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뇌세포의 모양을 바꾼다
“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보이는 대로 종들에게 처분하소서 하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단 1:8-20).
어머니가 차린 잘못된 식탁이 명석한 우리 아이들의 뇌세포를 파괴시키고 뇌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당신이 무심코 드는 패스트푸드, 비스켓, 포화지방이 당신의 지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동물성 고지방 식품은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저하시키고 성인의 기억력 감퇴를 유도합니다. 현대 의학은 두뇌의 회전에 가장 악 영향을 끼치는 것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라는 사실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캐럴 그린우드 박사는 지방이 뇌에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인지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뇌의 기억력 장애가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의 유형에 관계없이 과도한 지방의 섭취는 뇌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동물실험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필수지방의 섭취는 뇌세포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더해주며 더 나아가 영적인 신앙생활과 품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호 건강기사에서는 지방이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화 지방은 뇌의 모양과 무게에 변화를 가져온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리처드 메이요 박사는 동물성 지방이 노인성 파킨스씨 병에 미치는 결과에 대해 연구한 결과, 육식을 하는 사람이 채식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웨인라이트 박사는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한 생후 8개월 된 동물의 뇌를 부검해본 결과, 신경계의 발육이 멈춰 있었으며, 신경세포의 수지상 돌기의 수가 적으며 길이도 짧은 것을 보게 되었다. 또한 포화지방을 섭취한 쥐의 경우 몸집도 작고 뇌의 무게도 일반 쥐에 비해 가벼운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포화지방은 뇌세포 뿐만 아니라 모양이나 무게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포화지방은 뇌 세포막의 바깥 부분을 단단하게 만들거나 줄어들게 만들어, 뇌신경세포(뉴런)와 인접한 세포의 수지상 돌기(dendrite)에 신경전달물질인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수용기 역할을 하는 수지상 돌기의 발육을 저해 하므로, 신경세포에서 신경세포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이 떨어지거나 전달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 참고로 뇌세포의 정보전달 과정을 잠깐 언급하자면, 뇌신경세포(뉴런)의 수상돌기와 축색돌기는 이웃 세포와의 교신을 위한 통신안테나 역할을 하는데, 전기적신호로 통신되는 정보가 수상돌기에서 축색돌기로 흘러오면 축색돌기 말단의 소포체에서 화학신호(뇌신경전달물질)로 바뀌어져 인접한 세포의 수지상 돌기에 정보를 준다. 세포와 세포 사이는 미세한 간격을 두고 있는데 이것을 시냅스라고 하며, 이 사이에서 뇌신경전달물질이 정보를 다음 신경세포의 수상돌기의 수용체에 전달해준다. 포화지방은 두뇌 에너지(포도당) 공급을 방해한다 뇌는 신체의 대사 속도에 비해 7.5배나 빠른 대사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순간순간 민활하게 공급되는 포도당에 의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건강한 뇌를 위해서는 포도당의 원활한 공급이 필수적이다. 이것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 과도한 포화지방의 섭취는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트려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게 하여 인슐린 저항을 일으킨다. 말하자면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있어도 세포가 혈당을 제대로 사용 못하는 것을 말한다. 뇌의 무게는 약 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에너지의 20~30%를 소모한다. 만일 뇌 신경세포에 포도당을 충분히 공급해 주지 못하면 기억력, 주의력, 성격과민 등 뇌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다.
과도한 지방의 섭취는 인슐린 저항뿐 아니라 뇌기능에 있어서 당뇨병 환자와 유사한 반응을 보인다.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기억력의 감퇴나 인식능력의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혈액에 포도당이 높을지라도 세포가 이것을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즐겨먹는 트랜스지방(trans fat)이 우리 뇌에 가장 무서운 침입자이다 트랜스지방이란 패스트푸드, 마가린, 비스켓, 쿠키, 도넛, 케이크, 빵 등에 들어가는 각종 쇼트닝이라는 고체상태로 존재하는 기름을 말한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로타 그랜홀름(Lotta Granholm) 박사는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는 트랜스 지방이 10% 들어 있는 야자유를 배합한 사료와 대두유를 배합한 사료를 6주 동안 먹이고 트랜스지방을 섭취하지 않는 쥐와 미로를 찾는 게임을 한 결과, 트랜스지방을 먹인 쥐가 학습능력, 길을 찾는 능력, 기억하는 능력에 있어서 현저히 낮은 점수를 받았다. 결과적으로 트랜스 지방을 먹은 쥐는 아둔하고 바보스런 존재가 되었다. 또한 미 국립노화연구소(National institute on Aging:NIA)의 신경학자들의 실험에 의하면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실험용 쥐에게 각각 먹인 결과, 길을 찾는 능력과 학습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을 발견해냈다.
