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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노인복지센터 스크랩 욕창예방 및 관리지침
목련꽃그늘 추천 0 조회 694 12.11.16 04: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욕창예방 및 관리지침 ◆

 

 

1. 정의

욕창이란 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누워 있거나 엎드려 있음으로 인해 피부에 지나친 압박이 가해져서 피부와 피하조직의 조직손상이 발생한 것으로, 압박 때문에 피부로 가는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결국 조직이 괴사하는 것을 말한다.

 

2. 원인

ㆍ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누워 있어 혈행에 문제가 생길 경우

ㆍ불규칙하고 거친 표면 위로 피부를 끄는 마찰력이 있을 때

ㆍ대· 소변이나 땀에 의한 젖은 침구나 옷과 접촉하여 오는 화학적 자극이 있을 때

 

3. 주요 욕창 발생 부위

ㆍ천골, 미골, 좌골결절, 대전자, 발꿈치 등과 같이 뼈가 돌출된 부분에 대부분 발생하지만 그 밖의 신체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욕창의 65%가 골반 주변에 발생한다.

ㆍ뼈가 돌출된 부분은 체중이 집중되는 곳이어서 욕창이 발생하기 쉽고, 피하층과 근육층이 위축된 경우에도 연조직과 모세혈관의 압력이 증가되어 욕창발생 위험이 높다.

 

 

4. 욕창 사정

1) 위치

ㆍ상처의 해부학적 위치를 사정하여 기술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사정이다.

ㆍ특히 뼈 돌출부위나 상처 호발 부위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예를 들어

지속적인 압력으로 인해 발생되는 욕창은 발뒤꿈치나 좌골 부위에 호발하여, 전단력에 의한 손상

은 엉덩이의 주름진 곳에, 정맥성 궤양은 종아리의 내측면에 호발한다).

ㆍ상처의 위치는 의료진 간의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위치자체가 치유 과정에 영

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2) 크기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상처 치유를 평가하는 많은 도구에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ㆍ상처 크기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상처가 잘 치유되는지, 개방성 상처의 경우 수축될 수 있는 만

큼의 충분한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ㆍ상처의 크기를 측정하는 것은 주기적으로 반복되어야 한다. 상처의 크기는 상처의 둘레, 깊이, 가

로, 세로 등을 측정하는 것으로 이차원적인 방법과 삼차원적인 방법이 있는데, cm나 mm로 표시한다.

- 이차원적인 방법은 개방상처에서 많이 이용되는데, 지를 이용하여 가로, 세로길이를 측정하는

방법, 투명한 필름을 이용하여 본뜨기를 하는 방법이 있다.

- 삼차원적인 방법은 공동, 잠식을 갖고 있는 상처에 적용할 수 있다. 이때는 압설자나 면봉을 이

용하여 시계방향으로 표시하면 이해하기 쉽다.

3) 조직손상 정도

ㆍ조직 손상 정도를 기술하기 위해 이용하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다.

ㆍ욕창의 경우 단계별 분류법이나 전층 피부손상, 부분층 피부손상으로 나누는 방법 등을 이용하고,

사지에 발생한 혈관성 상처인 경우 이를 위해 고안된 도구를 이용한다.

ㆍ상처가 크고 깊을수록 감염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로 인해 치유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

이 조직손상 정도를 결정하기 위한 상처 사정은 상처 평가에서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ㆍ조직 손상 정도는 조직의 통합성을 회복시키기 위해 적절한 중재방법을 선택하거나 치유기간 등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욕창의 단계

조직 손상 정도

1단계

피부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이며 압력을 가해도 하얗게 변하지 않는 홍반 상태

마사지를 함으로서 욕창의 진행을 예방 가능한 단계

2단계

표피와 진피층 일부분이 파괴된 부분층 피부손상

생리식염수로 세척 후 소독약으로 처치하는 단계

3단계

피하층과 근막 표면까지 침범된 전층 피부손상

괴사조직을 외과적으로 제거 및 생리식염수 세척 후 소독 필요

4단계

근육, 뼈, 인대, 건 등 깊은 위치의 조직 파괴가 동반된 전층 피부손상

과도한 손상이며 치료는 윗단계와 동일

※<표1> 욕창 진행에 따른 분류

 

4) 기저부의 색깔

ㆍ상처 기저부를 덮고 있는 조직의 유형은 살 수 있는 조직과 살 수 없는 조직으로 나눌 수 있다.

