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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단(赤月団)
1.적월단은 효고현의 고베시를 시작으로 발전한 재일교포 야쿠자 조직이며 현재는 도쿄 미나토구에 본부를 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쿄 롯폰기에 그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 도쿄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도도부현에 계열사를 두고 있다.적월단은 赤月라고 쓰고 아카츠키라고 읽으며 적월 즉 붉은 달과 새벽(暁) 두가지의 뜻을 중의적으로 사용한다. 이를 피에 물든 달을 빗대어 표현하였으며 그 누구도 활동하지 않는 새벽을 지배하겠다는 의미로서의 아카츠키단의 투지 또한 드러난다. 이를 만들어낸 사람은 1946년 제 1대 수장 카미요시하라 켄이다. 현재 수장인 카미요시하라 세이의 조부이며 효고현을 시작으로 간사이 지방에서의 세력을 확대하였으며 관동 지방에서의 세력 확대를 꾀한 것이 2대인 카미요시하라 진이며 현재 그 세력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 3대 수장인 카미요시하라 세이이다. 카미요시하라 세이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것도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의 자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이 살고 있으며 그마저도 매우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2.적월단의 가장 큰 특징은 수장인 카미요시하라 세이의 최측근으로서 재일교포나 한국인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전부터 내려져오는 관습은 아니며 단순히 카미요시하라 세이의 기호로 추측된다. 그에 대해서 잘 알려진 바는 없지만 그의 최측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다. 먼저 가장 최측근으로 알 수 있는 것이 민이다. 그는 재일교포가 아닌 한국 국적자이며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일본의 친척집으로 이사온 것이 그의 일본 생활의 시작이다. 알려진 바로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성격의 소지자이며 카미요시하라 세이와는 수직적 관계에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완전한 종적 관계는 아니라고 알려져 있으며 아직 그와 카미요시하라 세이가 어떠한 관계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3.2인자 수호
그의 가장 최측근으로서 세이가 가장 신임하는 부하이기도 하다. 그 또한 유명 야쿠자 집안의 자제였으며 세이와의 첫만남은 그들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호는 세이와 같은 학년은 아니었으나 그의 기백을 보고 그와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으며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집안과의 의절이 필요했으며 그에 대한 대가로 새끼손가락 한마디가 절단되었다고 한다. 세이가 가장 신뢰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해 아는 것도 많다. 세이와 민이 어떠한 사이인지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세이가 세간에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것도 수호의 선에서 정리되는 것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많은 조직원들도 세이의 얼굴과 세이와 민의 사이에 대해 자세히 아는 바가 없다. 대부분의 안건은 수호의 선에서 정리된다. 주로 조직원들의 관리와 이들의 사업 제품의 유통 및 관리를 맡고 있다. 배신하는 조직원들과 세이에 대항하려는 조직원들이 덜미가 잡히는 것도 수호의 능력이 크다. 실제로 모든 중요한 결정은 세이가 하고 있지만 실제로 조직원들의 피부로 느껴지는 결정사항은 모두 수호가 결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호 또한 재일교포출신 야쿠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4.3인자 카이
카이는 오롯이 그의 능력만으로 3인자의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로 유명하다. 그의 본명은 무엇인지 알 수 없으며 신원이 불분명한 채로 살아온 카이에게 세이가 직접 카이라는 신분을 주었다고 한다. 그는 수장인 세이와 어떠한 연결고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말단 조직원에서부터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이 이유 하나만으로 세이에게 큰 신임을 얻었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세이에게서 버려졌다는 평가가 세간에 떠돌았다. 아직까지도 그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신임을 잃었던 과거거 있던 것은 확실한 사실이며 현재는 그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고 한다. 항간에서는 그 이유가 그의 최측근인 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세이가 가장 예의주시하고 있는 멤버 중 한 명이다. 그는 적월단의 행동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조직원의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은 수호이지만 직접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은 카이이다. 수호가 처리하지 않는 어두운 일은 전부 카이가 처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일을 가장 깔끔하게 처리한다고 하여 세이에게 큰 신임을 얻었다.