최근에 할라가파(Veerendra Kumer Media Halagappa) 연구원들은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이 뇌 신경세포(뉴런)에 스핑고미엘린(sphingomyelin)이라는 지방의 양을 증폭시켜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주어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뇌유래 신경영양성 인자(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er)의 양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므로 덴마크에 이어 캐나다에서는 식료품 중에 트랜스 지방 첨가를 금지하는 법률적인 방안을 연구 중에 있다. 최근 캐나다 연방의회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심장병과도 연관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트랜스 지방의 전면 사용금지, 또는 함량을 최소화 시키는 것을 향후 일년 내 새로운 규정 또는 법규로 수립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버드대 공공보건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트랜스지방을 줄이면 미국 내에서만 연간 3000~10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본다. 이것의 위험성은 70년대부터 제기되어 왔지만 약 5조 달러 규모의 미국 식품가공업체들은 최근까지 이같은 학계의 경고를 사실상 무시해왔다. 그러므로 동물성기름과 트랜스지방은 우리의 두뇌발달에 어떤 카페인이나 니코틴 못지않은 치명적인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생각보라. 부모들이여 나와 나의 가족,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위해 어떤 음식을 제공해야 할지 행각해보라. 지방은 학습능력과 기억력에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뇌의 신경세포가 얼마나 제 기능을 발휘하는가에 따라 기억력, 사고력, 지적 능력, 학습능력, 주의력, 집중력 등을 좌우되는데 이러한 기능들이 향상되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이는 뇌의 60%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방의 질은 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수지방의 섭취는 뇌의 능력과 품성을 최고로 증대시킨다 필수지방의 섭취는 기억력을 포함한 뇌세포의 기능을 증진시킨다. 뇌신경세포와 또 다른 신경세포 사이를 시냅스라고 하는데, 이 시냅스에서 축색돌기를 통과한 전기적 메시지를 화학물질로 바꾸어 다른 세포의 수상돌기에 정보를 전달한다.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이 수용체에 올바로 전달되려면 수용체가 신축성(유동성)이 있어서 신경전달 물질과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그 모양을 바꾸어야 한다. 그런데 필수지방의 부족으로 세포막이 딱딱하게 굳어있으면, 정보전달이 차단되거나 왜곡되거나 늦어지고 또는 순간적으로 차단되어 뇌기능을 저하시키는 일을 한다. 세라토닌이나 도파민같은 신경전달 물질은 수용체에 정확하게 들어맞아야 정보가 전달되는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DHA(좋은 콜레스테롤)가 높으면 뇌 속에 많은 세라토닌을 분비하게 함으로 인지력, 기억력, 지각력을 증진시키고 우울증, 자폐, 정서적 불안 등을 예방해 준다. 또한 세라토닌은 뇌에 가장 흔한 베타파를 알파파로 바꾸어 마음에 평안을 주고, 파안대소를 할 때 나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씨타파로 바꾸어 준다. 또한 세라토닌은 스트레스를 잊게해 주고, 노여움과 미움을 사랑으로 바꾸어준다. 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게 한다. 그러므로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워”(잠 10:12)준다는 성경의 말이 맞는 것이다. 또한 세라토닌 호로몬은 밤에는 멜라토닌으로 변형되어 세포가 잠을 자게 하며, 또한 체온과 혈관압력을 조절해 주어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시 127:2)것이다.