ㆍ살 수 있는 조직은 육아조직, 재상피학 조직, 근육 조직, 피하 조직 등으로 살 수 없는 조직과 명

백히 구별되어야 한다.

ㆍ기저부를 덮고 있는 조직은 색깔로 표현할 수 있는데 분홍색은 상피화조직, 붉은색은 육아조직이

나 감염된 조직이며, 검은색은 괴사된 건조가피 상태를 의미한다.

5) 상처 가장자리

ㆍ개방된 상처의 가장자리는 상처 평가의 통합적인 부분으로서 꼭 사정해야 한다.

ㆍ새로운 상피조직은 괴사조직으로 덮여 있거나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라날 수가 없다.

ㆍ욕창과 같은 마성상처의 가장자리는 새로운 상피세포가 자라지 않고 상피가 안으로 말리면서 울퉁

불퉁한 모양이거 괴사조직이 가장자리를 덮고 있는 경우가 있다.

ㆍ상처 가장자리를 소독된 메스로 다듬어주면서 상처의 가장자리에서 새로운 조직이 나타날 수 있도

록 개방시켜 주어야 한다.

6) 삼출물

ㆍ상처 내의 삼출물은 색깔, 양, 냄새, 점도 등 다양한 특성을 사정해야 한다.

ㆍ색깔은 장액성인지 혈장성인지 혈액성인지 등을 사정하는 것이며, 과도하게 많은 삼출물의 양은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주위 피부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ㆍ삼출물 냄새는 상처감염 또는 오염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특히 밀폐 드레싱을 적용한 상처인 경

우 괴사조직의 자기분해로 인해 농과 비슷한 색깔과 냄새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상처를 정확히 사

정하기 위해서는 생리식염수로 세척한 후 평가해야 한다.

7) 주위 피부

ㆍ상처에 접한 피부상태 또는 상처 사정의 한 부분으로 포함되어야 한다.

ㆍ이는 상처 주위 조직의 상태가 환자의 연령, 건강상태, 때로 투약상태까지도 나타내 주기 때문이

다. 또한 중요한 것은 주위 피부 상태가 적용된 드레싱 재료의 삼출몰 흡수 능력을 반영하여 적절

한 드레싱 교환 빈도를 나타낸다는 점이다.

ㆍ주위 조직이 삼출물에 젖어 연화된 상태라는 것은 좀더 잦은 드레싱 교환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상처 주위 조직에 경결부분이 만져지는 홍반은 없는지 사정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이는 더 깊은 조직의 손상을 의미할 수도 있다.

8) 잠식이나 동로의 유무

ㆍ전층 피부손상의 경우 하부조직의 잠식이나 통로가 만들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면밀히 평가하여야

한다.

ㆍ하부 조직의 잠식은 압력에 의해 발생한 욕창에서 전단력이 작용한 경우 흔히 발생하며, 동로는

신경병증이나 동맥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열 개된 상처나 궤양에서 발생할 수 있다.

9) 이물질 존재의 유무

ㆍ봉합사와 같은 이물질이 개방상처 내에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ㆍ급성상처 관리 시 상처 내에 잔재된 봉합사는 치유 과정을 방해하므로 면밀히 관찰하여 제거하도

록 해야 한다.

10) 상처 보유 기간

ㆍ상처 사정에서의 무시되는 것이 상처 보유 기간, 즉 상처의 나이이다.

ㆍ상처 치유 과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있다면, 수술한 지 7일이 지났는데 염증반응의 증거가 전혀

없는 외과적 상처나 몇 년간 지속되는 정맥성 궤양 등은 다른 각도에서 문제점을 생각해야 한다.

ㆍ이런 상처들 모두 정상적인 상처 치유 과정에서 벗어나는 것이므로 어떤 원인이 이렇게 상처 치유

를 지연시키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ㆍ외과적 절개 후 일차 봉합된 상처의 열 개는 수술 후 5~12일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수술 후

7일 즈음에는 봉합부위에 봉합능선이 나타나는 것이 정상이다. 이와 같이 치유과정이 잘 진행되는

지를 알 수 있는 시간 변수들에 대한 사정도 상처 사정에서 꼭 포함되어야 한다.

