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5일 화요일(일곱쨋날) - 마지막날
이른 새벽 서둘러 짐을 싸고 쓰레기를 정리하여 수레에 짐과 아이들을 함께 싣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뒤따라오던 아내가 사진을 찍었는데...바카스광고 필이 난다...ㅋㅋㅋ
이른 새벽 서둘러 짐을 싸고 쓰레기를 정리하여 수레에 짐과 아이들을 함께 싣고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뒤따라오던 아내가 사진을 찍었는데...바카스광고 필이 난다...ㅋㅋㅋ
형제섬 일출을 보기위해서는 사계해안도로까지 꽤 먼 거리를 가야했기 때문에 서둘러서 이동해야 했다.
일출시간을 맞추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다행히 일출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다.
일출시간을 맞추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다행히 일출시간에 맞게 도착을 했다.
어두웠던 주변이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한다.
형제섬의 일출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엄청난 크기의 카메라들과 커다란 렌즈들이 즐비한 곳에서 똑딱이를 들고 서있자니 뻘쭘하기도 하고...
그런데 아내는 한 술 더 떠서 챙피하다고 거리를 두고 떨어진다.
아내의 행동이 조금 야속하게도 느껴지고...ㅠㅠ
그런데 아내는 한 술 더 떠서 챙피하다고 거리를 두고 떨어진다.
아내의 행동이 조금 야속하게도 느껴지고...ㅠㅠ
그래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사진을 찍었다.
똑딱이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똑딱이 치고는 그래도 괜찮은 사진이 나왔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의 일정은 멋진 일출과 함께 시작되었다.
아내가 산방산 사랑의 유람선에서 안내방송으로 들었던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지에 대해서 물어서...
블란지펜션으로 갔다.
블란지펜션으로 갔다.
블란지펜션인데...드라마에선 짝대기를 하나를 더해 불란지펜션으로 나왔다고 한다.
드라마 끝난지가 언젠데...드라마에 대해 아내도 잘 모르고 나도 잘 모르고...돌아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볼까 하다가 그냥 돌아섰다.
다시 사계해안도로를 돌아서 용머리 해안으로 갔다.
용머리해안만 관람하려고 주차는 산방산 쪽이 아닌 용머리해안 쪽 주자창을 이용했다.
다시 사계해안도로를 돌아서 용머리 해안으로 갔다.
용머리해안만 관람하려고 주차는 산방산 쪽이 아닌 용머리해안 쪽 주자창을 이용했다.
주차장에서 용머리 해안쪽으로 걸어가면서 산방산의 사진을 찍었다.
벌거스레한 아침햇살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산방산의 모습이 신령스럽게 느껴지고...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한적한 아침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용머리와 산방산은 지질학적으로 서로 다른 구조를 하고 있다.
산방산이 육지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졌다면 용머리 해안은 바닷속 화산활동의 증거다.
조성된 시기도 용머리 해안이 산방산보다 훨씬 앞선다.
또한 산방산은 수직구조가 발달했다면 용머리는 수평적 구조를 하고 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은 좁은 지역에서 전혀 다른 지질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벌거스레한 아침햇살을 한몸에 받고 있는 산방산의 모습이 신령스럽게 느껴지고...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말들의 모습과 어우러져 한적한 아침풍경을 만들고 있었다.
용머리와 산방산은 지질학적으로 서로 다른 구조를 하고 있다.
산방산이 육지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졌다면 용머리 해안은 바닷속 화산활동의 증거다.
조성된 시기도 용머리 해안이 산방산보다 훨씬 앞선다.
또한 산방산은 수직구조가 발달했다면 용머리는 수평적 구조를 하고 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은 좁은 지역에서 전혀 다른 지질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역시 매표소에 무료입장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용머리 해안의 요금은 산방굴사와 하멜상선전시관과 함께 통합징수를 한다.
용머리 해안의 요금은 산방굴사와 하멜상선전시관과 함께 통합징수를 한다.
아직 관람시간이 되지는 않았지만 물때가 지금 들어가야 용머리해안을 한바퀴 돌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입장을 했다.
