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ㅡ 바벨탑의 교훈 ㅡ
인간이 하늘까지 닿아보려는 야심으로 바벨탑을 세우던 중에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시므로 다 흩어지게 되었다. 바벨탑 사건은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준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느냐? 하늘이 나를 돕는다는 말이 있드시 자기 아집과 교만으로 지은 것이 바벨탑이다.
우리도 세계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만나 바벨탑을 쌓아 보려고 연구ㆍ노력한 흔적의 역사를 보면~
세계적으로 축제공연을 다니면서 많은 인종들을 만나 문화를 배우게 된다. 그나마 축제 때는 부담없이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볍게 사전답사 없이 행사를 치루고 다녔다.
예로, 이두현교수와 주최측에서 나온 김기자 가이드의 인솔로 보통 3개월을 아시아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1977년도 미국 30개 주립대학 순회 공연과 강의를 하는데 한개 주에서 다른 주로 이동하는데 보통 비행기로 1시간씩 걸리는 큰 땅덩어리였고, 하와이 4개섬을 다녔는데 비행기로 20분씩 걸리는데 스튜어디스(Stewardess/안내양)는 모두 할머니들이었다.
또 78년도 유럽일주를 순회할 때는 CIOFF초청으로 3개월 동안을 버스로 국경을 통과할 때마다 기사께서 시가 담배를 한 봉지씩을 준비해서 초소를 지날 때마다 제공하니 무사 통과가 되었다.
각 나라 35개국 이상을 초청했고 호텔이 없는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교실에서 야전침대가 숙소이었다,
축제가 큰 행사로서 관객이 3천명 이상이 모였다. 공연은 길놀이 부터 시작되어 순서대로 나라들이 사전연습도 없이 요구대로 옵니버스 형태로 렉쳐 데몬스트레이션(Iecture demonstration 입증, 실증 강의) 원형을 컨트롤 하여 3분 내지 30분 씩 공연으로 출연을 하였다.
그외 아시아 중국은 물론 일본은 매년 25년 동안을 해마다 한예종 초청 공연을 할 때마다 레퍼토리시스템의 일환으로 쌍사자춤을 안무ㆍ개발하여 일본인들과 세계인들을 즐겁게 해주었다.(사진자료)
일본은 한예종 최창주 연희학과장 주관으로 서연호교수와 함께 순회하는데 여기도 축제는 사전답사가 필요 없었고, 유럽보다 더 세밀한 조직으로 길놀이 부터 시작하여 가이드의 인솔로 큰 예산이 들이지 않고 단체를 인솔하며 다녔다. 우리는 연극이나 뮤지컬처럼 무대장치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조명, 의상, 음향 등 사전 조작의 필요성이 있으나 담당자끼리 이메일로 사전에 서로 주고 받는 완전한 스케줄로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초보단체들은 사전에 국고의 예산을 들이고 생색을 내고 잘해 보려고 바벨탑을 쌓으려고 하는 者들이 있다. 회개하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일본인들은 집(宅)을 방문해도 문을 열어 주지않고 대문 앞에 서서 요점만 대화하다가 보낸다. 특별히 친분이 있어 宅을 방문해도 음료수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나라를 방문해 보면 너무나 예의 바르게 대접을 하는 국가도 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와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모든 생물을 다시리라 하시니라!
1. 사람은 자신의 바벨탑을 쌓으려 한다.
ㅡ 가인이 에덴을 떠나서 성을 쌓고 아들 이름으로 에녹이라 함(창:4)
ㅡ 사울은 자기 왕국을 세우려다가 다윗에게 왕권을 넘겨주었다.
ㅡ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바사의 고레스, 헬라의 알렉산더, 몽골의 징기스칸, 독일의 히틀러 등이 자기 왕국을 세우려다가 몰락하였다.
ㅡ 소설가, 작곡가, 건축가, 예술가, 철학자, 종교가도 모두 자기왕국을 세우려 한다.
2. 바벨탑의 교훈
ㅡ 집합주의를 경계하라 ~ 흩어짐을 면하자(노조운동, 흩어짐을 면하자/ 세가지 하기 위해)
ㅡ 공명주의를 경계하라~ 우리 이름을 내자(홍보, 자기PR. 인기주의 등)
ㅡ 자, 우리가 건설하여 하늘에 닿게 하자(인본주의, 자력주의, 끼리운동 등)
3. 오늘 날의 바벨탑을 경계하라!
ㅡ 정치의 바벨탑~군주주의, 독재주의, 행정독주, 입법독주, 가짜 공산주의
ㅡ 사상의 바벨탑~무신론 철학, 자유주의 신학, 포스트 모더니즘, 자기철학
ㅡ 문화의 바벨탑~동성애 퀴어축제, 뉴 에이지 음악, 선동 영화, 마약 도박
ㅡ 종교의 바벨탑~ 이단종교, 이교종교, 도덕/ 철학인데 종교로 둔갑한 경우도 있다.
위의 글은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인용했다.
우리는 자기가 최고인양 착각하면서 정신적 타락과 자기결정 능력을 상실한 것이 그 근본 원인이었다고 말하면서 이를 구체적으로 모르는 자가 조직의 長이 되면 그 구성단체는 망하게 된다.
힘들어도 노력했다면 상대방을 복수하지 말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고 했다. 복수하지 말라 썩은 과일은 알아서 떨어진다. 우리 서로 믿음과 신뢰로 함께 바벨탑을 쌓지 않도록 경계심을 가져 봅시다.
그러므로 죄의 바벨탑을 쌓지 말고 죄를 회개하여 믿음으로 살자! 삶에서 하나님이 도와주어야 실수하지 않고 살아 갈 수 있어 용서의 중요성이 있다.
건강캠페인입니다. 제일의 富는 健康입니다. 건강이 있고 난 다음 그 무엇이 있는 것입니다. 건강하셔야 합니다.
飛松 최창주 평론가 석좌교수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