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헛개의 효능 [간 기능 강화와 숙취해소, 관절염 개선 피로회복에 탁월한]

[선일]

(동의보감) 에서는 술을 많이 마셔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데 헛개 열매가 불가사의할 만큼 효능을 발휘 한다 . 라고 되어 있습니다. (본초강목)에서도 헛개 나무가 술독을 풀어주고 구역질을 멈추게 하며 벌레 독을 물리 친다 라고 되어있죠.. 이처럼 알코올을 분해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뛰어나서 지방간, 간염, 황달, 간경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1.숙취 갈증 해소

헛개 나무는 열매, 뿌리, 가지, 잎에서 포도당, 사과산, 칼슘을 비롯한 후랑구라닌, 호베닌, 호베느시드, 하벤산 등의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술해독과 피로회복, 구토증의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헛개 나무에서 추출된 암페롭신과 호베니틴스라는 활성화학 물질은 간을 보호해 주고 숙취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2. 관절염 개선

칼슘성분이 많아 뼈의 생성을 돕고 근육을 단단하므로 관절염의 치료와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독소배출, 변비해소

체내의 독소를 빠르게 배출시키고 소화기능을 향상시켜주기 때문에 특히 소화기가 약한 어르신이나 소화불량을 겪고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4.이뇨작용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도 나와 있듯이 헛개나무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열이나 갈증해소에 그 효능이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체내에 있는 독소와 함께 노폐물 배출에도 좋습니다

5.피로회복 및 근육통해소

뭉친근육을 이완시켜 근육통을 해소해주고, 체내에 있는 피로물질을 해소시켜 몸을 가볍게 만들어 준다고

*헛개 무(지구자)의 부작용

헛개 나무의 서늘한 성질 때문에 주로 비위가 허한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

또한 헛개 나무를 생으로 끓여 먹으면 농도가 제각각이라 오히려 몸에 해롭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하죠.. 식약청에서 권고한 일일 섭취량은 2460mg입니다.

*헛개 열매와 헛개 나무의 각각 효능

헛개 열매

맛은 달고 시며 평한 성질이면서 약간 차다고 합니다.

맛이 달다하여 목밀(나무에서 나는 꿀)이라 불리기도..

술해독 숙위를 해소, 간을 해독하고 변비에 좋습니다.

소화기 기능을 좋게하죠..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 회복, 간 기능 회복, 간세포 보호효과에 탁월 합니다.

헛개 나무

장복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농축 보다는 희석해서 드시길..

간기능 개선효과 간기능 좋가하는 효과가 있지만 나무보다는 열매의 효능이 더 뛰어나다고,,

몸의 피로를 풀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종종 드셔 보세요..

*헛개 나무, 열매 끓여 먹는 방법

민간요법

뿌리(지구근, 枳椇根) · 줄기껍질(지구목, 枳椇木) · 잎(지구엽, 枳椇葉)

뿌리는 수시로, 줄기껍질은 가을~겨울에,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며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관절염, 술독 푸는 데, 간 질환에 말린 것 15g 이하를 물 700㎖에 넣고 달여서 1회 마시구요. 약간 독성이 있어 정량 이상을 먹거나 오랜 기간 먹으면 안 된다고 해요.. 특히 줄기 속껍질의 노란 부분은 독성이 강하여 눈이 침침해지고, 가렵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먹으면 안 된다고..

열매(지구자, 枳椇子)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쓰는데요... 씨앗에 약간 독성이 있으므로 말릴 때 제거해야 한다고 하네요.. 소화 안 되는 데, 체하여 토하는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시면 좋구요..열매가 익을 때 꼭지와 함께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 두통, 진통 및 청량성 이뇨제로 쓰입니다.

수액

봄에 줄기에서 채취한다. 간 질환, 위장병에 물처럼 마시면 좋다고...

- 깨알지식 -

헛개나무 끓이는 법은 어린가지를 골라 자른 후 가지 50g당 2리터의 물을 넣고 끓이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인 뒤 뚜겅을 연 상태로*-* 다시 2시간 정도 더 끓여줍니다. 유해한 성분들이 날라가게 하기 위해*-/꼭 뚜껑을 열어야 한다니 참고하시길... 설.

[선일]

천안 농장에 20년산 헛개나무가 여러주 대문앞 큰 연못가 산책로에 들어서 있다. 음주 ,피로할땐 그냥 그 길만 걸어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느낌이다. 헛개는 대개 2-3년에 한번씩 해걸이로 열매를 생산한다. 아마 귀한 열매라 한해이상 쉬어야 달리나 보다. 작년에 많이 달렸으니 금년에는 거의 없을듯 하다. 나무 끝 가는 가지에 달려있다가 늦가을 초 겨울에 가지끝 가는부분까지 부러져서 떨어지는 특이한 열매라 더 귀한듯.."옛말에 술 한독에 헛개 한줌이면..."한약 건재상 제품은 대개가 중국산이고 국산은 귀하며 건강 음료 원료로 사용되기때문에 정품은 비싼 편이다. 농장에 약간의 여유분은 보관 하고 있기는 한데...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