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 좋아하는 거 알죠? 김옥춘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알죠? 나의 기도가 늘 당신을 향하고 있는 거? 나의 기도가 날마다 간절한 거? 알죠? 당신이 웃으면 나도 웃는 거? 당신 웃는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에게 잠 설칠 일이 생기면 나도 잠 설치는 거? 당신 마음 편한 게 나의 기도인 거? 알죠? 당신은 아니어도 나는 당신인 거? 당신 마음으로 깨고 단신 마음으로 잠드는 거? 알죠? 내가 당신 많이 좋아하는 거? 내가 당신 매우 존경하는 거? 오늘도 아프지 말고 잘 먹고 잘 자고 그래야 해요. 알았죠? 당신 사랑해요! 존경해요! 2022.7.3 |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김옥춘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손해야! 안전이 건강이 가족에게 최고의 선물인 거 알지? 걱정을 만들지 않는 게 최고의 선물인 거 알지? 휴대전화기 보면서 걷지 마! 위험해! 안전이 건강이 너의 행복한 삶에서 매우 중요한 거 알지? 아픔을 만들지 않는 게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거 알지? 조심한다고 걱정할 일을 다 막을 수 있는 거 아니어도 그래도 조심했으면 고맙겠어. 부탁해도 되지? 네가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게 내 소원이거든. 오늘도 안전하고 마음 즐거운 날로 만들자! 사랑해! 축복해! 2022.7.3 |
너의 거울 김옥춘 네가 웃으면 내 마음이 웃어. 네가 찡그리면 내 마음이 찡그려. 네가 아파하면 내 마음이 아파. 신기하지? 내 마음은 너의 거울인가 봐! 나도 신기해. 웃어 봐! 세상의 마음 거울들이 모두 웃고 있을 거야! 네가 웃으면 세상이 행복해질 거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방법? 알잖아! 네가 행복해지는 거라는 거. 행복해질 거지? 나 행복하게 해줄 거지? 사랑해! 축복해! 2022.7.7 | 맥주 김옥춘 맥주 색깔 예쁘네? 샤라락 올라오는 방울방울 아름답네?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를 사랑하나 봐! 끄억 맥주 트림이 코끝을 찡하고 울리네? 기분이 괜찮네? 기다리고 있었던 거야? 맥주 트림?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를 좋아하게 됐나 봐! 더우면 생각하는 게 맥주야? 언제부터지? 내가 맥주의 매력에 푹 빠진 게? 맥주 사랑스럽네! 맥주 중독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건강하게 사는 삶 스트레스도 날리는 삶 기도합니다. 오늘도 행복해지세요. 2022.7.7 |
무더위 조금은 견뎌 볼까? 김옥춘 잘 될까요? 더위에 에어컨 켜기를 줄이고 더위를 견뎌보는 일. 결심은 했지만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고요. 조금이면 어때요? 저녁에 달리기 운동을 나갔다가 에어컨 실외기마다 내뿜는 뜨거운 바람을 몸으로 맞았습니다. 이러니 안 더울 수가 없지! 실외기마다 내뿜는 열기를 생각하니 나라도 세상에 보태주는 여름 열기를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될까요? 더위와 맞서기? 땀 흐르는 거 견디거나 즐겨보기? 결심은 했지만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려고요. 조금이면 어때요? 조금이 모여 많이가 되잖아요. 조금씩 조금씩 해보려 합니다. 응원해주세요. 동참해주세요.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2022.7.7 | 물 절약이 김옥춘 물 절약이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물을 나누어 쓰는 일은 매우 가치 있다고 믿습니다. 물 절약이 탄소배출 줄이기에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탄소배출 줄이기가 후손의 행복한 생활에 큰 선물이 된다고 믿습니다. 믿음대로 행하는 것이 종교라고 믿습니다. 후손 사랑도 종교입니다. 물 절약이 물을 나누어 쓰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 절약이 매우 훌륭한 이웃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몇 달 전부터 물을 길어다 썼던 옛 엄마들의 마음으로 씁니다. 한 바가지 한 바가지 소중하게 씁니다. 몇 달 전부터 가물어 물난리를 겪어야 했던 물이 절박했던 사람들의 마음으로 씁니다. 한 방울 한 방울 귀하게 씁니다. 그래도 버려지는 물이 많고 그래도 가뭄에 물난리를 겪은 사람들에 비하면 풍족하게 씁니다. 과분합니다. 물을 사랑합니다. 물을 숭배합니다. 생명에 매우 소중한 물 모든 사람에게 물이 되는 물. 2022.7.7 |
여름 이불 선물했습니다 김옥춘 가난이 가슴 아파서 두고두고 가슴 아파서 그래서. 그래서.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한 엄마가 가슴 아파서 희생만 한 형제가 가슴 아파서 두고두고 미안해서 그래서. 그래서. 나 죽기 전에 꼭 어린 날의 가난 젊은 날의 고생 위로해 주고 싶어서. 그래서. 그래서. 예쁘고 시원한 여름 이불 내 형제의 어린 날로 내 엄마의 젊은 날로 오늘에서야 보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지키라는 기도를 담아 내 쓰라린 가슴에 바르는 연고로 보냈습니다. 예쁘고 시원한 여름 이불 선물하고 큰 숙제 하나 마친 것처럼 답답한 가슴에 숨통 한 구멍이 뚫렸습니다. 아직 뚫어야 할 숨구멍이 많은 그중에. 하나. 무더운 여름에 모두 안전하고 모두 마음 평안하고 모두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간절하게. 2022.7.7 | 작지 않은 작은 더위 소서에 전하는 인사 김옥춘 이렇게 더운 여름 처음이죠? 오늘이 작은 더위 소서라는데 작은 더위 아니고 매우 큰 더위네요.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음식도 잘 챙겨 드시고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응원합니다. 지구의 건강을 위해 탄소배출 줄이기에 조금이라도 더 참여합시다.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고 행복한 선물이 되잖아요. 참 좋은 일이고 꼭 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운동하세요. 웃으세요. 쓰레기 되가져가기 잊지 마세요. 기도를 담은 소서 인사입니다. 배려와 이해와 책임감이면 무더위에도 우리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무더위에도 끄떡없이 건강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불쾌 지수 상승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배려할 우리는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7.7 |
