안녕하세요 삼손3인자입니다^^
후기를 너무 늦게 올리는거 같네요^^이제서야 올려 게으른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다른분들처럼 멋지게 아름답게 동영상 편집을 하고 싶지만 4시간동안 끙끙 거림에도 불구하고
제가 워낙 컴맹이라 편집을 못해 이렇게 나마 올립니다 ㅠㅠ 하하^^
군 제대를 하고 학비를 벌려고 5개월가량 건설현장(노가다ㅎㅎ)를 하였는데 그 5개월동안 여러사람들과 한 아파트에서 숙식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술과 담배에 12시간 육체노동에 시달렷죠 일끝나고 바로 밥먹으면서 술먹고 숙소와서 또 술먹고
5개월가량을 정말 거짓말 하나도 하지 않고하루도 빠짐없이 담배 2갑은 기본 하루라도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이 안올정도로 힘들었습니다 현장건설일은 그날일당제로 계산해서 돈을 받기 떄문에 하루라도 쉬면 그날 일당은 못받아 하루도 안쉬고 악착같이 일을했습니다 3시간 자고 일하고,,새벽 6시에 일어나 아침밥도 거의 먹지 않고 일하러 가고,,해가 져서야 일이 끝나고....또 술로 이어지고...그러니 몸이 축이나고 내 자신도 모르게 경고음이 오기 시작했죠 자다가 새벽에 위액을 토해내고 장염에 위염에...
가끔 쉬게 되는날 집이나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을때 제 옆에 오면 술담배 쩐내가 난다며 얼굴엔 핏기도 없고 점점 뼈다구가 되어
가고 무슨 병 걸렸냐고 소리를 수없이 듣게 되었죠 24살 나이에 참....이대로는 안겠다 싶다 싶다 하였지만
등록금 때문에 악착같이 일을 하였고 등록금을 모두 벌고 어느정도 생활비를 벌고 3월2일부로 복학과 동시에
새마음 새출발로 담배,술 모두 끓음과 동시에 100일간의 진화론(약속)을 시작 하였습니다.^^
군 시절 말년부터 아놀드홍님 카페에 자주 들러 눈팅만 여지껏 하다 이제 게을러 지는 내 자신을 막기 위해
이렇게 선포라도 하면 내 내자신에 대한 책임감이 들어 무너지지 않을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
그땐 정말 등록금 때문에 돈독이 올라 몸이건 뭐건 돈만 악착같이 벌면되지 내 몸땡이야 뭐 대수야 하겠어 하고
혹사 시키고 내몸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주지 않았습니다
아놀드 선생님꼐서 말씀 하신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전부를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 라는 말씀을 그땐 왜 와닿지가 않았을까요..이제와서 뼈저리게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남들 기름진 음식에 술에 유흥문화에 빠져살때
혼자 계단에서 스쿨버스에서 강의실에서 버스정류장에서 닭가슴살과 고구마 채소를 외로움과 인내를 씹어가며
100일간의 레이스를 여기까지 올수 있게 제게 많은 격려와 힘들 불어 넣어주신
아놀드 선생님^^데이빗 선생님^^J선생님 그리고 우리 일기방 패밀리님들^^(일기방 정모 꼭 해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 드리고 감사드리고,,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새벽같이 제 도시락을 챙겨주시느라 아침출근준비하랴 제 도시락 싸랴 매일 같이
짜증한번 안부리고 꼬박꼬박 챙겨 주시고 전화로 지금 마트인데 계란이랑,채소랑 등등 더 필요하지 않냐고
나보다 더 챙겨 주시던 울 엄니...정말 내게 있어 가장 정신적 지주가 되어 주던 울 엄니,,,,
얘기하믄 울컥 할꺼 같아 패스...^^
암튼 이번 2학년 1학기는 학교생활,학점,100일간의 약속을 통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잊지못할
24살 상반기의 추억이 되버렸네요 하하^^
우린 음식의 노예가 아닙니다!!!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그 자체에 감사히 생각하고 운동은 평생 할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어놓고 죄값이니 천벌이니 죄책감에 빠져든다면 그 마인드 자체가 천벌이고 죄라고 생각합니다!!!
