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신문 > 제 807호 교단소식. 평생 찾던 분을 찾았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더럼(Durham)의 라이프 인터내셔널 교회 담임이며 가나 아크로 국립대학 총장, 가나 경제인협회장, 세계적인 저술가인 킹슬리 플레처(Dr. Kingsley Fletcher) 목사가 지난 3일 방한했다.
다음은 플레처 목사가 예수중심기도원에서 설교한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나는 올해로 49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출생했고, 현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전에 나는 캐나다에 있는 친구에게 하나님이 현재 가장 크게 쓰고 있는 종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 친구는 한국의 이초석 목사를 소개했습니다. 친구이며 동역자인 그는 나에게 이초석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몇 개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이초석 목사님의 집회영상을 보자마자 “아~ 나는 저분을 만나려고 태어났구나.”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나는 4개월 동안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했고, 하나님께서 길을 여셔서 이렇게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축복받은 자들입니다. 이것을 너무 당연하게 받는 축복이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혹시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이초석 목사님과 함께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속지 마십시오. 이초석 목사님은 완벽한 영적 지도자입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쓰임 받는 지도자가 바로 여러분의 목사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목사님을 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크게 사용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이초석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앞으로 30년 더 크게 일하실 수 있도록 기도로 밀어주셔야 합니다.
이제 나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나는 59년 전 가나에서 10남매 중 7번째로 태어났습니다. 2001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지금 99세입니다. 우리 가정은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었습니다. 나는 태어나자마나 하나님께 바쳐졌고 늘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으며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런데 6살이 되었을 때, 누군가 화살을 내 눈에 쏘아 나는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부모님은 밤낮으로 나를 위해 기도하며 예수님이 살린다고 믿었고 의사와 주위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의사는 물론 주위 사람들은 다 비웃었습니다.
그러나 의식불명이 된 지 3개월 만에 나는 부모님의 믿음대로 깨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의식이 돌아오게 하신 것입니다. 그 후로 치료를 받는 9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님이 나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당시 나는 6살이었습니다.
나는 부모님께 예수님이 매일 찾아와 말씀하신 것을 말했습니다. 나는 그것이 미래에 하나님께서 나를 쓰기 위한 준비임을 몰랐습니다. 나는 거의 1년 만에 퇴원했고, 그 때 7살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부름을 받고 설교를 했고, 10살부터는 전도자로 일하게 되었으며, 정식으로 목사가 된 것은 15살 때였습니다. 그러니 10살부터 지금까지 49년째 목회하고 있는 셈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장소에서나 집회를 하게 했습니다. 내가 17살 되던 해의 일입니다. 한 장소에 집회를 하게 되었는데, 그 장소는 많은 목회자들이 가기 두려워하는 곳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마술과 주술을 하는 무당들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예수님께 나의 생명을 드렸기 때문에 두려울 것이 없었습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면서 한 말은 ‘하나님에게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릴 때에도 나는 아버지를 통해 죽은 자가 살아난 것을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이 항상 내 머리 속에 있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나의 아버지에게 주신 능력을 내게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무당이 날뛰는 그곳에서 나는 복음을 전하며 “오늘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나를 죽여도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때 어떤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가 앞으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여자는 남편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 아이가 3일 전에 죽었습니다. 그 여자는 주위 사람들이 아이를 묻어주라고 했지만, 천에 싸서 안고는 실성한 듯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이 집회에 와서 맨 뒤에 서 있었던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설교를 하자 여자는 군중 속을 뚫고 단 위로 올라와 아이를 내게 주었습니다.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내게 주고는 다시 단을 내려가려고 했습니다. 죽은 지 세 시간도 아니고 삼일 된 아이를 안고 나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 때 나는 겨우 17살이었습니다. 나를 하늘을 쳐다보며, “엘리야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여기 죽은 아이가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군중들에게 방금 당신은 불가능이 없는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 지금입니다. 지금이 일하실 시간입니다. 기적을 행하실 시간입니다. 이 아이를 살려주십시오.” 나는 기도한 후에 그 어미를 보지 않았습니다. 나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나는 기도 후에 아이를 그 여자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받자마자 그 여자의 얼굴이 환해지는 것을 나는 보았습니다. 그 여자는 갑자기 아이를 묶었던 천을 풀었습니다. 그런데 죽었던 아이가 천을 벗기는 순간 움직였습니다. 죽은 지 삼일 된 아이가 예수 이름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그 일이 일어난 후로 나는 더 이상 설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앉은뱅이, 소경 할 것 없이 많은 병자들이 기도도 안했는데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나의 목회에 홍보가 필요 없었습니다.
이 일이 소문이 나서 방방곳곳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나의 집회에 몰려들었고, 그렇게 지금까지 죽은 자를 7명 살렸습니다. 그 후로 하나님은 세계로 나가 복음을 전하라하셔서 선교사 자격으로 독일, 캐나다, 일본… 등 13개국의 언어를 구사하며 120개국으로 나가 전했습니다. 전 세계를 안 가본 데 없이 다녔고, 마침내 한국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는 늘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자를 붙여 달라. 주님에게 쓰임 받고, 기적을 행하는 목사를 붙여달라고 기도했고 찾았습니다. 그러니 내가 이초석 목사님을 만나고 어떤 기분이었는지는 여러분이 생각해보십시오. 저도 이초석 목사님처럼 앞으로 30년을 다시 시작할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초석 목사님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그저 예수중심교단의 총회장이며, 하나님의 종인 정도로만 알고 계십니까? 내가 아는 이초석 목사님은 선지자이십니다. 세계를 가르칠 수 있는 스승이며,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쓰고 있는 종이십니다.
그 분이 성령님과 함께 일한 30년의 세월도 대단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쓰임 받게 될 30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이초석 목사님을 통해 일어날 일들은 가히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계는 이제 이초석 목사님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초석 목사님과 함께 죽기까지 같이 갈 것입니다. 평생에 찾던 스승이며 동역자를 이제 찾았기 때문입니다. 그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이초석 목사님과 함께 세계를 구원하는 일에 동참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동참해주십시오.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행복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이초석: 삼손이 기생 들릴라 덫에 걸려 블레셋 사람이 잡아 눈을 빼고 발을 놋줄로 매고 옥중에서 연자맷돌을 돌리게 하였더라 (삿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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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자씨] '어처구니'가 있다. 삿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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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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