후손 사랑 인증 사진 환영합니다 김옥춘 가식이 아니고 진심이면 누구에게도 피해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격려가 되면 우리 모두에게 장려가 되면 인증 사진 환영합니다.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제대로 하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하기 일회용 용기 덜 쓰기 등 후손 사랑 환경 기부 인증 사진 환영합니다. 존경심이 커지는 선조를 섬기는 것도 종교지만 훌륭함을 실천할 후손을 섬기는 것도 종교라고 믿습니다. 후손 사랑도 종교입니다. 아름다운 환경 기부 행복해지는 후손 사랑이 되는 우리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조금 더 노력하는 우리가 후손의 행복에 매우 중요하니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후손이 행복해지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해지는 겁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우리들의 후손 사랑! 2022.7.7 | 비 운다 김옥춘 비 온다. 온다. 온다. 운다. 마음이 아프다. 아프다. 아프다. 지친다. 비 온다. 내 마음으로. 철퍼덕철퍼덕 온다. 캄캄한 세상으로 온다. 비 운다. 내 마음으로 터덕터덕 땅을 치며 운다. 통곡을 한다. 비 온다. 빗소리 듣다가 빗방울 바라보다가 울다가 지쳐서 이불 쓰고 눕는다. 몸이 바닥으로 흘러 까라진다. 걱정 많은 인생에 억울함 많은 인생에 비가 온다. 서러움 더한다. 위로일지 모를 비에 젖어 앓아눕는다. 비 온다. 비 운다. 지친다. 2022.7.13 |
초복에 기도를 담은 인사 김옥춘 올해도 극심한 더위 복더위가 찾아왔네요. 기꺼이 행복하게 복더위를 맞이합니다. 무더위 위력이 대단하고 극심한 무더위 한창이지만 세월은 오늘도 가고 있네요. 가을로 겨울로. 우리를 안내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맹추위를 견디고 맞이한 여름이니 이 여름도 하루하루 귀하게 살겠습니다. 운동하세요. 마음 운동인 스트레스 관리하세요. 기운 나는 음식 드세요. 힘내세요. 나의 기도를 담은 오늘의 인사입니다. 나도 그리하겠습니다. 여름이니까 복더위니까 더더욱 시원한 바람 기운 나는 음식 잠 잘 오는 환경 드리고 싶습니다. 간절히 내가 바라는 거니까요. 신기하게도 내게 간절하게 필요한 게 있으면 내가 누리기 전에 당신께 먼저 드리고 싶네요. 이거 사랑 맞죠? 사랑합니다! 복더위에 얼떨결에 사랑 고백을 했네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나의 소원입니다. 나도 노력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2022.7.16 | 제헌절에 기도를 담은 인사 김옥춘 1948년 7월 17일의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날 제헌절을 맞았습니다. 거리엔 태극기가 자랑스럽게 휘날리고 무궁화도 빛나게 피었습니다. 국민인 나의 인권을 보장하고 국민인 나의 행복한 삶을 보호하겠다는 국가의 약속을 응원하는 듯 오늘따라 태극기 더 위대하게 휘날리고 오늘따라 무궁화 더 빛나게 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 창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억울한 사람 단 한 사람도 없길 바라는 기도 간절하게 담아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내 창에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 단 한 사람도 없길 바라는 기도 간절하게 담아서. 지금 내 창에 나의 응원과 대한민국의 응원이 함께 장엄하게 휘날립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이니 내가 대한민국이라는 걸 후손이 대한민국이라는 걸 자꾸 떠올리며 살겠습니다. 나와 후손을 존중하고 나와 후손의 행복을 지키는 노력 적어도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법을 만들고 그 법을 잘 지켜 함께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사랑합니다. 2022.7.17 |
여름 인사 탈 없이 잘 지내라는 기도를 담아서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위 잘 이겨내라는 기도를 담아서 인사합니다. 덥죠? 힘내라는 응원을 담아서 인사합니다. 힘들죠? 무더위에 지치지 말라는 기도를 담아서 인사합니다. 땀나죠?. 안녕하세요? 덥죠? 힘들죠? 땀나죠? 당신의 인사에서도 당신의 기도를 느낍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아프지 말라는 간절한 소망을 담은 인사도 올립니다. 운동하세요! 꼭! 2022.7.17 | 지렁이를 구한 소녀의 등굣길 김옥춘 초등학생일 듯한 소녀가 흐린 날 아침에 가방을 메고 길에 앉아서 뭔가를 들었다 놓았다 하더니 두 손으로 들어 길가 풀숲에 놓고 뛰어갔습니다. 지렁이였습니다. 지렁이의 생명을 구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길이었거든요. 코끝이 찡하고 매운 느낌이었습니다. 소녀의 생명 사랑 감동이었습니다. 구분 없이 생명을 보호하는 마음에 그 실천에 소녀에게 존경심이 생겼다. 소녀가 가꿀 우리들의 미래가 참 아름다울 거라는 믿음에 가슴 뜨거워지는 아침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어른을 행동으로 가르치는 어린이 여러분! 2022.7.17 |
