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간중에 일산성당 성지순레단에서 경북 칠곡(동명면 득명리) 자리한 한티 순교 성지,
칠곡군 (지천면 신나무골 성지) , 군위군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김수환 추기경 생가를 방문하였습니다.
↓ 차중 전례 124위 한국순교 복자 호칭 기도.
↓ 순례단장님 께서 한국 천주교 역사에 관련해서 자세히 설명 중 입니다.
↓ 한티성지 도착지점 고도는 597m 입니다.
우리나라 산골 성지중에서 가장 높고 산골이 깊은곳이라고 봅니다.
▽ 한티 성지 주차장에 마련된 확인용 스탬프를 찍고 일정 시작.
↓ 가실 성당에서 한티성지 까지 순례길로 45.6km 가는길에서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를 찾는 길.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위로하고 지나온 삶을 되돌아 보며 내면의 성찰을 이루는 소중한 계기와 의미를 가질수 있는 힐링의 길 입니다.
( 아래 사진 내용 중에서)
순교자 묘역으로 가는 길에서 ....
신앙의 선조들이 묻힌곳으로 ....
↓ 옛날 깊고 깊은 산속에서 추위와 배고픔 어느하나 준비된 조건이라고 없는 곳에서
오직 하늘을 보고 하느님만을 위하여 모인 순교자들이 살다고 죽고 여기에 묻힌곳 ....
자녀들에게 순교자의 믿음을...
↓ 크고 작은 돌들은 한티마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세가지의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첫째 : 마을이 존재했음을 뜻하고. 박해때 (1868년) 불태워진 순교자의 마을이 십자가 뒤쪽으로 자리하였기 때문이다.
둘째 : 순교자를 뜻한다. 크고 작은 입석은 십자가에 높이 메달린 예수님을 바라보며 순교한 한티의 남녀노소
순교자이며 바닥은 둥근 돌은 칼날에 떨어진 순교자의머리이다.
셋째 : 한티순교자의 삶을 따르고자 하는 지금 나 자신을 뜻한다.
여기
생 生과 사 死를 한가지로 염원한 순교자의 삶과 죽음이 불사불멸의 영혼으로 살아 있나니
후대 後代 여 이 혼돈의 시대에도 다시금 영생 永生의 삶을 생각하라.
↓ 높이 14m 십자가 광장에 함께 모여서
↓ 이곳 한티는 순교자들이 살고, 죽고 , 묻힌 곳이다.
을해박해(1815년) 와 정해박해(1827년) 를 전후하여 박해를 모면한 교우들이 숨어들기 시작하여 1850년 말경 큰 교유촌이 되었다. 병인박해(1866년)가 진행 중이던 1868년 배교하지 않은 교우들을 현장에서 처형하고 마을을 불태워 버렸다.
지금까지 확인된 순교자의 묘는 모두 37기로 박해 때의 교우촌과 그 주의에 넓게 흩어져 있다.
(안내 내용 중에서)
14m의 십자가 상 아래에서 단체 사진.
십자가 광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이곳은
순교자들이 살고 죽고 묻힌 곳입니다.
성모님상의 두손으로 하이파이브!!!
↓ 한티성지 관련 동영상 시청중 .
성지 성당 에서 미사.
미사 후 점심 먹으려 가는 길.
↓ 옛. 신앙의 선조들이 살아던 토담집.
↓ 남, 여 화장실
한티성지 피정의 집 앞 넓은 초원
피정의 집 지하1층 식당이 있습니다 .
피정의집 지하식당에서 즐거운식사
점심 식사후 오후 일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