물때를 놓치면 물이 들어와서 용머리해안을 한바퀴 돌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용머리해안을 방문하려면 꼭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물때를 놓치면 물이 들어와서 용머리해안을 한바퀴 돌아볼 수가 없다.
그래서 용머리해안을 방문하려면 꼭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산방산쪽에서 용머리해안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출입구가 하나 있고 하멜상선 전시관쪽으로 또 하나의 출입구가 있는데...
어느쪽으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어차피 한바퀴 돌면 되니까...
어느쪽으로 들어가도 상관없다.
어차피 한바퀴 돌면 되니까...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사이버 제주]
용머리해안은 수천만년 동안 쌓이고 쌓여 이루어진 사암층중 하나로서 오묘한 해안절경을 보는 순간 누구라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사이버 제주]
조금 쌀쌀하다고 생각했었는데...아침 햇살이 포근하게 비치면서 쾌적한 날씨가 되었다.
뒤편으로 멀리 형제섬과 송악산의 모습이 보인다.
바다 물결도 잔잔하고...
바위에 빼곡히 거북손과 따개비가 붙어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인 용머리해안은 한라산 보다, 용암지대보다 훨씬 이전에 먼저 생성된 화산지형이다.
수천만년 동안 층층이 쌓인 사암층 암벽과 180만년 전 수중폭발에 의해 형성된 화산력 응회암층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수평층리 곳곳에 서로 다른 각도의 지층을 볼 수 있다는 이유로 학계에서는 용머리 응회환이 적어도 3개 이상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용머리 해안 표면은 해식작용에 의한 침식과 풍화가 이뤄지면서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지질학적 가치에다 주변 바다와 어울리면서 경관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지질학적 가치에다 주변 바다와 어울리면서 경관적 가치를 더하고 있다.
태고의 신비를 경험하는 느낌일까?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낯선 느낌...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이국적인 느낌마저 드는 낯선 느낌...자연에 대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한다.
어디선가 원시인이 뚜벅뚜벅 걸어나와도 전혀 이상할 게 없다고 느껴지는 먼 과거로의 여행~
굴곡이 심해서 그림자의 모습도 그냥 비쳐지지가 않는다.
흡사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동굴의 모습을 밖으로 내어놓은 듯한 모습이다.
조심! 앞에 물이 있어요~
물이 너무 맑아서 어떨결에 발을 내딪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마저 드는...
<용머리 응회환의 구조>용머리는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로서
한라산과 용암대지가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에 남해 대륙붕에서 일어난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응환이다.
따라서 용머리는 단단하지 않은 대륙붕 퇴적물 위에 만들어졌으며 분출 도중 몇차례에 걸친 화산체의 붕괴를 겪었다.
이로 인해 화구의 위치가 변화하며 분출이 일어났고 응회환의 지층도 서로 다른 방향에서 운반되어온 화산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졌다.
용머리 응회환은 세 묶음의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큰 규모의 절단면 또는 침식면에 의해 나뉘어있다.
이들은 용머리의 분출 도중 일어난 대규모 화산 붕괴와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라산과 용암대지가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에 남해 대륙붕에서 일어난 수성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응환이다.
따라서 용머리는 단단하지 않은 대륙붕 퇴적물 위에 만들어졌으며 분출 도중 몇차례에 걸친 화산체의 붕괴를 겪었다.
이로 인해 화구의 위치가 변화하며 분출이 일어났고 응회환의 지층도 서로 다른 방향에서 운반되어온 화산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졌다.
용머리 응회환은 세 묶음의 지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큰 규모의 절단면 또는 침식면에 의해 나뉘어있다.
이들은 용머리의 분출 도중 일어난 대규모 화산 붕괴와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졌다.
드디어 출구 쪽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꾸로 돈다면 이쪽이 입구가 되겠지만...
생각보다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도는 것이 길었다.
생각보다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도는 것이 길었다.
이렇게 용머리 해안을 한바퀴 돌고 나서 용머리 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하였다.
<용머리 주변지역의 지질>용머리 주변 지역에는 용머리 응회환, 산방산 용암돔, 그리고 광해악 현무암이 분포한다.
용머리는 약 백만년 전에 얕은 바다 환경에서 마그마가 터져 나올 때,
마그마와 바닷물이 만나 격렬히 분발하여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분화구 주변에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화산폭발은 나지막한 고리 형태의 화산체(응회환)를 이루었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깎여나가고 그 일부만이 남아 있다.