행복해지는 방법 김옥춘 가난해서 아끼는 날에는 아끼는 일이 비참하고 우울했다. 어제는 그랬다. 오늘은 아끼는 일이 매우 행복하다. 환경 기부의 마음으로 후손 사랑의 마음으로 아낀다. 내 형편 달라지지 않았다. 내가 아끼는 이유가 달라졌다. 내가 오늘 행복해진 이유가 후손 사랑에 있었다.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자부심에 있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옳은 일을 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것이 인류에게 쓸모 있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 내가 앞으로 살면서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오늘 새롭게 깨닫는다. 우울해도 슬퍼도 괴로워도 힘들어도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오늘이 참 좋다. 오늘을 사랑하고 찬양한다. 2022.7.17 | 큰 더위 대서에 전하는 기도와 인사 김옥춘 큰 더위 대서를 맞아 소중한 당신께 더 건강해지라는 기도를 담아 인사를 올립니다. 힘드시죠? 운동하면서 행복하게 즐기세요. 겨울에 갈망했던 따뜻함이란 축복 맘껏 누리세요. 올해도 큰 더위 대서를 맞은 나와 당신을 칭찬하고 격려합니다. 참 잘했습니다. 지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내고 큰 더위 대서를 맞았으니 가을도 겨울도 잘 맞이할 거라 믿어져 참 고맙습니다. 매우 덥지만 이겨내기 힘들지만 난방비를 아끼겠다고 방에서도 패딩점퍼를 입고 추위를 견뎠던 지난겨울을 생각하면 불편하다는 생각 대신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생각으로 감사합니다. 나의 소원은 매일 매일 생겨나고 매일 매일 이루어지고 계절마다 이루어지는 걸 이제야 깨닫습니다. 좀 시원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석 달 전에 이루어질 것이니 참 행복한 인생입니다. 큰 더위 대서에 1년을 기다려 누릴 더위라는 복을 소중히 건강하게 즐기길 기도합니다. 운동도 하고 기운 나는 음식도 즐기며 날마다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 오늘을 맞은 당신! 그리고 나! 2022.7.23 |
내 마음의 온도를 올리는 방법 김옥춘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했습니다. 웃는 얼굴로 인사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 온도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마음으로 인사했습니다. 웃는 얼굴로 인사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 온도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나도. 같은 인사인데 오늘은 내 목표가 달랐습니다. 마음 온도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웃는 얼굴로 인사하고 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나의 친절에 내가 감동했습니다. 내 마음의 온도를 올리는 방법이 내가 친절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랬습니다. 나 사는 동안 내게 웃어준 모든 사람에게 참 고맙다고 마음으로 인사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나 사는 동안 내게 친절했던 모든 사람에게 참 고맙다고 마음으로 인사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2022.7.24 | 사랑이 별거야? 김옥춘 일요일 아침 아침 운동 후 엘리베이터를 탔다. 이런! 누군가 흘린 음식물과 국물이 매우 불쾌했다. 상을 찡그리고 고개를 돌렸다. 아이들이 밟으면 미끄러져 넘어질 거 같고 타는 사람마다 나처럼 불쾌할 거 같고 나도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불쾌할 거라는 생각으로 마음속이 시끄러웠다. 위생장갑 끼고 휴지와 비닐봉지 가지고 가서 엘리베이터 바닥의 오물을 걷어 담고 국물을 닦은 뒤 물 묻힌 휴지로 다시 닦고 마른 휴지로 말끔히 정리했다.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 오늘 몸을 숙여 사랑한다고 이웃들에게 고백했다고 믿는다. 너의 사랑 고백을 듣던 순간만큼 지금 내 마음 행복해졌다. 참 신기하다. 마음 불쾌함을 마음 편안함으로 변신시킨 나의 마술 쇼를 칭찬한다. 용감하게 이웃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 나를 칭찬한다. 하하하! 사랑이 별거야? 이런 게 사랑이지! 나도 사랑할 수 있다? 나도 오늘 사랑했다? 하하하! 하하하! 2022.7.24 |
연꽃 이야기 김옥춘 연꽃마을에 갔어요. 연꽃이 들려주는 이야기 듣고 싶었어요. 튼튼한 우산처럼 큰 연잎이 흔들흔들 일렁일렁 참 고마웠어요. 연밥을 등불처럼 밝힌 환한 연꽃이 흔들흔들 일렁일렁 참 고마웠어요. 흔들흔들 일렁일렁 흔들흔들 일렁일렁 연꽃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어요. 힘들지? 나도 힘들어! 사는 게 원래 힘든 거야! 너무 자책하지 마! 너무 낙담하지 마! 너무 아파하지 마! 힘든 마음 다 놓고 가. 내가 다 담아 갈게. 그리고 평안하고 행복해지라고 건강하고 아프지 말라고 날마다 기도할게. 바람이랑 비랑 해랑 하늘이랑 함께 기도할게. 연꽃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뜨거운 날 뜨거운 눈물 펑펑 쏟았어요. 연꽃이 지금 내 기도 담고 있어요. 갈 때도 가서도 내 기도 잊지 않겠대요. 다 잘될 거라고 꼭 힘내래요. 2022.7.25 | 연꽃의 이야기 김옥춘 연꽃을 보면 이야기가 들려요. 나는 들려요. 지금도 들려요. 아프지 말래요. 더 건강해지래요. 힘들어하지 말래요. 더 용감해지래요. 사랑한대요. 응원한대요. 축복한대요. 계획한 대로 다 이루어질 거래요. 노력하는 만큼 다 이루어 낼 거래요. 당신의 기도 나의 기도 걱정하지 말래요. 걱정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행복이 들어있대요. 행복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 걱정이 들어있대요. 행복하다고 느낄 때도 정신 놓지 말고 정성으로 살래요. 불행하다고 느낄 때도 희망 꽉 잡고 놓지 말래요. 걱정이 행복이 되기도 하고 행복이 걱정이 되기도 하는 세상살이에서 그래도 중심은 잡고 그래도 올바르게 살면 후손에게 복이 된대요. 후손에게 복을 주는 거래요. 들리죠? 아프지 말래요. 더 건강해지래요. 힘들어하지 말래요. 더 용감해지래요. 후손에게 복을 주는 우리들의 올바른 생활 문화 응원한대요. 2022.7.25 |