5.4인자 디오
적월단의 중요 일원으로서 일컬어지는 존재인 그는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해커이다. 원래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블랙 해커, 크래커였으며 적월단의 존재에 흥미를 가져 그의 사이트에 손을 대었지만 세이가 이를 눈치채 해결하면서 디오가 흥미를 가지게 된다. 이에 디오는 직접 일본으로 가 세이를 찾아갔으며 본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세이는 그가 올 것을 눈치챘다는 듯 그를 맞이했다고 한다. 디오는 뚜렷한 신원이 존재하나 그의 정보를 찾아낼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해놓아 아무도 그가 이전에 어떠한 활동을 하고 살았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유일하게 세이만이 이에 대해 알고 있다. 디오의 주된 업무로는 해킹 등을 통한 증거 인멸이나 정보 수집 등이 있다. 그 혼자만 일을 하는 것은 아닌 팀을 꾸려서 활동하고 있다. 일명 팀 디오라고 불리며 그는 이 팀을 굉장한 자유방임주의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세이와 유일하게 협업 느낌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며 세이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표현할 정도로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물욕이 없다는 점이며 그의 말에 따르면 세이가 자신의 인생 중에서 가장 흥미를 끌었다고 한다. 세이와 수평적인 관계인 만큼 민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유일하게 수호를 걸치지 않고 세이에게 직접 업무 보고를 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6.5인자 세훈
세훈은 이 팀 내에서 가장 세이에 대한 신뢰가 큰 인물이다. 세이와 그는 5살 차이가 나며 그가 8살일 때 세이와 만나 그와 함께 살았다. 세이는 그에 대해 자신이 그를 주웠다고 표현했으며 이에 대해 세훈도 동의하는 눈치이다. 세훈은 천애고아였으며 야쿠자의 거리 카부키쵸에 버려진 그를 세이가 발견하곤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것이 그들의 첫만남이다. 아무것도 없는 어린 자신을 거두어 준 세이에게 평생의 충성을 다짐하였으며 그것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세이에 대한 도전 욕구와 권력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기 때문에 현재 5인자에 머물고 있다. 세이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 그의 눈빛에서 이러한 점을 보았다고. 현재 수호의 밑에서 그를 보조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한 팀을 거느리지 않고도 5인자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오롯이 세이의 변덕이다. 일을 처리하는 속도와 정확도는 매우 뛰어나며 엄청난 의리의 소유자라고 소문이 나 있다. 세이의 뜻에 따라 세이가 밟아온 코스를 그대로 밟으며 자라왔으며 출신으로 그를 차별하는 자들에 대한 대항법 또한 세이가 손수 가르쳐주었다고 한다. 일에 대한 교육은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시작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야쿠자 일에 빨리 발을 들여놓은 편이다. 그의 삶 자체가 세이가 없으면 존재할 수 없을 정도로 세이가 현재까지도 그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7. 첸과 찬열
첸과 찬열은 이들의 밑에 존재하는 2차 단체에 속해 있으며 현재 수호의 소속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세이를 직접 본 적이 없다. 아 안 궁금해서 못 적겠다
9.전해지지 않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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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먼저 세이와 민의 첫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민이 본래 한국국적자이며 집안의 사정으로 인해 일본의 친척집으로 이사해 온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부모와 조부모 모두 사망함에 따라 일본으로 건너온 민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친척집의 방치와 학대로 인해 그곳에서 도망쳐 나오게 된다. 그로 인해 민은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되며 생활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범법 행위를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민은 가출 생활을 함께 하는 이들의 괴롭힘과 생활고에 못 이겨 처음으로 소매치기를 시도하게 되는데 운이 나쁘게도 그 상대가 세이였던 것이다. 세이를 상대로 고른 이유는 어린 도련님으로 보였기 때문에. 결국 처음 하는 소매치기에도 실패한 민은 세이에게 잡히게 되며 세이가 두려워 덜덜 떠는 민을 보며 순종적인 모습에 기분이 좋아진 세이는 그를 자신의 옆에 두기로 결심한다. 본래는 심기를 거스르는 행위를 용서하지 않던 세이의 단순한 변덕이었으며 자신이 특별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민은 세이의 눈을 피해 그곳에서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그것을 세이는 이미 알고 있었고 기회는 한 번 뿐이라고 그에게 덧붙인다. 이 때가 민이 14살이었으며 세이가 12살이었다.
이 때 세이는 세훈을 만나기도 전이었기 때문에 세이에게 있어 민은 처음으로 자신에게 생긴 아버지의 것이 아닌 자신의 것이었다. 가까스로 세이에게서 도망친 민은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는 전혀 몰랐기 때문에 그것을 계기로 제대로 된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세이는 이미 민의 신상을 전부 파악하고 있었지만 민을 더이상 찾지 않고 그가 스스로 생활하는 것을 관찰하기만 한다. 민은 새로운 일터를 구해 일을 시작했지만 갈 곳이 없는 몸이었기 때문에 다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며 다시금 가출한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민은 결국 다시 세이를 만나기 전의 생활을 반복하게 되고 3년이 지난 후 세이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민이 이러한 생활을 3년간 지속한 것을 알고 있던 세이는 우연을 가장한 재회를 통해 민과 재회하게 된다. 민은 적성에도 맞지 않는 소매치기를 하던 중이었고 상대는 옆 지역 집단인 사해파(蛇海派)의 말단 야쿠자였다. 그는 자신보다 한참 왜소한 민을 붙잡고 폭행하려 했고 그 곳을 지나가던 세이를 알아본 민이 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그 말에 세이가 씨익 웃었고 말단 직원은 수호가 처리하며 일이 일단락된다. 이에 따라 민은 세이의 저택으로 옮겨졌고 민은 자신의 무덤을 팠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가 없었다. 세이는 자신을 기억하냐고 질문했고 민은 거짓말을 할 수 없었기에 기억한다고 대답한다. 민은 세이의 그 때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하냐는 말에 기억한다고 대답하였고 그렇게 둘의 저택 생활이 시작된다.
