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는 한번도 안 걸렸다는데,,,
어떤이는 가벼운 몸살정도 였다는데,,,
복잡한 도심에 사는 분들도 괜찮은데,,,
어찌 청정 농촌에 살면서 2번이나 걸리나,,
백신도 4번 맞았는데,,~
첫번째는 조카딸이 미국연수 간다고
인사와서 옮긴게 확실한데,,
두번째는,,?
목요일,, 군청 복지과 미팅 1시간 30분,
씨감자 수령 1박스, 이장만남,,
금요일,, 수안보온천, 사람은 많았음,,,
*정확히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목 컨디션이 매우 나빠지기 시작,,,
아무래도 군청 복지과가 유력한 듯,,,
토요일,, 몸살기가 있어 3번 상비약 복용,,
일요일,, 몸살기 계속 3번 상비약 복용,,,
월요일,, 좀 낳아진 듯 해서 상비약 끊음,,
**이때까지 코로나는 상상도 못했음,,,
오후에 컨디션 급격한 저하로
14시 병원진료 검사, 코로나 판정,,,
*검사 해달라고 하기전엔 안해 줌,,,
*영양제 2시간, 주사, 5일치 약처방,,,
화요일,, 찌뿌둥...컨디션 아주 않좋음,,,
수요일,, 역시 목이 쎄하고, 으실으실,,
언제까지 이러려나,,?
약이 독한지 소변이 노랗다,,,
요사인 자가격리도 5일이라는데,,
*마나님이 멀쩡해야 하는데,,
병원진료하니 역시 코로나 확진,,
09시부터 영양주사,비타민주사, 처방전,,
*둘다 확진이니 방 한켠 격리 해제,,
목요일,, 컨디션 많이 회복됨,, 가끔 잔기침 정도,,
목 통증 없어지고, 가래도 급격히 줄어듬,
부부가 2시간 드라이브로 스트레스 해소,
오후부터 해가 뜨니 1~2시간 감자밭 주변
퇴비 옮겨놓고 찌꺼기들 정리,,,
땀 빼고 며칠만에 샤워도 하니 상쾌합니다,,
식욕도 살아나고, 겨울잠 꺤 쪽파 캐서
오징어 파전, 김치국에 라면사리,,,
내일은 더욱 거뜬해 지기를,,,
금요일,, 아직도 잔기침,, 목이 건조해 졌나,,?
하루 2번 4알씩 먹는 빨간 캡슐 코로나 약
2번 남음,,,
일요일 오후부터 손주 돌보미가 가능할까,,?
조심스럽답니다,,,
토요일,, 아침 식사 후 코로나 약 끝,, 자가격리 해제,,
오늘날씨 화창,, 과수원 찌꺼기 치워야지,,
샤워/면도 하고 몸을 청결히 하는 날,,,,
** 앞으로는 백신 꼭 챙겨 맞고,
마스크도 열심히 끼고 다녀야지,,,
탈 없이 회복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