중복에 전하는 인사와 기도 김옥춘 중복인 오늘도 기운 나는 음식 꼭 챙겨 드세요. 마음 편안해지는 생각도 꼭 하세요. 추위도 더위도 내 복이니 극심한 더위 중복도 고마운 마음으로 맞이하고 즐기기로 합니다. 당신과 함께. 더워 더워하다 보면 추위가 오고 추워 추워하다 보면 더위가 오니 오고 가는 계절에 나의 소원인 복들이 가득 쌓여 있네요. 찬물에 손 씻는 복 가볍고 짧은 옷을 입는 복 기운 나는 음식을 먹는 복 땀을 흥건하게 흘리는 복 1년을 기다려야 다시 맞이할 복들을 건강하게 복으로 즐길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상 기후 걱정이죠? 운동도 하고 배려도 하고 탄소배출 줄이기에 참여도 하며 보람이 있는 여름으로 만들어요. 우리! 엄마께서 어렸을 때 삼복이 곡식 나이라고 들었대요. 하루하루가 한 살 같은 매우 중요한 더위라고 들었대요. 삼복더위엔 곡식에 대한 기도가 더 간절하고 더 조심스러웠대요. 원래 기도란 조심스러운 거래요. 모두가 행복해져야 하니까. 오늘도 더 건강해지세요. 오늘도 더 행복해지세요. 기도합니다. 2022.7.26 | 덕담노래 김옥춘 깡총깡총 껑충껑충 복 들어라. 돈 들어라. 건강 들어라. 웃음 들어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성장해라. 부자 돼라. 건강해져라. 행복해져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질병 재난 사고 달아나라. 집단 괴롭힘 누명 가해 물러가라. 얼씬도 마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복 들어온다. 일해라. 나누어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건강 들어온다. 운동해라. 웃어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사랑 들어온다. 배려해라. 내가 먼저 해라. 깡총깡총 껑충껑충 맑은 기운 들어온다. 아껴라. 자제해라. 하나의 아낌 한 번의 참여 부끄러워하지 마라. 지구를 살리자! 하나뿐인 지구! 우리들의 집! 후손의 행복 삶터! 2022.7.27 |
나에게 김옥춘 돈은 따라올 거야! 걱정하지 말고 일해! 건강은 채워질 거야! 걱정하지 말고 운동해! 마음은 편안해질 거야! 걱정하지 말고 나눠!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탄소배출 줄이기로 후손 행복도 지키고 바쁘게 복 벌자! 사랑해! 축복해! 2022.7.28 | 너에게 김옥춘 기운 내고! 웃다 보면 웃을 일 생길 거야! 몸도 잘 돌보고! 마음도 잘 풀어주고! 이해하다 보면 화목해지는 날 올 거야! 일은 적당히 하고! 쉬기도 해야 하는 거야! 아파 보니 그래. 아픈 거 참지 마! 일해도 운동하고! 정상 체중 찾고 근육 관리하고 알았지? 운동하고 알았어. 정상 체중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맛없게 먹고 운동하는 게 혈관 건강에 좋다고 느껴. 요즘은. 기운 내! 좋은 일 있을 거야! 좋은 생각이 좋은 일을 만든다잖아. 긍정의 힘을 믿고 좋은 생각 하면서 살자! 웃으면서 살자! 스트레스받지 마! 화내지 마! 짜증은 네 몸에 가장 해로워. 네가 짜증 내도 네 마음 아무도 몰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 좋게 좋게 생각하자! 애써 웃자! 사랑해! 축복해! 응원해! 2022.7.28 |
아침에 문득 김옥춘 아침에 문득 그립습니다. 매일 안아서 체온을 마음으로 느끼며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날들이. 아침에 문득 그립습니다. 매일 사람 얼굴 마주 보며 환하게 웃어주며 용기를 주었던 날들이. 아침에 문득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인사가. 마주보기가. 체온이. 염려하기가. 곁에 있을 때 정성을 다하라는 어른들 말씀 귀담아듣길 참 잘했습니다. 때마다 따뜻한 반찬 서너 가지를 하는 걸 밥상 차릴 때마다 예쁜 접시에 반찬 담는 걸 행복으로 즐기길 참 잘했습니다. 배웅하고 맞이할 때마다 정중하게 인사하고 따뜻하게 안아주길 참 잘했습니다. 이제 나 살아있을 때 나에게 잘하겠습니다. 반찬 한 가지라도 예쁜 접시에 담고 날마다 나에게 웃어주겠습니다. 아침에 문득 나 자신에게 잘하라는 엄마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아침에 문득. 2022.7.28 | 한여름에 사랑하는 방법 김옥춘 에어컨을 낮에는 켜지 않았습니다. 땀을 흥건하게 흘렸습니다. 불편하지만 마음 뿌듯합니다. 잠들기 위해 밤에는 가끔 에어컨을 켰습니다. 잠들 수 있어 참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새들이 사는 세상에 나무가 사는 세상에 이웃이 사는 세상에 에어컨 실외기의 뜨거운 바람을 덜 보내고 싶었습니다. 1시간이라도. 내일도 그러고 싶습니다. 인생 장담하는 거 아니니 그러고 싶다고 말합니다. 나 지금 땀 흘리고 있습니다. 나 지금 사랑하고 있습니다. 지구 사랑! 생명 사랑! 이웃 사랑! 후손 사랑! 에어컨 켜기를 참아 에어컨 실외기의 뜨거운 바람을 덜 만드는 걸 나는 사랑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가난한 내 삶에서 무엇이라도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한여름에 내가 사랑하는 방법을 존중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모든 생명 축복합니다. 2022.7.28 |
행복한 형제 김옥춘 살만해지면 남 되기 쉬운 게 형제라고 하지만 한쪽이 기울어지면 원수 되기 쉬운 게 형제라고 하지만 고마움을 잊으면 남보다 못한 게 형제라고 하지만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보호자가 되어주는 게 형제지요. 끝까지 아낌없이 나누는 게 형제지요. 잘되면 고마워서 눈물이 나고 어려워지면 걱정이 돼 잠이 안 오는 게 형제지요. 서로에게 부모 같은 사람이 형제이니 우리 언제나 그렇게 살아요. 부모 가슴으로 살아요. 걱정으로 가슴 아파도 행복하게 걱정하며 살아요. 평생 가족을 위해 형제를 위해 희생한 훌륭한 내 형제여! 지난날 서로 고마웠으니 지난날 서로 베풀었으니 이제는 세월만큼 커진 고마움 서로 갚으며 행복한 형제가 됩시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하는 훌륭한 내 형제여! 건강해지세요! 행복해지세요!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2022.7.28 | 밤새 아팠습니다 김옥춘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내 몸이 자꾸 잠든 나를 깨웠습니다. 