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마음을 품어 아무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하라." 하나님께서는 창조 때부터 사람을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도록 만드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함께 선포하셨고 형제와의 화해를 예배만큼 중시 여기셨습니다.
컴퓨터와 핸드폰이 청소년들의 친구가 되고 있는 오늘 날, 교회공동체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직장인보다 바쁜 청소년들의 스케줄은 깊이 있는 관계를 방해하고 하나님과의 만남과 예배마저 방해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하나님의 사람이 나타나길 간절히 기다리듯이 우리 청소년들도 외로움과 갈급함 속에서 저희를 건져 줄 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는 길이 있습니다. 여기 교회공동체의 소통을 돕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의 자리, 교회 안에서의 소통의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소년들이 하나님과 예배를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사랑합니다.
2011 생명 문화 캠프 길 "우리지금만나"
프로그램 소개
우리 지금 만나 : 레크레이션으로 낯선 관계를 풀고 마음을 여는 시간입니다.
생명나누기 : 식사시간으로 1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첫째날 중식과 돌아가는 날 중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우리 지금 만나 Why?? How?? 청소년과 교사가 방을 나누어 듣는 강의입니다. 청소년은 하나님 안에서의 소통과 교제를 왜 필요한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눠봅니다. 학교상담사이자 이야기치료심리상담센터 상담/연구원이신 박숙현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교사는 다음세대를 맡게 된 소중한 소명을 되새기고 청소년들과의 소통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나눠봅니다. 이야기치료로 목회를 하시는 김번영 목사님과 함께합니다.
하나님과 만나 : 예배입니다. 찬양집회의 형식으로 집행됩니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찬양에서 자연스럽게 강사 목사님의 말씀선포 및 기도로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제가 소통인만큼 청소년들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첫째날 말씀 강사는 우진성 목사님이시고, 둘째날 말씀 강사는 고지아 목사님이십니다.
교회별로 만나 : 교회별 자유모임 시간입니다. 각 교회별 담당 교역자의 진행에 따라 교제, 나눔, 기도의 시간을 갖습니다.
아침에 만나는 하나님 : "소통"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상과 말씀을 묵상함으로서 청소년들이 삶 속에서의 하나님과 교회 안에서의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같이 놀자 (선택놀이방) : 교회별 자유시간으로 원하는 방에 들어가 교제합니다.
*대화방 : 교회별 모임이 가능한 방으로 친구들과 조용히 대화하기 원하는 친구들 오세요. *영화방 : 영화상영방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친구들 영화방으로~ *보드게임방 : 다양한 보드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친교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러브레터 :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친구나 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방입니다. *기도방 : 기도하기를 원하는 교회나 개인을 위한 기도실입니다. *스킨케어방 : 내 피부에 맞는 팩을 경험해보는 시간입니다.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세요~ *비즈공예방 : 비즈로 예쁜 핸드폰줄을 만드는 시간입니다. 선착순 모집이며, 재료비 정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스포츠방 : 스포츠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축구공, 농구공, 탁구용품을 빌려드립니다. (선착순 마감)
같이 걷기 (교회별 공동체 프로그램) : 자체수련회에서만 가능했던 교회별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제는 길캠프에서도!! 교회별로 조를 만들어 6개의 방을 체험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같이 걷기 위한 시간들입니다. (마음을 여는 시간, 음식을 나누어먹는 시간, 세족식, 협동게임,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는시간,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브라운 워쉽과 만나 : 찬양 콘서트의 시간입니다. Brown Worship과 함께하는 즐겁고 은혜로운 시간.
등록방법
12월 20일(월) 부터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500명 마감입니다. 길 홈피를 통해 (20일에 신청공간 오픈) 접수를 받으며 교회이름과 인원수를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접수인원의 1인당 1만원의 선납금을 2011년 1월 10일까지 안내해드리는 길 계좌번호로 입금해주시면 등록 완료!! * 선납금은 환불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