포화지방은 “신체 조직의 질서를 깨뜨리고 지력을 둔화시키며 도덕적 감각을 흐리게“하는 반면에 식물성으로부터 섭취한 좋은 지방은 주님 안에서 안식과 평안을 줌으로 성화된 생애와 품성의 온전함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 뉴론의 축색분지 말단에서 세라토닌이 분출되는 모습 신경세포의 축색분지 말단의 소포체에서 전기적 신호를 받아 세라토닌 호로몬을 시냅스 공간에 방출하면 인접한 세포의 세라토닌 수용체(seratonin recepter)가 이것을 받아들인다. 즉 전기적 신호와 화학적 신호를 통해 정보가 전달되는 것이다. 컴퓨터엔 전기적 신호밖에 없다. 사람만이 뇌신경물질을 만들어내는 영적인 존재이다. 그리스도께서 말씀이(전기적 신호) 육신이(화학적 신호) 되셨다는 것과 지금도 그분의 말씀은 창조력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식물성 기름 가운데 오메가-3의 섭취량을 늘리고 오메가-6의 섭취량을 줄이라 건강한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이 중요한데 오늘날 미국인들은 오메가-6를 15~20배 가량 많이 먹고 있다. 과다한 오메가-6의 섭취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별히 과학문명이 발달할수록 식물성 지방의 섭취가 오메가-3에서 오메가-6로 옮겨가면서 더욱 각종 질병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므로 동물성 지방을 피하는 것 못지않게 비록 식물성 지방이지만 오메가-6계열의 과도한 지방 섭취를 피하고 오메가-3지방 섭취를 늘리는 것이 건강한 삶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 여러 임상적 실험에서 밝혀지고 있다.
우리 몸은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됨으로 인해 오메가-6지방산이 우리 몸을 지배하게 되면 지방산이 분해 될 때 대뇌혈관과 뇌세포를 손상시키며 신경세포막을 굳게 하거나 위축시켜 뇌졸증, 노인성 치매, 각종 퇴행성 뇌 질환을 유발시킨다. 1999년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질적인 염증이 혈전색증을 일으킬 확률이 거의 500%나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염증은 뇌졸중, 심장병, 우울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 몸에 오메가-3 지방산이 결핍되면 오메가-6 지방산이 모든 아이코사노이드 호르몬을 독점생산하고 세포의 생화학 작용을 좌우하게 된다. 이때 일어나는 임상적 징후는 혈액 속에 플레이트렛(Platelet)이란 혈구의 점도를 높여 혈액이 죽처럼 걸쭉해져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세포에 염증을 일으키며, 심장질환 및 혈압상승의 주요 요인이 되고, 림파구 분열을 촉진하여 면역기능을 떨어트리고 암세포 증식을 촉발하며 몸의 항상성을 깨어지게 한다. 그리고 신경세포의 기능저하로 기억력 감퇴 및 치매현상을 촉진하고 LDL수치를 높이고 HDL을 줄어들게 한다. 그러므로 지독한 성인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오메가-6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프로스타글란딘(프로스타글라딘은 혈압, 혈당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등을 조절) 이라는 물질을 내놓는데, 과다하면 혈관조직의 혈관수축을 일으키고 염증을 유발하게 한다. 또한 미국의 콜로라도 대학의 K.N 프래사드 박사는 프로스타글라딘이 뇌 세포를 죽인다고 해서 이것을 ‘신경독소’라고 명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6가 분해되면서 아이코사노이드(호르몬 시스템을 조정하는 지배자 호르몬)이라는 물질과 유리기를 내놓는데 이것이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참고로 화학물질 중에 독한 아라키드산이라는 화학물질이 있는데 이것은 글루탄산염의 생성을 자극하여 신경세포를 죽이는 주범이 되고 있다. 이물질은 과다한 신경세포의 흥분을 일으켜 가능장애를 가져오고 결국에는 세포를 파괴시키는 ‘흥분성 독소’이다. 오메가-6와 오메가-3가 균형지게 섭취될 때 이러한 질병이 예방될 수 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하여 각종 식용유와 쇼트닝, 패스트푸드 등을 많이 먹게 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이 오메가-6의 섭취량을 과도하게 늘리고 말았다.