밤새 아팠습니다. 밤에 아프면 왜 더 무서운지요? 아침을 맞이하지 못할까 봐 매우 두려웠습니다. 죽을 만큼 아픈 건 아니었는데도. 건강해지자고 운동을 시작했고 운동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는데도 밤에 아프면 죽음이 두렵습니다. 죽을 만큼 아플 일이 두렵습니다. 겨우겨우 잠이 들었습니다. 꿈에 무서운 사람들이 내 집에 침입해서 담배를 피우며 불을 내려고 했습니다. 얼마나 무섭던지요. 아침에 운동하다 생각하니 자는 중에 담배 연기 냄새를 맡았나 봅니다. 화재 걱정은 늘 하는 거니 그런 꿈을 꾸었나 봅니다. 나에게 아침이 오지 않을까 봐 두려웠던 밤이 잘 지나갔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오늘 맞은 이 아침이 귀해서 당연한 이 아침이 고마워서 내 마음 지금 엄숙합니다. 오늘도 귀한 삶을 누리는 당신 아프지 마세요. 더 건강해지세요. 기도합니다. 2022.7.29 |
불편하다고 미워하지 않기로 김옥춘 어렸을 땐 까치 참 좋아했는데. 까치가 울면 좋은 소식이 온다고 했거든. 어렸을 땐 비둘기 참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평화의 새라고 들었거든. 어렸을 땐 참새 참 불편했는데. 논둑에 서서 휘이훠이 참새를 쫓아야 했거든 이제는 까치를 보면 농작물 피해 뉴스가 생각나고 비둘기를 보면 새똥의 불편함이 생각나고 참새를 보면 어렸을 때가 생각나. 새들도 나무에서 열매 따 먹을 때 운동한다고 뛰어가는 내가 불편하고 무섭기도 하겠지? 내가 불편하다고 느끼면 미워하지 말고 서로 잘 지내기 위해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오늘 배웠어. 새들을 보면서 나를 보면서. 함께 사는 지구잖아. 지구! 새들의 것이기도 하잖아. 하나뿐인 지구! 지구 가족!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2022.7.29 | 열 개 열 번 김옥춘 손가락 접으며 세었던 열. 손가락 펴며 세었던 열. 수 세기가 놀이였을 어린 날의 기억 때문일까? 열 개가 좋다. 열 번이 마음 편하다. 정리할 때도 운동할 때도 심심할 때도 힘들 때도 열 개가 좋다 열 번이 마음 편하다. 신기하다! 가득한 느낌의 열. 많은 느낌의 열. 열이 참 좋다! 2022.7.29 |
7월 마지막 날에 전하는 인사와 기도 김옥춘 7월 마지막 날에 고맙다는 인사와 안전하게 지내라는 기도를 당신께 올립니다. 무더위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두가 고맙습니다. 당신의 노고가 헛되지 않고 보람과 사랑으로 잘 영글길 기도합니다. 당신 삶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날마다 안전하세요. 당신 가족의 삶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당신 아프지 마세요. 살아만 있어도 참 감사한 날에 살아가는 일이 너무 힘들고 너무 가슴 아파서 오늘 나의 기도에 뜨거운 눈물이 가득합니다. 어려움에 부닥친 모든 분 꼭 희망을 잡고 있길 소망합니다. 고작 먹고만 살다가 생을 마쳐도 좋으니 가족 모두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단지 먹고만 사는 일이 고작이 아닌 전부가 된 모든 분 힘내세요. 맞이하는 8월에도 모두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모두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아프신 분들 치료 잘 되길 어려움에 부닥친 분들 문제해결 잘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22.7.31 | 8월 첫날 전하는 기도와 인사 김옥춘 8월 맞이 축하합니다. 8월 맞이 축복합니다. 8월을 맞은 당신이 참 고맙고 귀하다고 느낍니다. 요즘 나에게 가장 중요해진 기도는 안전입니다. 가족입니다. 나와 내 가족 모두가 당신과 당신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길 기도합니다. 이제는 행복해지라는 기도보다 안전해지라는 기도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어려움에 부닥친 분들 아픈 분들 하늘이 노래진 분들 살길이 막막해진 분들 꼭 희망의 끈을 잡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아픔이 사라지고 걱정이 사라지고 웃을 수 있길 기도합니다. 8월을 맞이한 축복의 당신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아프지 말고 마음 다치지 말고 날마다 웃을 수 있는 날로 만드세요. 우주의 기운이 행운이라는 기운으로 당신의 노력을 도울 거라 믿습니다. 운동으로 건강 챙기세요. 긍정과 웃음으로 마음 건강 챙기세요. 8월이라는 당신 생활에. 날마다 좋은 일만 웃을 일만 가득 채우세요. 8월 내내 행운 행복 사랑 축복 가득할 축복의 당신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2022.8.1 |
귀담아듣겠습니다. 김옥춘 귀 쫑긋 언제든 귀담아듣겠습니다. 운동하라는 말 안전하게 생활하라는 말 욕심부리지 말라는 말 미워하지 말라는 말 배려하라는 말 약속과 법을 지키라는 말 예의를 갖추라는 말 겸손해지라는 말 서두르지 말라는 말 휴대전화기 보며 걷지 말라는 말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말 탄소배출 줄이기에 참여하라는 말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라는 말 도울 수 있는 건 도우라는 말 피할 수 있는 건 피하라는 말 억울하게 만들지 말라는 말 인사는 정중하게 하라는 말 말은 친절하게 하라는 말 횡단보도로 건너라는 말 신호등 신호를 지키라는 말 남의 것을 뺏지 말라는 말 남을 괴롭히지 말라는 말 달콤한 유혹을 조심하라는 말 공짜는 절대 바라지 말라는 말 주운 것은 내 것이 아니라는 말 어른을 공경하라는 말 아이를 존중하라는 말 노약자를 보호하라는 말 불조심하라는 말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 긍정의 힘을 믿으라는 말 무시하지 말라는 말 조롱하지 말라는 말 고마움을 잊으면 안 된다는 말 은혜를 원수로 갚지 말라는 말 고맙습니다! 내 인생에 주신 귀한 말씀! 2022.8.1 | 수요일 아침 인사말 김옥춘 행복한 수요일 맞이 축복합니다. 샘물처럼 맑은 마음의 평화를 샘물처럼 솟아나는 희망의 미소를 아름다운 당신께 쉼 없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자신에게 가족에게 특별히 친절한 하루 되세요. 응원합니다. 친절함이란 배려이기도 하고 사랑이기도 하고 존중이기도 하고 존경이기도 하고 보살핌이기도 하고 마음 치료이기도 하고 행복에 이르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친절로 세상을 평정할 당신의 행복 수요일 맞이 축복합니다. 오늘 당신 삶의 풍요가 당신 삶의 평화가 바다처럼 끝없이 펼쳐지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도 안전하세요. 오늘도 마음 즐거우세요. 꼭! 2022.8.3 |
