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의 말에 공감을 하기 힘들거나 어떻게 말해야 할지 잘 모르실 때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가족끼리 좀 서먹한 상황이나 좀 가벼운 갈등이 생겼을 때에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평소에 대화가 잘 되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내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할수 있을까요?
이럴 때에 감정카드 게임을 추천해 봅니다.
감정카드 게임은 다음과 같은 유익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주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재미있기도하고 신기해서 친밀함이 생깁니다.
2. 화자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3. 화자가 자신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청자가 화자의 정서적 어려움이나 힘든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고 연민의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5. 화자의 부정적인 정서가 많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정서가 올라가게 됩니다.
6. 그 사건이나 문제에 대해 전혀 새로운 관점이나 통찰력을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정카드 게임도 자주해야 실력이 늘어나고 이해의 폭도 더 넓어집니다.
무엇보다 느낌에 대해 자녀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유익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느낌단어에 대해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감정카드 게임으로 한 주 동안 있었던 정서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해하고 풀어주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