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sea turtles)에 대한 한 실험은, 그들이 알을 낳기 위하여 지구 자기장(magnetic field)을 이용해서 그들이 태어난 해변에 정확히 도착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바다거북들은 마치 문제의 해변 쪽을 가리키는 하나의 나침반(compass)을 장착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EurekAlert 기사(26 Feb. 2007)는 보도하고 있다. “그들은 배로 인위적으로 운반되어졌거나, 해류에 의해서 이동되어진 경우에도 정확히 그 장소를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해류가 그들의 경로를 매우 벗어나게 했더라도, 자기장은 하나의 안내 표지판처럼 그들이 방향을 정확히 찾아가도록 해주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또한 냄새와 같은 다른 단서들도 그들을 고향으로 안내하고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ploration Films의 영상물 Life’s Story 2 는 바다거북이 알을 낳는 장면과 새끼들이 바다로 가는 길을 발견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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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길을 찾기에는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장소이다. 수백 마일 떨어진 바다에서 어떤 해안의 한 해변은 단지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할 것이다. 누가 바다거북의 머리 안에 나침반을 갖다 놓았는가?
누가 바다거북이 그들의 고향을 떠나 수천 마일을 이동하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었는가? 누가 모래를 파고 알을 낳는 능력을 주었는가? 누가 어린 새끼들에게 만조 시에 부화하여 물로 나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는가?
돌연변이로 방향을 찾는 법, 알을 낳은 법, 물로 돌아가는 법...등이 생겨났다면, 얼마나 많은 거북들이 해변에서 타죽거나 바다 바닥에 가라앉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