돈이 어른 맞습니다 김옥춘 돈이 없다고 사람 취급 못 받을 때 얼마나 가슴 아픈지! 얼마나 가슴 아픈지 그걸 모르고 살았어야 했는데 처절하게 할퀴고 말았네요. 돈이 어른이라는 말 틀리지 않네요. 당신만은 가난하다고 돈 없다고 인간 취급받지 못하는 일 없길 멸시당하는 일 없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 기댈 곳 없는 날에 하나 같이 비치적거리는 형제들까지 땅이 꺼진 내 생활에 하늘이 무너진 내 생활에 가슴에서 흐르는 피눈물만 흥건하네요. 당신만은 오늘 꼭 부자 하세요. 당신만은 늘 풍요로우세요. 당신만은 돈보다 당신이 어른 되세요. 기도합니다.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오늘도 안전하세요. 오늘은 마음 평안하세요. 꼭! 2022.8.3 | 목요일 아침 기도와 인사말 김옥춘 잘 잤어요? 몸은 괜찮아요? 오늘도 안전하게 생활하세요. 마음은요? 오늘은 마음 다치지 마세요. 기도합니다. 목요일을 맞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축복합니다. 나무처럼 팔 벌려 당신 안아주고 싶어요. 수고했으니 잠시 쉬라고 나무처럼 그늘 만들어 보호해주고 싶어요. 내 마음 알죠? 당신도 나무처럼 팔 벌려 안아주세요. 가족을 친구를 자신을. 맑은 숲속에서처럼 크게 숨 쉬고 평안해지세요. 걱정 털어내고 웃으세요. 웃을 수 있는 목요일이길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서로에게 마음의 쉼터 그늘을 만들어 쉬어갈 수 있게 해주는 화목한 우리들이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요일을 맞은 축복의 당신. 오늘도 안전하세요. 오늘도 마음 즐거우세요. 꼭! 2022.8.3 |
금요일에 전하는 인사 김옥춘 나만 눈물 흘리며 눈물 참아가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게 아니라죠? 사는 일이 원래 만만치 않다죠? 사는 일이 정말 가혹하다고 느껴지는 날에도 어려움을 이겨내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든 분께 정말 고맙습니다. 당신을 보며 나도 기운을 내겠습니다. 금요일을 맞은 당신 축복합니다. 오늘 당신의 하루가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당신의 하루가 조금이라도 덜 아팠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게요. 오늘도 안전하세요 마음 즐거우세요. 꼭! 2022.8.5 | 입추에 전하는 기도 담은 인사말 김옥춘 가을이 왔습니다. 축하합니다. 가을로 들어선 당신 축복합니다. 운동과 건강한 음식으로 무더위 잘 이겨내세요. 추위로 가는 계절 여행길에 즐거움 가득하세요. 안전하고 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하세요. 마음의 방어벽이 되는 배려와 미소와 친절과 사랑으로 마음 다치지 마세요. 기도합니다. 무더위에 허덕이다가 입추라는 절기를 맞고 보니 우주 기운의 변화가 아가의 성장과 변화처럼 느껴져 신비로움과 장엄함을 느낍니다. 이 신비로운 우주의 일부인 내게도 장엄한 기운이 있다고 생각하니 오늘 하루가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세월은 빠르게 흐르고 우리는 적응하고 이겨내니 당신과 내가 참 고맙습니다. 오늘도 하나뿐인 지구의 건강함을 위해 후손의 행복을 위해 생활에서 작아도 의미 있는 실천을 한 번이라도 더 하려고 노력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마음 즐거우세요. 꼭! 2022.8.7 |
폭우에 기도 김옥춘 비가 봇물이 터진 것처럼 쏟아져 내리고 천둥소리가 바위를 쪼개고 굴리는 소리를 냈어요. 뒤척뒤척 뒤척뒤척 잠 설쳤어요. 선잠 잤어요. 걱정이 태산처럼 쌓이고 두려움이 강물처럼 불어났어요. 서성서성 서성서성 자꾸 불안해요. 자꾸 무서워요. 작물과 시설물 피해 없길 침수와 붕괴 산사태 피해 없길 구조와 복구에 애쓰는 사람들이 안전하길 우리 모두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내 기도가 걱정들이니 내 기도가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폭우가 된 비가 무서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탄소배출 줄이기에 참여합니다. 지구 온난화 막기에 참여합니다.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물 재사용으로. 이상 기후에서 하나뿐인 지구가 한 번뿐인 모든 인생이 안전하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시는 모든 분 2022.8.10 | 남보다 못한 나 같은 가족 김옥춘 가족에게 큰 어려움이 생기고 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매우 아팠습니다. 도와줄 수 없는 내 형편이 참 미웠습니다. 남 같은 가족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 같은 가족이었습니다. 살면서 남처럼 살자고 마음먹은 날도 있었습니다. 남보다 못한 게 가족이라는 말에 고개 끄덕인 날도 많았습니다. 아주 인연을 끊자고 마음먹은 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족이 큰 어려움으로 아프니 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매우 아팠습니다. 남 같은 가족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 같은 가족이었습니다. 이제는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었던 지난날처럼 가족에게 한 번이라도 더 웃어주겠습니다. 이제는 다 주고도 더 주고 싶었던 지난날처럼 가족을 한 번이라도 더 응원하겠습니다. 가난하고 아파도 서로에게 부모 같은 서로에게 보호자가 되는 내 가족을 사랑합니다. 서로에게 희생했던 지난날의 나와 가족을 존경합니다. 2022.8.11 |