빵 하나 없어 하루를 굶어 골아가는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음식을 먹을떄 만큼은 감사히 생각하고 행복을
느끼셧으면 합니다!!운동만 즐기면서 하는게 아니라 먹는것도 즐거운 마인드로 100일간의 레이스를
여러분들도 무사히 마치셧으면 합니다^^ 이상 삼손이였고 제게 있어 또다른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하^^
잠시 로딩시간이 필요할 시기이네요 하하^^ 그럼 여러분 모두 전국민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빠샤빠샤 입니다^^
첫댓글 엄청나십니다....머 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정말 대단하세요 !!
하하..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당...브라보~~짝짝짝...복근이 새겨지는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일단 고고...^^v
다같이 고고고!!
우와.... 님 완전 노력하신게 보이네염;;;
아직 모자란점이 많습니다^^
삼손3인자님 안녕하세요? 저도 100일 운동 한지 이제 8일 지났네요..근데 자꾸 매콤한 음식의 유혹을 못이길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여기 홈피에 오게 되었고 삼손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삼손님을 보고나서 눈물이 날거 같네요ㅠㅠ 저의 안이했던 생각들...나만의 만족...한심하네요... 그래서 혹시 삼손님이 하셨던 식단좀 적어 주실수 있나요? 제가 메일주소 알려 드릴게요~보충제 드셨으면 그것 까지정확하게요~그러면 제 식단표도 보내 드릴테니 잘못된거 있음 수정좀... 그리고 복근 운동은 얼마나 어떤걸 하셨는지 꼭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ssshh77@naver.com
넵 알겠습니다^^요즘 넘 바빠서 지금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복부지방 어케빼셨어요? 복부지방뺄라구 유산소하자니 다른곳에 지방빠질까봐 유산소는못하겠다능 ㅠ.ㅠ
복구지방은 유산소도 유산소지만 지독한 식이요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부운동 몇세트씩 몇가지하나욤?
하루에 한가지씩 30개씩 4~5셋트 한거 같네요^^ 갯수보단 자극 위주로 했습니다^^
멋지심~~작살
감사합니다^^
아.....정말이지..너무 부럽습니다........저도..리널님처럼...같은질문드려도될까요...ㅠㅠ loverdojoon@hanmail.net 괜히귀찮게하는게 아닌가..너무 죄송스럽네요... 암튼 삼손님 넘부럽습니다....ㅠㅠ
아놀드 선생님 카페에 울회원님들 일기방에 가면 제일지 있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요^^
와..ㄱ-;;내가 싫다..
멋지삼~~~
와~~~~~~짱이예요
정말 대단하십니다....후우..전언제쯤 ㅠ
멋지시네요^^
존경스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언제쯤 저도 이렇게 될수 있을까요.....
진심 복근이 장난아니네요3번째사진...ㅎㄷㄷ
아직 멀엇습니다^^
복근짱 대단하십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복근이 예술이군요...
감사합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작하는거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멋지시네요...
멋지시네요 ㅎㅎㅎ 저도 이렇게 되었으면 ^^
몸두 몸이지만 삼손3인자님과 동갑인 저로써는 참 어린것 같습니다.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
저도 꼭 이렇게 되면 좋겠네요 ㅠ
만드신 몸도 아름답지만 마음이 더 예쁘시고 바르시네요.감동입니다.진심으로..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거보면 될것 같기도 하고.... 100일이라.... 술을 멀리해야해... ㅜㅜ
저 죄송하지만 삼손님이 식단 하신거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정말로 따라하고 싶은 몸매이십니다. paltoon@naver.com 이 메일로 식단좀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멋있다ㅎㅎ 아놀드홍쌤 하고 리얼영상 찍은거 잘 보고 있어요 ㅎㅎ 파이팅!
가서 한번봐야겠군요..근데..몸도 엄청나게 멋지시지만 하시는 행동과 마음이 더 멋지십니다100점만점에 1000(천점)!!
다시한번 저를 돌아보게하는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손님의 과거 비포 에프터셨군요... ㅎㅎ 몸짱인모습과 대회사진에 익숙해서적응이 안되었네요.
오후...대박...완전 예술인뎅..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