11) 상처감염의 증상

ㆍ상처 사정 시에는 열감, 부종, 홍반, 통증이 있으며 삼출물과 냄새의 증가와 같은 국소감염의 증

상이 있는지 사정한다.

ㆍ또한 이러한 국소감염의 증상과 함께 고열, 권태감, 관절통의 호소, 백혈구 수치의 증가 등의 전

신감염 증상들이 나타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ㆍ감염의 증상 및 징후가 있거나, 상처 치유에 진전이 없거나, 뚜렷한 이유 없이 상처에 많은 양의

삼출물이 있는 경우 상처 감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ㆍ상처 감염이 의심될 때에는 상처의 균 배양검사를 한다. 균 배양검사 시에는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세척하고 상처 가장자리를 마사지해 상처로부터 나오는 삼출물을 수집해 검사해야 하며, 소독 면

봉으로 배양할 때는 z기법을 이용한다.

 

 

12) 예방

※ 가장 중요한 것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체위 변경(최소 두시간 이내)과 청결 유지이다.

ㆍ활동 증가 : 매 두 시간보다 더 자주 체위를 바꾸어 주도록 한다. 환자에게 정기적으로 자신의 몸

을 흔들거나 굴려서 체중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교육한다.

ㆍ압력을 줄이기 : 물침대, 공기침대의 이용과 적절한 베개이용이 유용하다.

피부간호 강화 : 피부는 건조하고 부드럽게 유지하며 자주 로션으로 도포하고 강한 비누는 피한다.

ㆍ영양상태 강화 : 충분한 단백질과 열량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5. 욕창의 치료 및 관리

 

1) 상처관리의 원칙

① 상처의 원인을 파악 제거

ㆍ전반적인 건강상태, 기동성, 감각정도, 영양상태, 실금 등 위험 요인 파악과 상처의 원인이 되는

단서를 찾아야 한다.

ㆍ압력, 전단력, 마찰의 원인 시 : 체위변경스케줄 관리

ㆍ전단력과 마찰을 줄일 수 있는 방법 고안

ㆍ화학적 원인 : 배변, 배뇨, 배액물질 관리

ㆍ정맥성 고혈압이 원인 시 : 다리 상승, 압박요법적용

ㆍ허혈성 질환이 원인 시 : 허혈부위의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해 수분공급, 니코틴이나 카페인 섭취

줄이기, 차가운 곳에 노출 방지

ㆍ신경병증시 : 상처가 발생하기 않도록 교육하거나 보조기 착용

②치유를 위한 전신상태 향상

ㆍ심폐기능 평가, 영양상태 평가, 부종부위 상승, 산소공급, 영양결핍고정, 혈당조절, 스테로이드

투여 시 비타민A 투여 등 상처 치유방해 요인들을 조정토록 중재

③ 적절한 국소요법 적용

ㆍ괴사조직과 이물질 제거

ㆍ허헐성 상처 시는 함부로 제거하지 않는다. 허혈성상처는 가피가 외부 감염에 대해 방어 기능을

하게 된다. 이런 상처에서 감염 시 필요한 산소 공급이 지연되어 상처 치유가 안 되고, 심한 경우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상처 관리는 항생제 용액이나 연고 적용 후 세균 증식을 줄이기 위

한 건조 드레싱 적용한다.

ㆍ감염 규명, 치료

감염은 염증 과정과 교원질 합성을 지연 - 표피세포 이동을 방해, 상처 악화 - 균 배양과 그에 따

른 항생제 치료 괴사조직이 있는 경우 혐기성 균가 염기성 균이 모두 포함된 경우가 많다.

괴사조직이 없는 상처에는 호기성 균만 있는 경우가 많으며, 녹농균과 포도상 구균이 흔히 발견된

다. 주위의 정상 조직이 감염되었다면 항생제의 전신 투여를 고려한다.

ㆍ사강 채우기

사강이란 동로와 같이 표면조직은 정상이나 하부조직 파괴가 일어난 곳이다.

