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6장 나실인의 법, 규례
나실인 규례는 놀라운 제도이다.
혁명적인 선포: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차별이 없는 서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민 6:1-2)
삼손, 사무엘, 침례요한이 나실인, 남녀가 다 가능했다.
나실인: 나자르, 구별하다. 나실인- 구별된 사람이다.
특징: 남녀구분이 없다. 모든 사람이 다 가능하다. 차별이 없다.
5장 예배거룩, 관계거룩, 가정거룩에서 누구라도 본인이 원하면 서원하고 경험할 수 있어 하는 제도가 나실인제도이다.
민수기를 구약학자를 가르쳐 혁명의 책이다.
2. 구약의 만인 제사장 제도
가나안을 향해 광야를 행해 출발하려는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가 쏟아진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 19:6)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을 경험: 구약의 만인 제사장 제도가 나실인제도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고 하면”(민 6:2)
나실인 서약 기간이 성경엔 없다.
유대인의 규례 30일, 60일, 100일 했다.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민 6:8)
예외적으로 부모들에 의해 종신 서원되는 경우가 있다. 딱3번 나온다.
삼손, 사무엘, 침례요한
삿13-14장, 삼상2장,
나실인의 시작: 본인의 서원으로 시작된다.
3. 지켜야 할 규례 3가지
1) 포도를 멀리하라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로 된 초나 독주로 된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민 6:3-4)
포도주, 생포도도 먹지 말라.
2) 머리털을 길게 하라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절대로 그의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의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민 6:5)
3)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민 6:6)
“그의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말미암아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의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의 머리에 있음이라”(민 6:7)
대제사장과 동급인 규례, 부모 형제가 죽은 때에라도 시체를 가까이 말라.
레8장 대제사장의 임명식과 나실인의 임명과 거의 비슷하다.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3. 3가지 규례의 의미
왜 금지했을까?
1) 금한 포도의 의미
이유는 지금 이스라엘이 출발하면 광야를 가야한다. 광야를 거쳐 들어가게 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다.
민 13,14장 가나안 땅에 가서 미리 정탐하고 오라고 한다. 그들이
“[23] 또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거기서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를 베어 둘이 막대기에 꿰어 메고 또 석류와 무화과를 따니라 [24]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포도를 베었으므로 그 곳을 에스골 골짜기라 불렀더라”(민 13:23-24)
포도를 가지고 왔다. 포도는 가나안 땅에서 취할 광야생활패튼 만나를 줘야만 사는 광야패튼이 아니라 가나안 풍요로운 농산물 열매의 상징이다. 포도는 광야생활의 반대로서 가나안의 풍요, 풍족함을 나타내 주는 상징물이었다.
포도가 나쁘거나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생포도 먹지 말라는 의미는 가나안 땅의 풍요로움을 누리지 말고 절제하라.
하나님께 구별된 사람은 생활스타일이 절제와 검소함으로 특징지어져야한다.
포도주가 때론 죄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민수기에서는 풍요의 의미이다.
2)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라
머리-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상징이다.
머리털이 자란다. 스스로 자란다. 생명의 상징이다. 스스로 자라는 생명, 능력의 주권이 나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3)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
하나님의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광야에서는 만나 하늘을 쳐다보고 살아라. 죽음
4. 모르고 저지른 실수에 대해
모르고 저지른 실수, 포도를 먹은 것, 시체를 만졌을 때
“누가 갑자기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면 그의 몸을 정결하게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일곱째 날에 밀 것이며”(민 6:9)
더럽히면 머리를 밀어라.
“여덟째 날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민 6:10)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말미암아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그 날에 그의 머리를 성결하게 할 것이며”(민 6:11)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숫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물로 드릴지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때에 그의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기간은 무효니라”(민 6:12)
인간이 모르고 어겨지게 되면 슬쩍 넘어가지 말고. 제대로 다시 시작하라.
