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광역시 지방문화재인 기념물로 지정된 어린이 대공원
연간 약 2백만 명의 관광갱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다
입구에 세워진 '한국의 명수 성지곡수원지'라는 표석이 말
해주듯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특히, 수질이 좋아 새벽이면
약수터를 찾는 수많은 시민들이 줄을 잇는 이곳은 '학생교육
문화회관' '어린이 회관' '환경 홍보관' '초읍대광장'이 있고,
'삼림욕장' '산책로' '놀이동산' '자연학습장' '체육공원' 등이
두루 갖춰진 부산 시민의 건강과 휴식, 정서 생활 함양을 위한
명소다.
해운대 해수욕장의 '해운대'라는 이름은 신라 말 석학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자(字) '해운(海雲)'에서 따왔다고 한다.
고운 선생이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으로 가던 중 해운대에
들렀다가 달맞이 일대의 절경에 심취돼 떠나지 못하고 머무
르며, 동백섬 남쪽 암벽에 '해운대'라는 세글자를 음각으로
새긴 이후 이 곳 지명이 됐다고 전한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인근에는 양질의
온천도 있어 여느 해수욕장보다 좋은 여건을 갖고 있으며,
연중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최적의 관광지로 전국
최대 인파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해수욕장이다.
첫댓글 ㅇ작녀겨울에다녀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