사강에는 세균증식의 배지가 되는 삼출물이나 수분이 고여 농양 형성을 유발하기도 한다. 만일 상

처에 육아조직이 많고 수축하고 있다면 동로와 같은 사강은 상처가 봉합되는 데 위험 요인으로 작

용할 수 있어 사강의 존재를 규명하고 가볍게 채운도록 해야 한다.

ㆍ과도한 삼출물 흡수

과도한 삼출물은 주위조직을 연화시키고 상처치유 요소를 희석시키며 삼출물의 독소가 상처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ㆍ표면 습윤상태 유지

습윤 환경에서 세포의 이동이 가능하고 신생혈관 형성과 결체조직 합성이 촉진된다. 또한 습윤한

상처 표면은 백혈구가 상처 표면으로 이동하게 하여 괴사 조직의 자가 분해를 도모한다.

ㆍ외부온도 변화와 외상으로부터 상처보호

지나친 온도 변화는 세포활동이 방해되며 외상은 신생혈관, 결체조직, 표피 등이 파괴되어 치유과

정이 지연된다.

2) 상처세척

세척과 소독은 분리된 요소가 되어야 하며, 세척액에 소독제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 소독이 필요하다면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한다. “눈에 넣을 수 없는 것을 상처에 사용하지 말라”

ㆍ괴사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부드럽게, 철저히)이며 정상 삼출물은 상처를 보

호하는 항균물질이 함유되어 있고 상처 세척과 치유에 도움되는 습윤 치유 환경을 조성한다.

ㆍ다량의 삼출물은 상처 주위 피부 연화, 세균증식의 배지로 작용한다. 상처주위 피부는 깨끗이 유

지 보호되어야 한다.

ㆍ모든 개방상처는 균으로 이미 오염되어 있다고 보아야 한다.

ㆍ상처치유를 저해하지는 않고 육아 조직이 차오르는 단계는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있다고 여긴다.

ㆍ상처 내의 세균의 존재는 자가분해를 돕고 신체 스스로 방어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고 보는 견해

도 있다(균락의 수 : 10만 개 이상 시 감염으로 판다, 대부분의 의료인들은 부종, 홍반, 화농성

삼출물들의 임상증상에 의존하여 감염이라 결정 그러나 면역저하환자는 전형적인 염증반응이 발현

되지 않으므로 임상병리검사 결과가 지표가 되어야 한다).

ㆍ감염 시 이상적 소독제 : 광범위한 살균력 + 백혈구에 독성이 없는 것

ㆍ상처 분류에 따른 세척지침

- 괴사조직이 없고 깨끗한 상처 : 증식되고 있는 피부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

세포 독성이 없는 용액(생리식염수 권장) 이용하여 바늘을 빼고 낮은 압력으로 부드럽게 세척

- 괴사조직이 있거나 오염된 상처 : 상처 표면으로부터 괴사조직과 미생물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

- 세척액 : 상처치유에 유해하지 않아(멸균 증류수 또는 등장성 식염수)하며 온도는 체온 정도

(37° 정도)가 이상적임(찬 용액은 상처온도를 낮추어 정상으로 회복하는데 3~4시간 걸림).

3) 괴사조직 제거방법(허헐성 괴사 시 주의)

① 자기분해 방법

정상 염증반응 시 상처에 나타나는 백혈구와 각종 효소의 역할로 괴사조직을 녹여내는 것

ㆍ습윤하고 혈액 공급이 잘 되는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생된다. 요구되는 조건은 습윤 환경과 적절

한 백혈구 기능, 중성구 수이다.

ㆍ자가분해 드레싱은 습윤 환경 유지가 첫째 조건이다. 상처 기저부가 건조 시 하이드로겔로 습기를

공급한다. 만일 흡수가 필요하다면 상처 표면을 탈수 시키지 않으면서 적절히 삼출물을 흡수하는

하이드로콜로리드 제제나 하이드로 화이버 드레싱을 적용한다.

ㆍ투명필름 드레싱은 효소가 풍부한 삼출물을 상처에 갇히게 함으로 건조가피를 부드럽게 제거하도

록 돕는다. 자가분해 방법은 다른 방법과 병행 시 더욱 효과적. 72~96시간이 지나야 괴사조직의

분해 정도를 관찰 가능하다.

