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비교적 포근하니 춥지않아서 크로스컨트리스키를 타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좋은 날씨탓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트레일에 스노슈잉하는 사람들과 스키타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 길게 돌지못하고 짧게 끝냈지만 잼있고 스릴있는 코스였습니다.
오늘 처음 조인한 조앤님과 함께 4명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출발할때는 주차장에 이렇게 차가 많지 않았는데 한바퀴 돌고 와보니 이 넓은 주차장에 차가 가득 들어찼습니다.
푸른님입니다.
공터님입니다.
공터님과 조앤님은 58년생 동년배이십니다.
오늘 톰과 제리같은 두 분때문에 넘 재미있었습니다.ㅋㅋ
이곳 피크닉테이블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곳 급경사 내리막구간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철제다리가 아마 7개정도...
조앤님 스키실력이 수준급입니다.ㅋ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첫댓글 적당한 온도에 스키 타기 좋은 코스 상태까지 모든 것이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것처럼 최상의 조건을 선물로 받은 하루였습니다
약간 부족한 짧은 거리였지만 리본크릭에서 가장 난이도 있고 재미있는 구간을 즐긴 것으로 충분히 만족한 산행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보다 크로스컨트리스키를 늦게 배우셨던 공터님이 초보들 가르치면서 스키실력도 일취월장 늘으셔서 이젠 저보다 속도도 빠르고 넘어지는 모습을 더이상 보기 힘들어요.ㅋㅋ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급경사 내리막구간에서 한번씩 넘어져줘야 찍는 사람이 잼있고 보는 사람도 즐거운 법인데 말이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