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천안시파크골프협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1급 지도자방 23년5월23일 강경파크골프장 정산
박양분 추천 0 조회 363 23.05.23 20:0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3.05.23 20:18

    첫댓글 밤사이 몸이 안좋아 잠도 설치고 아침까지도 너무 안좋아서 걱정을 잔뜩 안고 출발했습니다.다행히 더 이상 나빠지지않고 진정은 되었으나 속이 빈 상태라 기운이 하나도 없었지요.
    그런데 히한하게도 공은 더 잘 맞더라구요.
    힘을 빼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한 계기가 되었네요.
    오늘 협조해 주신 여러분 넘 감사드리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23.05.24 15:40

    저도 전 날 거의 둬시간 잘까 말까 하다시피 하고
    몽롱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지요.
    저녁때 마신 커피랑은 상관없는 것 같았는데 가끔 한번씩 낼 어딜 가는 날엔 이상하게 잠을 설치게 되더라구요.
    머리가 지끈지끈 예전엔 하룻밤쯤 꼬박 새도 끄덕 없었는데 이젠 하루만 설치면 요것이 며칠은 간다는 게 문제입니다.
    요런게 늙어간다는 징조인가 봐요.
    근데 막상 탁트인 골프장을 보니 그런대로 컨디션은 괜찮드라구요.
    점심은 첨 먹어보는 온갖 젓갈이 총집합 된 젓갈정식 짭조름하니 입맛을 돋구었지요.
    한 아우가 주류석으로 불러준 덕분에 횡재를 누렸구요.
    쫌 늙으막한 오빠분들 이었지만 어머나 성인 음료수를 빈잔이 되기 무섭게 마구마구 따라 주지 뭐예요?
    뭐 어때유 잽싸게 울 신랑 술 안 좋아하는 대신 제가 술상무 라고 받아 쳤지요.
    그땐 이미 벌컥벌컥 한 잔 들이켰을 때지요.
    천안 막걸리 보다 못하다고 투정까지 부리면서 말이쥬.
    울 파골 회원님들 매일 구장에서만 보다가 요로콤 밥 한끼 같이 먹으니께 얼마나 회기애애 하고 좋아요.
    지난번 짝이 이번에도 또 짝이되서 잘 쳐보자고ㅈ응원의 말씀도 해주시고 근데 그분 OB 진짜 많이 냈는데 누구라곤 말 못해유~~~^^

  • 23.05.24 15:53

    돌아오는 길 휴게소의 우동 맛 그냥 넘어갈 수가 없지요.
    우동 때문에 난 골프장 간다니깐유.
    젓갈 먹었으니 얼마나들 속이 클클하겠어요?
    앗싸 지난번에도 우동 난리가 났었거든요.
    이번에도 유부가 둥둥 떠나니는 유부우동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솔직히 국물 한 방울도 안 남겼지 뭡니까?
    근데 옆 친구 ♡♡이는 세상에 아까운 유부를 고스란히 남겼지 뭐유.
    지지배 나 주지 나 줬음 이뻐해 줬을 텐데 ~~~

  • 작성자 23.05.24 16:55

    은환씨는 글을 맛깔나게 짭쪼롬하게 잘쓰네요.

  • 23.05.25 06:59

    나도 언제나 자격 얻어 함께 할수 있을까요
    참 부럽습니다
    나도 짭쪼롬한 음식을 좋아하는데~~

  • 작성자 23.05.25 08:55

    언제나 두팔벌려 환영입니다.

  • 23.05.25 20:00

    저는 버선발로 뛰어나가 환영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