※ 주의점 : 적절한 드레싱 선택을 해야 하며, 깊이가 있고 삼출물이 있는 경우 필름드레싱은 부적

절하다. 중성구가 부족한 환자에게 폐쇄드레싱은 감염이나 패혈증의 위험이 있으므로 부적절하다.

② 화학적 분해 방법(효소제제, 소듐하이포클로라이드 - Dakin 용액)

ㆍDakin 용액 - 희석된 소듐 하이포클로라이드 용액이며 상처세척과 괴사조직 제거 시 이용된다.

다량의 부육조직과 감염상처 및 악취 시 적절하다.(항균 효과 + 냄새 조절).

10일 정도로 계획 후 일단 냄새와 감염이 조절 시 다른 방법으로 전환한다.

ㆍ구더기를 이용한 방법 - 벌레들에서 나오는 교원질 분해 효소, 단백질 분해효소로 괴사조직 분해

하며 미생물을 탐색

③ 물리적 분해 방법(습건식 드레싱, 세척, 월풀)

ㆍ습건식 드레싱

생리식염수를 적신 거즈를 상처에 적용 후 건조된 상태로 제거하는 드레싱 방법으로 수십 년간 사

용되어 온 전통적 방법

※ 단점 : 드레싱 교환이 정확히 지켜지기 어려운 노동집약적이며 수행 시 주의 깊은 관찰 요한다.

건강한 조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중단해야 한다.

ㆍ세척 - 고압세척, 박동성 저압세척(Pulsavac, Simpulse기계이용)

ㆍ월풀 - 37°의 물을 사용한다.(교차 감염과 감각계에 이상이 있는 당뇨환자 주의)

④외과적 괴사조직 제거술 : 환자 상태가 수술을 받아도 될 경우 가장 효과적이다.

⑤ 보존적 괴사조직 제거술 : 무균적 도구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으로 상처 전문가가 주로 제거한다.

이 방법의 적응증, 금기 등에 대해 잘 알고 시행해야 한다.

4) 드레싱

① 기능

ㆍ상처치유에 도움이 되는 생리적 환경 제공한다.

ㆍ부종을 감소하기 위해 적절한 압력을 제공하며, 과도한 삼출물은 흡수하면서 상처 기저부를 습윤

하게 유지하고, 상처내 괴사 조직의 자가분해를 돕고 상처를 고정하여 지지한다.

② 적절한 드레싱 조건

ㆍ상처치유를 위한 생리적 환경 습윤 환경을 유지

ㆍ자유로운 가스교환, 세균오염 방지, 과도한 삼출물을 흡수

ㆍ드레싱 교환 시 육아 조직이나 새로운 상피세포 손상 방지 및 제거용이 온도를 체온수준으로 유지

③ 드레싱 종류

ㆍfiller dressing ㆍcover dressing

ㆍwet-to-dressing ㆍwet-to-wet dressing

④ 드레싱의 재료와 특성에 따른 분류

ㆍ투명필름 드레싱

ㆍ폴리우레탄 성분의 반투과성막이며 산소와 수증기 교환은 가능

ㆍ방수성이어서 외부로부터의 세균침입을 방지

ㆍ간편함과 편리함을 주며 상처 관찰 용이

ㆍ상처크기보다 5~6cm 크게 부착

ㆍ마찰이 있는 부분의 욕창 예방과 정맥주사 삽입 부위 드레싱에 주로 많이 사용

ㆍ1도 화상, 1단계 욕창, 수포, 레이저 치료를 받은 상처, 찰과상에 사용

ㆍ삼출물이 많은 상처에는 금기

ㆍ제품 : Opsite flexifix(Smith & Nephew), Tegaderm(3M)

⑤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

ㆍ상처의 삼출물과 만나면 젤을 만들며, 이 젤은 피브린을 요해시키는 성질을 가져 내피세포의 화학

유도물질로 작용

ㆍ웨이퍼 형태와 파우더 형태 두 가지

ㆍ폐쇄환경을 제공해 산소가 상처 기저부로 들어가는 것 방지

ㆍ상처의 저산소증 유발해서 신생혈관 형성을 자극

ㆍ이차 감염 예방효과가 뛰어남

ㆍ삼출물과 만나 변한 상태에서는 누런 고름과 같이 보일 수도 있고 냄새도 좋지 않아 상처 사정 시

에는 생리식염수로 삼출물을 세척하여야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다.