산방산은 용머리 응회환이 형성된 뒤 조면암질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용암돔으로 약 80만년 전에 형성된 것이다.
광해악 현무암은 산방산이 형성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한라산 기슭에서 솟아난 용암이 제주 서부 지역으로 흘러들어 산방산 주변을 에워싸며 흐른 것이다.
용머리는 약 백만년 전에 얕은 바다 환경에서 마그마가 터져 나올 때,
마그마와 바닷물이 만나 격렬히 분발하여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분화구 주변에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화산폭발은 나지막한 고리 형태의 화산체(응회환)를 이루었는데,
오랜 시간에 걸쳐 깎여나가고 그 일부만이 남아 있다.
산방산은 용머리 응회환이 형성된 뒤 조면암질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용암돔으로 약 80만년 전에 형성된 것이다.
광해악 현무암은 산방산이 형성되어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
한라산 기슭에서 솟아난 용암이 제주 서부 지역으로 흘러들어 산방산 주변을 에워싸며 흐른 것이다.
용머리 위의 억새풀들이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모습이 이쁘다.
◈ 용머리에 관한 전설
옛날 중국의 시황은 천하를 통일했으나 늘 자신이 이룩한 왕국이 위협을 받을까 전전긍긍하다가 만리장성을 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게다가 지리서를 보니 탐라섬에 왕후지지(王侯之地)가 있어 제왕이 태어나리라 하니 더욱 더 염려 스러웠다.
이에 땅속을 훤히 보는 풍수사 호종단을 파견하여 맥을 끊어버리고 혈을떠서 기를 아예 죽여버리기로 작정했다.
호종단은 구좌읍 종달리로 들어와 남쪽으로 차근차근 혈과 맥을 끊어나갔다.
그가 산방산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산의 맥이 곧바로 앞 바다로 뻗어내려 막 태평양으로 나가려고 용머리가 꿈틀 대고 있었다.
저게 바로 왕후지지다. 저 놈의 맥과 혈만 끊어버리면 만사 끝이다.
그는 한달음에 산을 내려가 막 고개를 내밀고 바다로 나가려는 용의 꼬리를 한 칼에 쳐 끊고 다시 잔등을 내리쳐 끊은 다음 머리를 내리치려고 하자
검붉은 피가 솟구쳐 오르면서 우르릉 우르릉 신음소리를 토하며 구슬프게 울었다.
이렇게 하여 왕후지지의 맥이 끊기고 말았다 한다.
[사이버 제주]
옛날 중국의 시황은 천하를 통일했으나 늘 자신이 이룩한 왕국이 위협을 받을까 전전긍긍하다가 만리장성을 쌓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게다가 지리서를 보니 탐라섬에 왕후지지(王侯之地)가 있어 제왕이 태어나리라 하니 더욱 더 염려 스러웠다.
이에 땅속을 훤히 보는 풍수사 호종단을 파견하여 맥을 끊어버리고 혈을떠서 기를 아예 죽여버리기로 작정했다.
호종단은 구좌읍 종달리로 들어와 남쪽으로 차근차근 혈과 맥을 끊어나갔다.
그가 산방산에 도착하여 주변을 살펴보니 산의 맥이 곧바로 앞 바다로 뻗어내려 막 태평양으로 나가려고 용머리가 꿈틀 대고 있었다.
저게 바로 왕후지지다. 저 놈의 맥과 혈만 끊어버리면 만사 끝이다.
그는 한달음에 산을 내려가 막 고개를 내밀고 바다로 나가려는 용의 꼬리를 한 칼에 쳐 끊고 다시 잔등을 내리쳐 끊은 다음 머리를 내리치려고 하자
검붉은 피가 솟구쳐 오르면서 우르릉 우르릉 신음소리를 토하며 구슬프게 울었다.
이렇게 하여 왕후지지의 맥이 끊기고 말았다 한다.
[사이버 제주]
용머리 너머로 형제섬의 모습이 가까이 보인다.
산방연대에 올라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멋지다.
녀석들이 하나 하나 도착을 하고...