광복절 인사 대한민국 만세 김옥춘 거센 바람으로 깃대나 깃봉이 날아가면 누군가 다칠 수도 있으니 안전하게 실내 창가 가운데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속삭이며 엄마랑 안아서 아침 인사를 했다. 아침 밥상을 차려 놓고 나라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고 인사하고 엄마랑 물잔을 들어 대한민국 만세로 건배했다. 아침을 먹고 커피를 탔다. 순국선열과 어려움을 겪었을 모든 분께 커피를 올렸다. 태극기 앞 창가에. 창가에 올린 커피와 태극기를 바라보며 엄마랑 커피를 들어 대한민국 만세라고 고마움을 담아 건배했다. 엄마의 7살에 맞닥뜨렸던 8.15해방과 전쟁 피난 등 무섭고 고생했던 기억인 역사가 된 이야기를 들었다. 100번째 듣는 듯 수없이 들은 이야기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처럼 고개 끄덕이며 호응하며 들었다. 일제 강점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 독립을 만들어낸 내 민족 모든 분 참 고맙습니다. 내가 누리는 것 중에 나라를 위해 이웃을 위해 가족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한 모든 분의 몫이 많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그러니까 나의 선조와 조상 국민 미래의 후손 여러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대한민국 만세! 2022.8.15 | 엄마랑 마지막 소꿉놀이 김옥춘 뭘 해드리면 맛있게 드실까? 뭘 사드리면 맛있게 드실까? 종일 궁리하는 게 엄마 드실 음식이다. 나 어렸을 때 엄마도 그랬을 것이다. 나 쪼들리는데 엄마를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고 싶다. 곤궁한 날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해지실까? 어떻게 하면 더 운동이 될까? 종일 궁리하는 게 엄마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다. 나 어렸을 때 엄마도 그랬을 것이다. 내 마음이 아픈데 엄마를 위해서는 한 번이라도 더 웃으려 애쓴다. 걱정이 태산이었던 날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어떻게 하면 더 웃으실까? 어떻게 하면 덜 슬프실까? 종일 궁리하는 게 엄마의 행복이다. 나 어렸을 때 엄마도 그랬을 것이다. 엄마께서 오시고 나도 사는 것처럼 산다. 아침마다 안아서 인사하고 하루에 열두 번을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외식도 시켜드리고 밥상도 정성껏 차려드리고 온몸을 들썩이며 재롱도 부리고 사는 것처럼 산다. 엄마께서 오시고 내 밥상에도 섬김이 담뿍 담겼다. 엄마께 웃음 드리며 나도 웃는다. 엄마께 맛있는 음식 드리며 나도 먹는다. 엄마를 섬기며 내가 호사를 누린다. 나의 효도를 내가 받는 느낌이다. 2022.8.15 |
장칼국수 김옥춘 뜨거운 불에 덴 것처럼 팔팔 뛰시겠다는 엄마. 지치도록 울고 또 우시는 엄마. 서지도 눕지도 못하고 설설 기는 심정으로 사시는 엄마. 가족이 큰 어려움에 부닥치고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음식을 먹어도 맛을 모르겠고 방에 앉아있어도 한대 서 있는 것처럼 덜덜 떨린대요. 내 엄마. 슬픈 엄마를 위해 마음 아픈 엄마를 위해 장칼국수를 만들었어요. 멸치와 밴댕이 황태 다시마로 육수를 내고 호박 감자 당근 양파 팽이버섯 넣고 끓이다가 된장을 풀어 넣고 면을 삶아 건져 육수에 넣고 함께 끓였어요. 소금도 조금 넣고 마늘도 넣었어요. 파는 없어서 넣지 못했어요. 구수하고 맛있었어요. 엄마께서도 잘 드셨어요. 참 고마웠어요. 슬프고 아파도 기운 차리시려고 애쓰시는 마음 느낄 수 있었어요. 장칼국수 드시면서 옛날 말씀도 하셨어요. 먹을 게 귀했을 때 감자 숭덩숭덩 썰어 넣고 호박 숭덩숭덩 썰어 넣고 칼국수 넣어 제국에 끓이면 걸쭉해서 여럿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고. 참 맛있었었다고 말씀하시고 쓸쓸하고 희미하게 웃으셨어요. 오늘 성공했어요. 장칼국수 엄마께 위로가 되었어요. 그렇게 느껴졌어요. 2022.8.15 | 망설이지 마! 김옥춘 엄마께서 이사 오셨다. 환영하는 마음으로 꽃을 사고 싶어 갔는데 생각보다 꽃이 비쌌다. 쪼들리는데 다음에 사드리자고 마음먹고 돌아서는데 마음에서 소리가 들렸다. 평생 한 번 있을지 모를 일에는 돈 아끼는 거 아냐. 망설이지 말고 사!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부모님께 쓰는 돈은 아끼는 거 아냐. 망설이지 말고 사! 꽃도 사드리고 환영 인사말도 크게 써서 붙이고 하고 싶은 만큼 환영해드려. 지금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면 망설이지 마! 알았지? 꽃을 사고 환영 인사를 써 붙이고 케이크도 사고 외식도 시켜드렸다. 내 마음의 소리를 듣길 참 잘했다. 잘했다. 나! 사랑한다. 나! 2022.8.16 |
폭우가 내게 한 말 김옥춘 산 함부로 건드리지 말랬지? 물길 항상 열어두랬지? 지구온난화 막아야 한다고 했지? 탄소배출 줄이기 환경보호 적극적으로 하랬지? 환경보호가 너의 생활환경 보호라고 했지? 하나뿐인 지구가 네가 사는 집이라고 했지? 자동차 운행을 줄이는 일도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는 일도 물자 절약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도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도 꼭 해야 하는 건 알지? 여름에 에어컨 실외기 가까이 서본 적 있다면 냉난방기 사용 줄이기도 지구 사랑 인류 사랑이란 걸 느낄 수 있을 거야! 한 개라도 더 아끼고 한 번이라도 더 참여할 거지? 탄소배출 줄이기에? 물은 아껴 쓰기만 해도 기부야! 나누어 쓰는 일이 되니까. 아껴 쓰기만 해도 후손에게 좋은 환경 기부가 되는 일이 매우 많아! 지구온난화 막기에 조금이라도 참여할 거지? 노력할 거지? 믿는다! 2022.8.16 | 엄마의 용달 이사 김옥춘 80대에 처음으로 혼자만의 공간에서 2년 반의 혼자살이를 마치고 엄마께서 나의 공간으로 이사했어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내 공간의 물건과 겹치니 공간을 위해 짐을 줄였어요. 반은 버리고 반은 가져온 것 같아요. 대부분 재활용 분리배출 했지만 참 미안했어요. 지구에. 눈물로 살아오신 세월이 서러워 오시라고 해도 못 오시더니 실컷 우시고 오셨어요. 