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팬션 데크 & 계단공사

[생각하는 나무 혜윰]

경주불국사의  그림같은 팬션의 데크와 계단공사를 하러 경주로 내려갔다.

민석이와 함께짓는 목조주택 카페의 운영자인 이팀장님의 디자인감각이 돋보이는

예쁜 팬션이다.   A 동의 2층 데크가 첫번째 임무, 포스트를  6×6 로 세워야 할것

같았는데  알뜰한 건축주의 요구로 4×4로 세웠더니 다소 빈약해 보이는 모습이다.

2번째 작업인 B동의 2층 데크의 마감까지 완료된 모습.

A동의 데크의  소동자를 메인팀의 팀원에게 맡기고 B동의 계단을 하러

이동한 상황.

A동의 소동자를 열심히 마감하고 계시는 구목자님과 송강호 닮은 일두요원

A동과B동의 2층 데크가 완료된후의 팬션 전체 전경이다.

B동의 계단작업을 위해 포스트베이스를 파묻은 모습. 땅을 파서

주름관에 돌을 채워넣은 후 콘크리트를 부어서 포스트를 세운모습.

옆에 보이는 농로로 통행하는 차량에 부딪히지 않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써야했다.

윗단 스트링거작업후 계단참을 꺽은 모습.

아랫단의 스트링거를 조립한 후 계단챌판을 올려놓은 모습.

그리고 포스트 조립후 계단각인 38도로 핸드레일 올라갈 자리를 컷팅한

모습 

계단참 데크의 핸드레일 소동자 조립완료후 계단 핸드레일 작업시작.

모자쓰신분이 건축주이신데 상당히 알뜰하셔서 여러공정중에 직접 참여하시는

공정이 많으셨다. B동의 마감된 데크에 직접 오일스테인 칠작업을 하고 계시는

모습이다.

마감되어 가는 계단의 모습이다. 소동자들을 거의 다 조립한 상황.

공사를 다 마감하고 나니 축하라도 하듯 새하얀 눈이 쏟아졌다. 요즘은 공사마감

하고나면 이상하게도 눈이 내린다.

마감된 팬션의 우측도로에서 바라본 전경. 눈이 내리니 더욱 동화속의 풍경이다.

오른쪽의 기존에 있던 팬션인 베네치아의 전경이다 . 이 팬션도 무척

아름다운 팬션이다. 공사하는 중에도 가족단위와 연인,친구들끼리

이 팬션에  계속해서 방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