마지막으로 아내가 전화통화를 하면서 도착을 했다.
가족들을 이곳에서 기다리도록 하고 주차장으로 혼자 내려가서 허군과 함께 산방연대 뒤편에 있는 도로에서 가족들을 픽업했다.
아내의 쇼핑을 위해서 내국인면세점이 있는 제주국제컨벤셔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Jeju: ICC Jeju)로 이동했다.
사실 다른 일정이었는데...아내가 쇼핑을 하고 싶다고 흘리듯 말해서 급변경했다.
어제 밤늦도록 고민해서 짠 일정이었지만...함께하는 사람이 행복한 여행이 즐거운 여행이니까...
아내의 쇼핑을 위해서 내국인면세점이 있는 제주국제컨벤셔센터(International Convention Center Jeju: ICC Jeju)로 이동했다.
사실 다른 일정이었는데...아내가 쇼핑을 하고 싶다고 흘리듯 말해서 급변경했다.
어제 밤늦도록 고민해서 짠 일정이었지만...함께하는 사람이 행복한 여행이 즐거운 여행이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국내 유일의 리조트형 컨벤션센터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고품격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3년 3월에 개관을 해서 국제회의, 강연, 이벤트, 전시회, 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왔다.
대지면적 54,876㎡ 건축면적 15,218㎡ 연면적 62,125㎡ 지상7층 높이 34.94m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이른 시각인지라 사람도 없고...내국인 면세점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조금 구경하다가 내국인면세점 문열면 쇼핑할 요량으로 들어갔다.
내부도 썰렁했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길래 조금 둘러보았다.
멋진 풍광들을 담은 사진들을 보고 있으니...살짝 카메라 욕심이 난다.
물론 카메라가 좋아야지 좋은 사진을 찍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카메라의 성능을 무시할 수는 없지 않은가!
2-3년 후에는 아내를 졸라봐야겠다.
물론 카메라가 좋아야지 좋은 사진을 찍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카메라의 성능을 무시할 수는 없지 않은가!
2-3년 후에는 아내를 졸라봐야겠다.
조금 쉬었다가...내국인면세점이 있는 아래층으로 내겨갔다.
예상했던 대로 내국인면세점은 닫혀있었다.
곰인형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예쁜 곰인형 포토존이 아이들의 주의를 끌었다.
아직 이곳도 문을 열지 않았다.
신랑 신부의 곰인형도 있다.
아직 문을 열지 않은 가게의 모습
내국인면세점이 문을 여는 10시까지 30분이상의 시간이 남아서...커피한잔 마시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시간도 많이 남았고 어차피 아내만 남아서 기다렸다가 쇼핑하면 될테니...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제주국제평화센터에 갔다오기로 했다.
자주 방문했던 곳이어서 익숙한 곳이다.
자주 방문했던 곳이어서 익숙한 곳이다.
2005년 1월 27일 대한민국 정부가 제주도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하면서 평화의 섬 제주의 상징 랜드마크 시설로 만들어졌다.
관람요금은 3,000원이지만 2008년 3월부터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다.
처음에 한시적으로 실시했는데...계속 연장을 하면서 별도의 공지전까지 쭉~ 무료관람이다.
제3전시실인 밀랍인형전시관은 꽤 알려져 있는 관람지다.
처음에 한시적으로 실시했는데...계속 연장을 하면서 별도의 공지전까지 쭉~ 무료관람이다.
제3전시실인 밀랍인형전시관은 꽤 알려져 있는 관람지다.
야외전시장의 작품은 그리 많지가 않다.
바로 실내전시실로 들어갔다.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고대탐라의 발상지 삼성혈 전시물이다.
바로 실내전시실로 들어갔다.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고대탐라의 발상지 삼성혈 전시물이다.
이후 평화의 섬 제주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지만 관람시간이 그리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의 관람을 마무리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의 관람포인트인 제3전시실 밀랍인형전시관을 둘러볼 차례가 되었다.
한소정상회담(Korea-USSR Summit Talks)
1991년 4월 20일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의 한소 3차 정상회담의 장면이다.
요즘 어린학생들은 러시아는 알아도 소련(소비에트 연방)은 잘 모를텐데...