참 다행이에요. 엄마 혼자살이 동안 월세와 공과금은 조카가 맡아줬는데도 두 집 살림살이하는 것처럼 매우 버거웠거든요. 홀대받는 느낌 드리고 싶지 않아서 나름 노력했거든요. 반 포장 용달 이사 비용 55만 원을 35만 원으로 낮추기 위해 종이 박스에 이삿짐을 쌌어요. 참 잘했죠? 이삿짐을 풀어 정리하고 나니 어느 구석으로 다 들어갔는지 표가 안 났어요. 버리지 말고 짐 다 가져올걸 후회했어요. 후회는 언제 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 걸 또 아프게 배웠어요. 용달 이사 어려운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도 했어요. 검색해서 전화상담하고 계약금 계좌이체하고 이삿짐 받고 나머지 돈 지불하면 되네요. 쪼들리는 형편에 용달 이사하시는 분들 좋은 일 많길 기도할게요. 돈 많이 벌길 기도할게요.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2.8.17 |
풀뿌리야 고맙다 김옥춘 이 흙은 풀뿌리가 지킨 거야! 폭우로 범람한 하천가에 갈대가 누워있는 걸 바라보며 엄마께서 말씀하셨어요. 풀도 우습게 볼 게 아니야! 고맙네! 고마워! 지켜줬네! 지켜줬어! 어렸을 때 밭에 잡초를 뽑던 생각이 났어요. 풀뿌리는 안 뽑히고 내 손이 아팠던 기억이 났어요. 풀뿌리의 힘의 세기를 기억으로 느꼈어요. 나도 인사했어요. 고맙다! 풀뿌리야! 나무뿌리야! 귀한 풀이라는 걸 귀한 나무라는 걸 잊지 않을게. 2022.8.17 | 폭우 피해 미안합니다 김옥춘 폭우로 몸과 마음이 아프신 모든 분 미안합니다. 힘내세요. 자연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폭우가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가 얼마나 협력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예방하지 못했으니 대처가 미흡했으니 미안합니다. 지구온난화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니 즉 나의 책임이니 미안합니다. 내가 누린 모든 것이 지구온난화가 됐을 것이니 참 미안합니다.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게 쉽지 않으니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 탄소배출 줄이기에 작은 실천이라도 더하겠습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절약으로 물 재사용으로. 쓰레기 만드는 일 줄이기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노력으로.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서 산사태와 땅 꺼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아니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도 안전 보행하세요. 안전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니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이 만들어낼 기적에서 나의 노력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조금이라도 더 이런 마음으로 생활하겠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구온난화 만들지 않기 노력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폭우 피해. 2022.8.19 |
벼꽃이 피었습니다 김옥춘 폭우 혹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8월 중순 처서가 가까워져 오면 벼꽃이 궁금해집니다. 나와 이웃의 생명 식이 되는 벼의 풍작을 위해 더욱 기도하게 됩니다. 올해도 벼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내 눈엔 쌀알처럼 보이는 하얀 꽃이 흔들흔들 신나게 춤을 춥니다. 볍씨 때부터 모내기 때부터 가뭄도 이기고 폭우도 이기고 핀 벼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참 고귀합니다. 참 고맙습니다. 나와 내 이웃의 생명 식을 위해 봄부터 애쓰신 모든 분 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풍작을 기원합니다. 나와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되는 나와 당신의 삶 오늘에 신의 축복과 사람의 은혜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기도합니다. 2022.8.20 | 올케언니의 육순 생신 축하합니다 김옥춘 언니! 육순 생신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세월이 흘러 서로 고마움의 표현이 덜하고 오가는 일이 줄고 서로 오해가 쌓이고 서로 소원해졌지만 언니의 마음고생과 몸의 고단한 시집살이를 동생인 제가 어찌 잊겠습니까?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을 굳건히 지켜주신 은혜 정말 감사합니다. 며느리의 인권보다는 며느리의 의무가 먼저였을 가난한 집의 며느리로 사시는 동안 마음의 아픔 막아드리지 못했습니다. 몸의 고단함 덜어드리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눈물 흘렸을지 생각하면 얼마나 한숨 쉬었을지 생각하면 서로 소원해진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용서를 빕니다. 지켜드리지 못한 지난 세월의 행복 후회하지만 후회는 언제나 늦은 것이니 안타까움에 가슴이 아파 꿈자리까지 늘 어지럽습니다. 죄책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밤에도 언니 꿈을 꾸었습니다. 힘내세요. 가족을 섬기고 조상을 섬긴 지난날 언니의 손길과 수고가 큰 축복으로 언니의 삶과 자녀들의 삶에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오늘 자녀들 효도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세요. 직접 생신상 차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언니의 육순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2022.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