그러므로 오메가-3의 지방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단불포화 지방으로 불리는 아보카도와 견과류를 많이 먹고 식용기름대신 올리브유나 아마씨유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한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올리브유를 많이 먹은 사람은 노인성 치매를 1/3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유와 아마씨유, 아보카도는 오메가-3를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불포화지방이다. 또한 올리브유에는 뇌세포를 파괴시키는 유리기를 무력하게 하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어 세포를 보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뇌에 염증을 일으키며 신경세포의 정보전달을 방해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실험에서 쥐에게 위의 식단과 비슷한, 오메가-3보다 오메가-6지방산이 많이든 식물을 먹인 결과 모든 실험동물이 고통을 당했다. 마음껏 음식을 먹은 쥐들은 ‘인슐린 내성’이 생기게 되었고. 심리 및 지능 테스트를 위한 미로 찾기 에서도 길을 찾지 못하고 당황해 했으며 되는대로 행동하거나 자해도 서슴지 않았고, 열린 공간으로 나가려는 의지를 별로 보이지 않았다. 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5가지 지방섭취 방법 1. 홍화기름, 해바라기기름, 옥수수기름, 콩기름을 사용하지 말라 이것들은 식물성 식용유이지만 오메가-6로 분류되는 것들로 뇌세포와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고 나아가 세포를 파괴시키며, 뇌의 혈관에 혈전을 만들며 뇌졸중을 유발하고 신경 세포막을 위축시켜 신경계의 통신수단인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을 수용하지 못함으로 뇌기능을 망가뜨린다.
2. 식용으로 만든 마가린, 샐러드 드레싱, 마요네즈, 유제품, 각종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지 말라
3. 특별히 채식하는 분들은 아마씨기름과 올리브유, 아보카도와 견과류를 이용하라 채식을 하고 적당한 지방섭취를 하지 못할 경우, 뇌세포의 주요 영양공급원인 지방이 부족함으로 세포의 기능이 위축되어 기억력에 심각한 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유전자와 일치하고 식물성 고단백질을 공급하는 견과류와 콩류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 아마씨기름과 올리브유는 오메가-3로 분류되는 기름으로 기억력 감퇴를 예방하고 뇌세포를 파괴하는 유리기와 싸우는 항산화제가 가장 많이 들어있어 혈관계질병을 예방한다. 이탈리아 바리 대학의 안소니 카포르소 박사는 남부 이탈리아의 노인 278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올리브유를 섭취한 사람은 기억력 감퇴 확률을 1/3로 줄일 수 있다고 했다.
4. 과다한 지방섭취 대신 탄수화물을 늘리는 것은 위험하다 포화지방(육류) 대신 탄수화물의 섭취를 늘릴 경우(밥을 많이 먹을 경우) 인체에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심장병,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식단에 육식이나 다른 지방 섭취를 줄인다 할지라도 탄수화물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에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게 된다. 그러므로 채식 애호가들 일지라도 과식을 하면 종종 혈압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다.
5. 과일, 야채, 해초류나 식물성 엽채류를 많이 섭취하라 우리는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실례들을 통해서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이나, 현대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트랜스 지방이나, 오메가-6의 과도한 섭취가 우리의 뇌의 기능을 위축시켜 기억력, 사고력, 분별력, 인지력 등을 위축시키고 더 나아가 뇌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쳐,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며 사랑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모든 영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또한 우리의 뇌세포에 ‘신경독소’와 ‘염증성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어 수많은 질병에 우리를 노출시킴도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원래의 음식물인 곡류, 채소류, 견과류가 우리 몸에 알맞은 유전자를 가지게 하는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마시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절하고 오히려 채소를 선택한 결과 그의 지혜는 온 나라 박수와 술객, 모사들 보다 10배나 뛰어난 지혜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예언(이상과 몽조)을 깨달아 아는 사람이 되었다(단 1장). 이것은 오늘날 과학이 성경의 진리를 실증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또한 어떤 영감의 저서에는 “육식은 성질을 변화시키고 야수성을 조장한다.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식물로 말미암아 구성되므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지적 활동을 감퇴시킬 것이다. 학생들이 만일 고기를 전혀 먹지 아니한다면 저희 공부에 훨씬 능률을 올릴 것이다. 인간의 능력의 동물적인 부분이 육식을 함으로써 조장될 때에 지적능력은 그와 정비례하여 감소 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성경과 진리로 우리의 마음이 향하게 되길 바란다.
(www.sostv.net 살아남는 이들 76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