ㆍ정맥성 궤양, 2, 3단계의 욕창, 찰과상, 피부이식 공여부위 등에 적용

ㆍ감염상처나 exudate가 많거나 건조가피 형성 시 또는 3도 화상에는 금기

ㆍ제품 : Comfeel Transparent, Comfeel Plus Ulcer, Duoderm, Replicare

⑥ 하이드로겔 드레싱

ㆍ무정형으로 튜브에 들어있는 것이 많으며 상처 가습 효과, 특히 괴사조직에 습기를 제공하여 자가

분해를 도모, 이차드레싱이 필요, 젤 사용으로 인해 주위조직의 피부연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보

호필름을 바르거나 하이드로콜로이드를 상처 주위 피부에 부착하면 도움이 된다.

ㆍ제품 : Duoderm gel, Intrasite gel, Purion gel, Hydrosorb

⑦ 알지네이트 드레싱

ㆍ갈색해조류에서 추출된 알긴산과 칼슘염으로 구성된다.

ㆍ상처의 삼출물과 같이 나트륨이 포함된 물질과 만나면 칼슘이온이 나트륨이온으로 교환되어 나트

륨 알지네이트로 겔 형태가 되어 습윤 환경을 만든다.

ㆍ자기 분자량의 15~20배 용량의 삼출물을 흡수한다.

ㆍ지혈 효과가 있다.

ㆍ드레싱 교환 시 잔여물이 남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세척한다.

ㆍ제품 : Algisite M, Kaltostat, Seasorb

ㆍ폴리우레탄 폼 드레싱

ㆍ중증도의 삼출물에 적당하다.

ㆍ3단계의 욕창이나 육아조직이 자라는 욕창, 패킹이 필요한 상처에 적용한다.

ㆍ삼출물이 없는 건조한 상처에는 적용하지 않으나 압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건조한 상처에도 가

능하다.

ㆍ제품 : Alevyn, Polymem, Biatain, Mediform

⑧ 하이드로화이버 드레싱

ㆍ상처표면에 잘 밀착되어 피브린층 형성을 도와 상피화 과정을 촉진

ㆍ흡수 능력이 뛰어나 거즈의 5배 역할을 함

ㆍ알지네이트의 2배인 1g당 30g의 수분을 흡수

ㆍ삼출물이 많은 상처에 적용하며 주변조직의 침윤을 최소화

ㆍ제품 : Aquacel

⑨ 은(silver)

ㆍ은을 입혀 항균효과가 뛰어남. 살아있는 세포에 독성이 없고 세균의 내성을 일으키지 않는다.

ㆍ감염상처에 사용 시 감염을 조절 상처의 악취를 감소시킨다.

ㆍ접착성이 없어 고정을 위한 이차드레싱이 필요하다.

ㆍ제품 : Acticoat, Aquacel Ag

⑩ 기타드레싱

ㆍ바셀린, Mepitel, Opsite post-op

⑪ 드레싱지침

ㆍ상처 사정 후 적절한 드레싱 적용

ㆍ상처의 상태가 다양하므로 드레싱 제품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드레싱을 응용하여 적용

ㆍ커버드레싱 또는 필러드레싱 결정

ㆍ상처의 삼출물에 따라 드레싱 재료를 달리 선택

ㆍ삼출물이 적거나 없을 시 : 투명필름,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

ㆍ보통 정도의 삼출물 : 하이드로 콜로이드 웨이퍼, 폴리우레탄폼, 알지네이트 드레싱 등 적용

ㆍ많은 양의 삼출물 : 하이드로 콜로이드 파우더나 페이스트, 알지네이트, 하이드로화이버, 폴리우

레탄폼 드레싱

ㆍ점착성 고려(육아조직이 덮인 상처는 점착성이 없는 것으로 선택)

ㆍ비용 효율성 측면(하루 3~4차례 교환을 필요로 하는 거즈드레싱과 1~4일에 한번씩 교환하는 상품

화된 드레싱을 비교해 인건비와 재료비를 모두 고려)

 

 

광역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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