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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명문 스크랩 2016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수상을 축하하며..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86 16.06.09 05: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6 대한민국병역명문가 대통령상 이순득씨 가족들>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만세! 자손만대 영원히 이어갈 우리나라 만세!"


2016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들 궁금하시죠?

우리나라를 꿋꿋하게 지켜오며 조부, 부, 자, 삼대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가문의 멋진 모습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병역명문가들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실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의 영상을 보내고>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홀에서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560가문 중에 최고의 가문으로 뽑힌 20가문을 초청하여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국방부장관상, 병무청장상을 수여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축하 영상메세지를 통해 병역명문가들을 격려하고,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행사에 동참하여 표창을 수여하며 뜨거운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동참했던 수많은 청춘들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이룰 수 있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국방을 지키기 위해 성실하게 군복무를 이행한 가문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올해의 대통령상 이순득씨와 함께 >



병역명문가 대상 수상  이순득(89, 경북 구미) 씨 가문으로 1대 이순득(89세) 씨, 2대 6명, 3대 9명 등 총 16명이 596개월 동안 복무했습니다.

1대 이순득(89세) 씨는 "6?25 전쟁 중에 남들은 피난을 갔지만 나는 군에 입대하여 중공군과 싸우다가  팔과 좌측 다리에 관통상을 입었어요. 국군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를 받은 후에 수차례 의병전역을 거부했으나 상부의 특명으로 어쩔 수없이 전역을 했지요.  아들과 손자들 모두 현역으로 16명이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여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손자도 군에 보내고 4대가 군복무를 이행한 가문을 뽑으면 다음에 또 우리가족이 신청할 것입니다."라고 말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방부장관상 수상자와 함께>



 <2016 병역명문가 금상 수상자 이준상씨 가족과 함께>



금상을 받게 된 이준상(74, 서울 성동) 씨 가문은 1대 고(故) 이인하 씨 등 총 16명이 모두 현역으로 596개월을 복무한 가문입니다. 1대 고(故) 이인하 씨는 군법무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하고 전역 후에는 어려운 사람에게 무료 변론을 하는 등 재야 변호사로서 활동했습니다. 2대 이준상(74세) 씨는 군의관으로 월남전 참전 후 교수로 38년간 후학을 양성해 왔습니다. 이준상씨는 병역명문가 상금을 가족들과 상의하여 군 관계기관에 기부하기로 발표하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금상을 받는 김정기(59, 충남 천안) 씨 가문 역시 1대 고(故) 김교붕 씨 등 총 12명이 모두 현역으로 307개월 복무했습니다. 1대 고(故) 김교붕 씨는 외아들로서 스스로 자원입대하는 등 우리 사회의 본보기가 됐습니다.



<2016 대한민국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수상 가문들>



연로하여 거동이 불편한 가문도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어린 아기도 명문가문으로서 축하의 사절단으로 한자리에 동참했습니다. 수많은 세월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실하게 군복무를 이행한 가문들의 얼굴에는 밝은 서광이 비추었습니다. 대한의 남아라면 당연히 군복무를 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몰염치한들은 온갖 술수로 병역을 기피해 오고 있습니다.  삼대 가족 모두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 더 자랑스럽고 영광된 자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아기와 함께 병역명문가 선정을 축하 하는 가족들>



<과천시립 소년 소녀합창단 사진촬영 김영희 어머니기자>



부대행사로 군악대의 모둠북 공연과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퍼포먼스, 팝페라 혼성 6인조 축하공연을 다양하게  펼쳤답니다. 수상자 및 가족들은 시상식 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관람했는데요. 행사에 동참한 명문가들은 지난해부터 청와대 초청을 받게 돼 병역명문가로서 더 큰 자부심이 생긴다고 좋아했습니다.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정송학 회장단과 역대 병역명문가들이 동참하여 축하의 인사를 나누기도 >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중앙회 정송학 회장단도 올해의 병역명문가들의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전국에 있는 병역명문가문들과 연합하여 보다 더 발전된 명문가로서 나라사랑에 적극 동참하며 회원들간의 상호 우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단체가 되고자 솔선해오고 있습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도 병역명문가들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를 보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병역명문가 수상을 축하하며>



<늠름한 청춘들도 병역명문가에 선정되고>



<병역명문가문의 소개를  들여다 보며>



<삼대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가문이라면 병역명문가로 신청하세요!>



올해로 병역명문가 사업 시행 13회 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40일 동안 전국에서 690가문이 신청했는데 그 중에 560가문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총 3,431가문에 16,885명이 선정됐습니다. 선정기준은 병역이행 총 가족 수, 병역 의무복무자 수, 총 복무기간 등으로 지난 3월 11일 외부인사로 구성된 표창심사심의위원회에서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국방부장관표창, 병무청장표창 가문을 선정했습니다.

병역명문가에 관심이 있는 가문은 내년 초에 도전해 보세요. 도전하는 자 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필자의 가문도 올해의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뛸듯이 기뻤답니다.사진촬영 김영희어머니기자>



인천지방병무지청 소속 101가문 중에 필자의 가문도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돼 뿌듯한 자부심으로 느껴졌습니다. 두 아들 군에 보내고 병무청 청춘예찬 어머니기자로서 병역명문가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앞장 서 오며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병역명문가문으로서 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등록하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박창명 병무청장도 청춘예찬 기자로서 병역명문가 제 1호를 기록하게 돼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병역명문가로서 더욱 모범적인 시민이 되어 나라사랑에 적극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다짐해봅니다.



<박창명 병무청장이 청춘예찬 기자단과 함께 포즈를 잡으며. 사진촬영 김영희 어머니기자>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김영희씨는 "병역명문가라는 단어가 생소한 새내기 어머니기자로 행사 취재를 하게 됐는데요. 전국에서 560 가정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습니다. 잊을만하면 뉴스 첫머리를 장식하는 병역비리 소식을 접할 때마다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이가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저 자신도 아들을 군에 보내며 마음 아팠던 엄마인지라 3대가 병역의 의무를 다하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일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시상식장에서 만난 병역명문가 가정은 3대 10여명이 80년이라는 세월동안 집안의 남정네가 군대를 다녀온 사연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특별하지도 않은 그저 우리와 같은 일반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라난 그들은 여러가지 형편과 사정이 있어 사회복무나 면제를 받을 수 있었음에도 부구하고 현역입영으로 의무를 다하고 나라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 가득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내가 사는 이 자리에서 나를 내세우지도 않고 묵묵히 내 몫을 감당해내는 병역명문가 당신들이 계셔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굳건하게 서 있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병역명문가" 말로만 들어도 가슴 벅차게 느껴졌습니다. 28청춘 어머니기자로 활동하며 병역명문가의 자리에 오르게 되어 더큰 자부심으로 느껴집니다. 병역명문가 홍보활동에 더욱 열심히 앞장서겠습니다. 삼대가 성실하게 병역을 이행한 가문들에게 무한한 영광과 행운을 보내드립니다.

대한민국병역명문가 ~! 충성~!







<공동취재: 청춘예찬 어머니기자 조우옥, 김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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