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봉원사에서 인성이 소리를 배웠습니다.
배운 소리를 익히기 위해 연습을 하는데
너무 감동이 올라와서 마음속에 깊이 불보살님들께 조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일었습니다.
중생들을 자애롭게 보듬고 인도하는
인로왕보살님의 자비와 가피가
소리안에 올곧이 담겨서 잔잔하게 울려퍼집니다.
중생들의 슬픔과 애환들을
이해하는 마음과 중생들을 자식 대하듯 세심하게 상처를 치유해주는
그 소리가 인성이 소리안에 담겨서 신앙심을 한껏 고조해줍니다.
아 이 감동 어찌합니까.
이제는 그 사랑과 자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겠습니다.
첫댓글
삼보에 귀의합니다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