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三. 桂星散
治風閉耳聾.
官桂 川芎 當歸 石菖蒲 細辛 木通 木香 白蒺藜(炒去刺) 麻黃(去節) 甘草(炙) 各一錢 白芷梢 天南星(煨裂) 各錢半
水二鍾 葱白二根 紫蘇五葉 薑五片 煎八分. 食後服.
一方 加全蝎去毒一錢.
53. 계성산(桂星散)
풍폐(風閉)의 이롱(耳聾)을 치료(治)하느니라.
관계(官桂) 천궁(川芎) 당귀(當歸) 석창포(石菖蒲) 세신(細辛) 목통(木通) 목향(木香) 백질려(白蒺藜)(초(炒)하고 자(刺)를 거(去)) 마황(麻黃)(절(節)을 거(去)) 감초(甘草)(자(炙)) 각 1전(錢) 백지초(白芷梢) 천남성(天南星)(외(煨)하여 열(裂)) 각 1전반(錢半)
물 2종(鍾)에 총백(葱白) 2근(根) 자소(紫蘇) 5엽(葉) 생강(生薑) 5편(片)을 넣고 달여 8분(分)이 되면 식후(食後)에 복용하느니라.
일방(一方): 전갈(全蝎)(독(毒)을 거(去)) 1전(錢)을 가하느니라.
五四. [類方]復元通氣散
治諸氣閉澁耳聾 及腹癰 便癰 瘡疽無頭者 能止痛消腫.
靑皮 橘紅 各四兩 甘草 炙 三寸 連翹 一兩
上爲末. 熱酒調服一二錢.
54. [류방]복원통기산([類方]復元通氣散)
제기(諸氣)의 폐삽(閉澁)으로 이롱(耳聾) 및 복옹(腹癰) 변옹(便癰) 창저(瘡疽)의 무두(無頭)를 치료(治)하니 능히 지통(止痛) 소종(消腫)하느니라.
청피(靑皮) 귤홍(橘紅) 각 4량(兩) 감초(甘草)(자(炙)) 3촌(寸) 연교(連翹) 1량(兩)
가루 내고 열주(熱酒)에 조(調)하여 1~2전(錢)을 복용하느니라.
五五. 補腎丸
治腎虛耳聾.
巴戟(去心) 乾薑(炮) 白芍藥 山茱萸 人蔘 黃芪 當歸 熟地黃 遠志(製) 肉蓯蓉(酒浸) 菟絲子(製) 蛇牀子 牧丹皮 附子(炮) 石斛 細辛 澤瀉 桂心 甘草 各二兩 石菖蒲 一兩 茯苓 半兩 防風 一兩半 羊腎 二枚
上爲末 將羊腎用酒煮 硏爛 仍加酒煮麵糊丸 桐子大. 每服五七十丸 空心鹽酒送下.
55. 보신환(補腎丸)
신허(腎虛)의 이롱(耳聾)을 치료(治)하느니라.
파극(巴戟)(심(心)을 거(去)) 건강(乾薑)(포(炮)) 백작약(白芍藥) 산수유(山茱萸) 인삼(人蔘) 황기(黃芪) 당귀(當歸) 숙지황(熟地黃) 원지(遠志)(제(製)) 육종용(肉蓯蓉)(주(酒)에 침(浸)) 토사자(菟絲子)(제(製)) 사상자(蛇床子) 목단피(牧丹皮) 부자(附子)(포(炮)) 석곡(石斛) 세신(細辛) 택사(澤瀉) 계심(桂心) 감초(甘草) 각 2량(兩) 석창포(石菖蒲) 1량(兩) 복령(茯苓) 반량(半兩) 방풍(防風) 1량반(兩半) 양신(羊腎) 2매(枚)
가루 내고 양신(羊腎)을 주(酒)로 자(煮)하고 난(爛)하게 연(硏)하니, 주(酒)를 가하여 자(煮)한 면호(麵糊)로 환(丸)을 동자(桐子) 크기로 만드느니라. 매 50~70환(丸)을 복용하니 공심(空心)에 염주(鹽酒)로 송하(送下)하느니라.
五六. 聰耳益氣湯
治腎虛耳聾.
黃芪 一錢 人蔘 炙甘草 當歸(酒洗) 白朮 各五分 橘紅 菖蒲 防風 荊芥 各三分 升麻 柴胡 各二分
上水煎服.