무엇을 나타내주는가? 성결은 대충하지 말고 제대로 다시 시작하라.
5. 해제하는 의식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민 6:13)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민 6:14)
번제, 속제제물, 화목제물을 드린다.
나실인 서약은 시작할 때 제물을 드리나? 끝날 때 드리나?
대제사장은 취임할 때 번제, 속제제물, 화목제물을 드린다.
나실인은 왜 끝날 때 드리나? 제물은 대제사장 임명식과 같다.
졸업식을 영어로는 , 대총회 10만 청중앞에서 화요 예배설교의 명예를 누렸다. 미국대학총장에서 졸업식때 초청받았다.
졸업은 Commencement 로 새로운 시작의 의미이다.
보통 사람이 아론과 같은 거룩을 경험한 사람들, 특별한 기간이 끝난 사람이 이 예물을 드리는 것은 끝난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그렇게 살아라. 이후의 삶에 대한 헌신을 말한다.
성전에서 바쳐야할 규례
레 18:3-4“[3]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 [4] 너희는 내 법도를 따르며 내 규례를 지켜 그대로 행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 18:3-4)
화목제물: 나누는 제물이다.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민 6:18)
머리털을 밀고,
서원의 기간이 끝나면 머리털을 민다.
왜 머리카락을 드리나? 끝내는 표로 머리털을 깎았나? 공적인 표, 남이 다 알아볼 수 있는 표이다.
머리카락을 깎는다는 의미는? 머리는 사실 하나님께 대해 그 사람의 생명자체, 자라는 기운이 상징이 머리카락에 있다. 생명, 존재 자체를 다 하나님께 드린다.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히 10:4-7)
머리카락을 잘라 태워 버렸다. 나의 생애를 주님께 드렸습니다라는 표이다.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민 6:20)
모든 것을 끝난 다음에 포도를 먹을 수 있다.
나실인 중의 나실인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마 26:29)
나실인 서약을 하시는 우리 예수님
왜 주어졌나?
민1-4장 조직과 질서
민5장 제의법: 실족적 죄의 해결
민5:5-10 인간관계에서의 죄
가정정결
교회, 사회, 가정이 정결해져야 – 하나님이 진영중에 거하고
누구든 그렇게 살 수 있다. 샘플로 보여준 이가 나실인이다.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나라가 되자.
민 6:22-27 제사장의 축복, 구약의 주기도문
마6:9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기도를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주님이
축복을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심,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라고 여호와께서 알려주심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2-27)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이렇게 축복하라고 여호와께서 가르쳐 주셨다. 여호와여 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다.
평강(샬롬) 구약의 샬롬, 구약에 나타난 샬롬에 대한 연구,
주기도문에 명사 하나가 두 번 반복된다. 무엇인가?
얼굴, 하나님의 얼굴, 히) 브니엘, 얼굴을 향하여, 얼굴을 드사
얼굴을 비추나, 내게로 드사 그의 백성을 향해 나타내 주는 적극적인 호의, 은혜, 거룩한 눈빛을 담은 표현이다.
성경전권에서 가장 좋아하는 단어: 하나님의 얼굴
신약: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하나님이 백성을 바라보시는 은혜와 평강
은혜와 평강, 롬,고전, 딤, 빌레몬 13권 바울서신, 1-5절 이내에 반복되는 인사가 있다.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롬 1:7)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전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후 1:2)
바울서신의 13권에 나타나는 축복: 은혜 헴, 샬롬
얼굴을 드셔서 은혜와 평강을 주소서!
출발준비의 결론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7)
이름은 존재의 외연, 성품의 표현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출 34:5)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 34:6)
하나님의 품성, 사랑,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
이 명령과 이 축복을 받고 광야로 출발하게 된다.
마침내 광야를 향한 우리의 행군이 시작된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광야같은 세상을 향해 또 다시 출발하면서 하나님의 제사장이 베풀어준 거룩한 축복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