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가까운 가을
지나는 가을이 아쉬워 맛있는 커피와 바람을 찾아 떠난 여핼
영종도다.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로 1시간 이내에 도착하는 곳
야산과 들 바다 비행기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가깝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이다.
김포공항은 여러 노선이 만나는 곳이도 자세한 안내로 잘 찾을 수 있다.
서울역에서도 25분정도 걸린다.
김공에서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제1터미널
하차하여 자기 부상 열차편으로 용유도 쪽으로 가려 했으나 자기 부상 열차는 코로나로 인해 시간표가 조정되어 출 퇴근 시간만 운영된다고 한다.
자기 부상 열차 시간표 아쉽게 차를 놓쳤다.
그러나 아쉬워 하지 않아도 된다
공항의 한가함을 즐겨보자.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와도 좋 듯.
유명한 황해 칼국수를 맛보기 위해
3층의 7번 승차장에서 306번 버스를 탔다.
버스 노선이 섬 전체 곳곳을 도는 코스여서 시간이 있다면 버스 여행을 해도 딱 좋을것 같다.
물론 칼 국수집 만이 아니라 주변의 굴밥집 파전 생선조림집등도 다 한 맛집한다.
아점으로 나선 길이라면 딱 좋다.
공항 구경 후 버스로 이동
몇번을 왔지만 황해 칼국수 1호점에 자리가 있는 건 처음이다.
항상 2호점으로 갔었는데 . .
코로나로 사람이 너무 없다. ㅠㅠ. 그래도 맛은 여전하다.
2인분이 너무 많아 푸짐한 조개만 열심히 먹고 도보 여행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