민이 적월단에 들어와 (정확히는 세이의 저택) 가장 먼저 얼굴을 익힌 사람이 바로 수호이다. 수호는 민에게 굉장히 사무적인 태도로 대하며 직접적으로 민을 케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민의 얼굴을 많이 본 사람은 수호이고 민도 그를 가장 익숙하게 대한다. 민을 저택에 가둬두고 생활하는 세이이기 때문에 조직원들이 민의 얼굴을 볼 일은 거의 없지만 종종 세이의 저택에 보고를 하러 오는 이들은 민과 일면식이 있다. 카이도 그 중 한 명이며 민을 처음 본 순간 첫 눈에 반했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일구어 온 자리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민과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했던 카이. 민이 처음으로 지루한 저택 안에서 도망쳐 나와 혼자서 정원에 앉아있던 때 민은 지나가던 카이를 보며 말을 걸었고 종종 그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한다. 말 할 곳이 필요했던 민의 일방적인 이야기가 많았지만 잘 들어주는 카이에 호감이 생긴 민.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던 세이는 수호의 보고를 통해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 일을 함구한다. 카이는 이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민과 계속해서 관계를 발전해 나갔고 스스로 3번의 기회를 카운트하던 세이는 카이를 숙청하기로 결심함에 이른다. 하지만 카이는 스스로 자신의 등에 칼로 赤月라는 글자를 새기고 세이에게 왔고 그의 의지와 세이의 변덕에 따라 카이가 충성을 다시 한 번 바치는 것을 맹세함과 동시에 일단락된다. 이 후 민은 계속해서 카이를 찾지만 민은 그를 더이상 볼 수 없었고 카이가 민을 더이상 찾지 않으며 그를 버렸다는 말을 수호가 함에 따라 카이와 민의 관계는 완전히 정리된다. 실상은 카이는 민을 잊지 못하고 있지만 이를 틈타 세이과 민과의 시간을 가지며 그의 마음을 파고들었고 저택에서 혼자 세이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진 민은 세이에게 마음을 완전히 주게 된다.
첫댓글 이이이이거 나나나나무위키인가요 우와아ㅏ아 퀄 대박이에효...
아카츠키가 새벽도 되다니 개멋잇어요,,
카미요시하라 존나 갓벽하다 이거 어캐 착란작가한테 사자 진짜 ㅅㅂ
세이는 세이다
시발 수호 손가락까지 자를 일이냐고
쟌나웃겨
엥?!?! 5인자 세훈 완전 민석이꺼 아니냐?!?!?!?! 보스 정부인데 바람나는 조직원 서사로 세훈이 젤 적합한듯?!? 세훈 설정 대박이에효 ㄷ ㄷ ㄷ 스트레이 독 아님~?!
챈 찬열-> "크리스"하길 ..
9번 좆간지 워닝 개멋잇어요 글고 서사는 존나맛잇음 ㅋ 하,,,,, 하~~ 이거 진짜 재밋다
미친 존나재밋네 이거 ㅋ 나 야쿠자물 좋아하네 ㅋ 아니 진짜 재밋다,,,,,. 머냐,,,, 백민 대박이다,, 백현군 어릴때부터 계략 맛도리다
백현형님 착하내요 세번식이나 기회를 주다니 아 존나웃겨 카슈 5줄만에 나락갓내요 (사유: 민석이랑 몰래 예기함)
카이 색기 사랑보단 "조직" 이었던거냐,, 어이,,,~ 적월을 스스로 어캐 새긴가냐,, 등에,, 유연하군,, 세계 기인전 참여 가능할듯~~,,, 기한네스 카이 이런 느낌으로 국적 속여서 이집트 사람읜척 하자~|,,,
카이 네녀석 결론은 백민의 큐피드얏군아
이거 무슨 스팀 야쿠자 게임같애 존나잼잇어 나무위키인줄 존나재밋고 그 세슈 저 밀게요 여기사 세슈 안터지면 2차로 밀테니까 그런줄 아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16 21: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5.19 00:55
@바밤바 작가님도 아니시면서 외 남의 댓글에 대댓글 다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