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역 3번출구쪽 버스정류장에서 13번이나 13-2번 버스를 타고 광지원, 남한산성 입구로 갈수있고
경기광주역에서 15-1번 버스를 타고 남한산성 면사무소나 큰골등 남한산성쪽으로 갈수있다.
나와 박사장님은 천호역에서 13번 버스를 탔는데 시간이 한시간 이상 걸리는 바람에 너무 지루했다.
13-2번 버스는 어떨지 몰라도 13번 버스는 너무 천천히 온 동네를 다 들렀다가 가더라..
광지원 남한산성 입구역에 하차하여 남한산성 면사무소에 들러 산행준비를 했다.
남한산성면사무소(11:25)~노적산((11:55)약사산(12:13)~약수산((12:36)~한봉(13:16)~큰골하산(14:08)
광지원 하차하여 남한산성면사무소에서 산행준비를 한후 출발
남한산성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들머리가 나온다.
산행들머리에서 계속 빡세게 오르다보면 노적산 정상
물 한모금씩 마신후 벌봉 방향으로진행
노적산에서 약사산은 그다지 멀지 않다.
녹색이 멋지고 산길도 적당히 오르내리며 너무 부드러워 산행내내 즐거운 마음.
목적지 한봉을 향하여진행
성벽 우측을 돌면 갈림길이 나온다. 노적산 과 벌봉을 가리키는 이정표.
한봉 방향은 표시가 없지만 알아서 좌측으로 가면 된다. 아래사진은 남한산과 벌봉쪽.
벌봉 갈림길에서 한봉까지는 잠깐이다.
한봉에서 준비해온 간식을 먹으며 쉬어간다.(26분 휴식)
큰골 돌조각공원으로 하산했다.
집에서 부터 걸었던 걸음수. 아마 산행은 1만2천보쯤 되려나...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15-1번 버스가 왔다.
아까 우리가 산행을 시작했던 들머리를 지나며...
일단 경기광주역으로 와서 전철이 바로 오기에 3번을 갈아타고 보신탕 집으로 ...
수육가격이 착했다.
맛도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양이 적어서 추가로 1인분 더 주문했다... 위사진 2인분 아래 추가 1인분
그런데 이번에는 보기에 완전 삼겹살이 나와서 고기를 바꿔 달라했는데 그냥 그대로 데워서 가져오더라.
치킨집으로 이동해서 가볍게 한잔 더하고 귀가.
첫댓글 난 산성찍고 벌봉 약수산 노적봉으로 왔었죠
거꾸로가기도하고~~
시작이 가파른길
푸르름이 싱그럽게 우리를 반겨주는 때입니다
잘 봤어요^^
우리도 벌봉까지 갈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내가 매일 하는일이 상당히 고강도 노동이라서 가볍게 끝냈습니다.
벌봉이나 남한산등 물론 다녀오기도 했고요.
녹음이 푸르른 계절이라 산길 걷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