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5년 한소망교회 부활절 찬양은 특별했습니다.
( 다음 포스팅을 클릭해서 참고하세요 --> http://cafe.daum.net/hansm-c/bR8N/35 )
성가대가 있는 교회는 보통 부활절 때에 부활절 칸타타를 합니다. 성가대가 따로 없이 매주 신도회별로 찬양을 맡는 우리 교회는 이번 부활절에 ‘전교인의 성가대화’를 꿈꾸며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연습을 모든 교우들이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래도 거의(?) 전 교인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고령의 장로님들을 비롯, 고령까지는 아니고 연세 쪼끔 드신 권사님들이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성가대라는 이름으로 서시니, 아마 왕년의 그 시절이 생각나 감회가 새로울 것 같습니다. 비록 실력은 좀 부족하더라도 신앙의 연륜이 주는 감동으로 은혜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부를 찬송은, 먼저 162장 ‘부활하신 구세주’를 1절, 3절 부릅니다. 이 찬송은 후렴구가 참 은혜가 됩니다. 연습하면서 이 후렴이 계속 머리에서 떠올랐습니다. 160장 ‘무덤에 머물러’ 역시 1절, 3절입니다. 이 찬송은 부활절의 대표 노래죠. 자, 준비됐습니까?
교인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다 나와 찬양하지 않고 회중석에 앉아 들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물론 나와서 찬양해주시는 분들도 감사하고요. 지휘자 손원철 집사님께도 감사합니다. 베이스를 맡은 이목사가 아시다시피 컨디션 난조로 제대로 못하더라도 양해해주세요. 이럴 때 잘 쓰는 말이 있지요. “가사에 은혜를 받으세요~” ㅎㅎ
사진을 찍고 동영상 촬영해주실 분이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녹음한 걸 사진과 합해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쉬운 대로 찬양의 모습을 상상하며 들으세요.
안타까운 건 녹음을 잘 못해서 소프라노가 고음에서 힘차게 뻗어나갈 때마다
지지직 거린다는 것... 그 엄청난 음량을 녹음기가 다 수용하지 못해서 지지직 거리지만
실제로는 멋진 고음이었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첫댓글 그러고 보니 주보에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반주자 이다빈 양 이야기를 빼먹었네요,
따봉아~ 수고 많았다 ㅋㅋ
목사님 따님이라 다빈양에 대한 칭찬 빠진 것 고의적은 아니겠지만
동양도덕의 예를 불언중에 보여주신 아버지의 사랑이 더욱 빛내져서 고맙고요!
멋있는 부활절칸타타 우리 남파트가 인원이 없어 하모니가 역시 좀죽기는 해도
생각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도 목사님의 정성과 손원철지휘자의 노고에서 온 결과요
여파트여러대원님들의 열성과 재치가 아름다운 선율로 빛낸 이 임마누엘성가대의 첫
시도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이 성가대 맡은바 책임에 소홀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할렐루야 를 높이 외치고싶네요. 주여, 감사합니다.아멘~
@일공 chul 목사님의 사랑과 교인들의 참여열정 권경철 장로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
이성원 목사님과 한소망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소망 교회 홧팅!
전 교인이 거의 다 나와 찬양하다보니 회중석에 들으시는 분이 없어 좀 그랬는데
그래도 남아서 들어주신 교우분들께 감사!~
특별히 슈퍼스타K의 김용범 PD님이 방문하셨다가 관객이 되어 주셨으니!!
우리 성가대 이러다가 슈퍼스타K에 나가는 것 아닌가요?? ㅋㅋㅋㅋ
피아니스트 이다빈씨 수고가 많았어요
항상 수고를 마니 하셔서 크게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ㅎㅎ
다빈씨의 숨은 공로가 제일 크다는걸
아빠께서 잘 아시잖아요^^
다빈씨 고마워요~~!!
축하합니다. 오늘 행사는 첫번 부터 목사님 계획대로 하나님은혜로 잘 진행되고
성가대원은 물론 선물준비하신 최길선 장로님,박선종집사님,이은경사모님께 감사
함은 물론 오찬준비하신 김정화,김상례권사님에게도 감사를 들입니다. 우리 목사님의
건강을 특별이 기도하면서~~ 샬롬.
찬양연습 열심히 한다고 해놓고 하지도 못했는데 오늘 아침에 연습한게 다였는데
실수할까봐 걱징많았는데 다행히 큰 실수는 없는것같았어요ㅋ 오늘 찬양 완전 브라보였습니다.
저번에 어쩔 수 없이 빠져 아쉬웠지만 오늘 잘 연습해줘서
아름 씨 덕분에 성가가 더욱 아름다웠고 브라보였네~~
고마워~~
와~
부라보! 부라바!!부라비!
대단합니다. 찬양동영상이 없어 상당히 아쉽지만...
대단한 한소망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입원실과 응급실(응급실이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아 한참을 해멨다는...나에게 문제있나~ 하는 생각ㅠ.ㅠ)
튀쳐나와 부활을 몸소 체험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성가대도 전교이 성가대!! 큰 박수입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목회하다 오신 은퇴목사님께서 오늘 한소망교회에서 하셨던 것처럼 성가대는 전교인 성가대가 최고라고~
각 파트 또한 최고 입니다.부라보~ 부라바~ 부라비~ 짝짝짝~~~
이렇게 한소망 부활절 전교인 칸타타를 격려해주시니 감사~~
역쉬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한다더니,
한소망의 이 높은 수준을 알아주시니 땡큐 목사님도 대단히 높은 수준이 틀림 없습니다~
늘 위해서 기도해주심을 감사하며 같은 은혜가 목사님에게도 있기를 축복합니다~~
직접 찬양 동영상은 없지만 음성 영상으로라도 들을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담임 목사님께 감사합니다.
성가대 여러분들의 실력에 놀라서 한참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거기다 부르는 찬양이 흔히 부르는 찬송이 아니고 그 찬송을 알고 부르는 교회와 교인들이 많지 않을 것이기에
더더욱~
그래도 청중 한명(일당 천을 능가하는)이 있었으니 다행이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