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일 광나루역에서 구리 농수산 시장까지 강변트레킹 계획은
기상청 일기예보가 갑작스레 눈비 예보로 바뀌어서 모인 사람들이 잠시 의논을 거쳐
어린이대공원 구경을 하자는 방향으로 급 변경.
나와 박사징님은 몇십년 전에 어린이 대공원 구경을 했었는지 기억도 가물거리고...
일단 광나루역에서 군자쪽으로 어린이대공원을 향해 갑니다.
어린이 대공원을 둘러본후 뒤풀이만 참석하는 회원이 추천하는 공릉쪽 고기집으로 이동
오랜만에 어린이 대공원 가 보니 손자들이 너무 생각나는 하루였어요.
뒤풀이 삼겹살 목살 항정살 부대찌개등 맛있게 먹고 즐거운 하루...
첫댓글 대공원은 아차산가면 산책으로 겸하는곳이라 눈에 선 하네요~~^^
저는 대공원 정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
근데 손자들 생각이 계속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