56. 총이익기탕(聰耳益氣湯)
신허(腎虛)의 이롱(耳聾)을 치료(治)하느니라.
황기(黃芪) 1전(錢) 인삼(人蔘) 자감초(炙甘草) 당귀(當歸)(주(酒)로 세(洗)) 백출(白朮) 각 5분(分) 귤홍(橘紅) 창포(菖蒲) 방풍(防風) 형개(荊芥) 각 3분(分) 승마(升麻) 시호(柴胡) 각 2분(分)
물로 달여 복용하느니라.
五七. 肉蓯蓉丸
方在補陣一五三.
治腎虛耳聾.
57. 육종용환(肉蓯蓉丸)
방(方)은 보진(補陣) 153번에 있느니라.
신허(腎虛)의 이롱(耳聾)을 치료(治)하느니라.
五八. 聤耳明礬散
治膿耳.
枯礬 龍骨(硏) 各二錢 黃丹(飛) 錢半 乾胭脂 七分 麝香 少許
上爲細末. 先須以綿杖纏拭去膿 別用綿杖蘸藥引入耳中. 如無乾胭脂 卽以濟寧油胭脂同枯礬拌擦如粉用之. 又 紅玉散: 止枯礬 乾胭脂 麝香三味 等分用. 一方: 單用枯礬 吹入卽愈.
58. 정이명반산(聤耳明礬散)
농이(膿耳)를 치료(治)하느니라.
고반(枯礬) 용골(龍骨)(연(硏)) 각 2전(錢) 황단(黃丹)(비(飛)) 1전반(錢半) 건연지(乾胭脂) 7분(分) 사향(麝香) 소허(少許)
세(細)하게 가루 내느니라. 먼저 반드시 면장(綿杖)으로 전(纏)하여 농(膿)을 식거(拭去)하고 따로 면장(綿杖)으로 약(藥)을 잠(蘸)하여 이중(耳中)에 인입(引入)하느니라.
건(乾)한 연지(胭脂)가 없으면 곧 제녕유연지(濟寧油胭脂) 고반(枯礬)을 반(拌)하고 찰(擦)하여 분(粉)과 같이 만들어 사용하느니라.
홍옥산(紅玉散): 단지 고반(枯礬) 건연지(乾胭脂) 사향(麝香) 3미(味)를 등분(等分)하여 사용하느니라.
일방(一方): 고반(枯礬)을 단용(單用)하니 취입(吹入)하면 바로 낫느니라.
五九. 聤耳流膿方
用菖蒲根水洗淨 搗取汁 先以綿椗將耳中膿水攪淨 然後將蒲汁灌入盪洗數次 全愈最妙者.
59. 정이유농방(聤耳流膿方)
창포근(菖蒲根)을 물로 정(淨)하게 세(洗)하고 도(搗)하여 즙(汁)을 취하느니라. 먼저 면정(綿椗)으로 이중(耳中)의 농수(膿水)를 정(淨)하도록 교(攪)하고 그 연후에 포(浦)의 즙(汁)을 관입(灌入)하여 탕세(盪洗)하기를 수차(數次)하느니라. 완전히 낫게 하니, 매우 묘(妙)한 것이니라.
六十. 白龍散
治小兒腎熱上衝於耳 生膿作痛 或因沐浴水入耳中 亦令作膿 謂之聤耳 久而不愈則成聾.
枯礬 黃丹 龍骨 各五分 麝香 一分
上爲極細末. 先以綿杖子展盡耳內膿水 用藥一字 分摻兩耳 日二次. 勿令風入.
60. 백용산(白龍散)
소아(小兒)의 신열(腎熱)이 이(耳)에 상충(上衝)하여 생농(生膿) 작통(作痛)하거나 혹 목욕(沐浴)에 수(水)가 이중(耳中)에 들어가 또한 작농(作膿)하는 것을 치료(治)하니 이를 정이(聤耳)라 말하느니라. 오래되어도 낫지 않으면 롱(聾)이 되느니라.
고반(枯礬) 황단(黃丹) 용골(龍骨) 각 5분(分) 사향(麝香) 1분(分)
극세(極細)하게 가루 내고 먼저 면장자(綿杖子)로 이내(耳內)의 농수(膿水)를 모두 전(展)하고 약(藥) 1자(字)로 분(分)하여 양이(兩耳)에 바르니(:摻) 하루에 2차(次)하느니라. 풍(風)이 들어가지 않게 할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