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일요일 제암리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화성시협의회 세화봉사단이 제17차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처음으로 열리는 봉사활동으로 출정식과 함께 힘차게 진행되었다.
이 날, 박관수 단장과 한상문 고문, 박운진 향우회장, 백선회 원장, 문정현 향남읍 팀장과 직원 2분 그리고 세화 봉사단원 15여 명 등이 모여 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 하는 집은 1919년 만세운동 이후 일본군의 보복으로 29명이 순국하신 곳으로, 독립운동가 홍원식의 부인이 살았던 곳이었다. 최인자 할머니(82세)는 거의 움직일 수 없어 주로 거실에서 지내고 있었으며, 집수리 봉사를 통해 방 도배, 거실 베란다 페인트칠, 출입구 도배와 페인트칠을 하였다. 또한, 향남읍사무소 협력업체 '서해 퍼니처'가 가구(신발장)를 후원하여 집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게 되었다.
봉사단원들은 마당과 화단, 창고 등에 방치된 쓰레기도 청소하였고, 할머니와 가족 구성원들은 봉사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경기 화성시협의회 세화 봉사단은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해 공식적으로 경기 화성시에 봉사활동 단체로 등록되었으며, 회원 수는 100명 이상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세계일보 조사위원의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세화 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화성시 주변 지역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발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세계일보 조사위원의 가치를 높여주신 경기 화성시협의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봉사단체로 등록하여 더더욱 승승장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서포터하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