소련(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U. S. S. R.)은 결국 그해 91년말에 공식 해체되었다.
1985년 서기장에 취임한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정책)과 글라스노스트(개방정책)의 영향이었다.
고등학교때 학교시험 주관식으로 많이 출제되었었는데...ㅋㅋㅋ
1991년 4월 20일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의 한소 3차 정상회담의 장면이다.
요즘 어린학생들은 러시아는 알아도 소련(소비에트 연방)은 잘 모를텐데...
소련(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U. S. S. R.)은 결국 그해 91년말에 공식 해체되었다.
1985년 서기장에 취임한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정책)과 글라스노스트(개방정책)의 영향이었다.
고등학교때 학교시험 주관식으로 많이 출제되었었는데...ㅋㅋㅋ
미국의 42대 43대 대통령 빌 클린턴(Bill Clinton)
1996년 4월 16일 빌 클린턴과 김영삼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제주에서 가졌다.
모형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모습을 모형으로 재현하였다.
1996년 4월 16일 빌 클린턴과 김영삼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제주에서 가졌다.
모형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리는 모습을 모형으로 재현하였다.
1996년 6월 22일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총리가 제주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 쉬리의 언덕 근처 잔디마당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이때 한일어업협정으로 꽤 시끄러워던 기억이 난다.
중문관광단지 신라호텔 쉬리의 언덕 근처 잔디마당에서 기자회견을 할 때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이때 한일어업협정으로 꽤 시끄러워던 기억이 난다.
2004년 7월 21일 제주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총리의 한일정상회담이 열렸다.
모형은 두 정상이 신라호텔 뒤편에 있는 "쉬리벤치"에 앉아 환담을 하고 있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모형은 두 정상이 신라호텔 뒤편에 있는 "쉬리벤치"에 앉아 환담을 하고 있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안중근(1879~1910)
안중근 의사는 대한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1909년 죽음으로써 구국투쟁할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였으며,
그 해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여 체포된 후 다음해 뤼순(旅順)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안중근 의사는 대한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이다. 1909년 죽음으로써 구국투쟁할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였으며,
그 해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여 체포된 후 다음해 뤼순(旅順)감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김구(1876~1949)
김구 선생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대한의 독립과 강대국으로부터 자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바친 분으로 민족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신민회,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신탁통치 반대운동, 남한 단독선거 반대운동을 이끌었다.
김구 선생은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대한의 독립과 강대국으로부터 자주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바친 분으로 민족의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다.
신민회, 한인애국단, 한국광복군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신탁통치 반대운동, 남한 단독선거 반대운동을 이끌었다.
정주영(1915~2001)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500여 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하여 남북교류의 전기를 이루었다.
이후 정주영 회장은 "금강산관광"을 성사시키는 등 활발하게 남북교류사업을 펼쳤다.
이북출신으로 현대라는 그룹을 만들어 키우고 나중에 통일국민당 정당을 만들어서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다가 떨어지고...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안타깝게도 다섯째 아들 정몽헌 회장도 2003년 남북사업문제로 자살하고...지금은 그의 아내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을 이끌고 있다.
1998년 6월 16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500여 마리의 소떼를 이끌고 판문점을 통해 방북하여 남북교류의 전기를 이루었다.
이후 정주영 회장은 "금강산관광"을 성사시키는 등 활발하게 남북교류사업을 펼쳤다.
이북출신으로 현대라는 그룹을 만들어 키우고 나중에 통일국민당 정당을 만들어서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했다가 떨어지고...참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안타깝게도 다섯째 아들 정몽헌 회장도 2003년 남북사업문제로 자살하고...지금은 그의 아내 현정은 회장이 현대그룹을 이끌고 있다.
마하트마 간디(1869~1948)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평화인권운동가인 간디는 인도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고 있다.
또한, 인도 독립운동 당시 간디의 비폭력 평화투쟁정신은 세계인류평화에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
노벨평화상의 공정성이 논란이 되는 이유중 하나는 이러한 간디가 수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평화인권운동가인 간디는 인도 건국의 아버지로 존경받고 있다.
또한, 인도 독립운동 당시 간디의 비폭력 평화투쟁정신은 세계인류평화에 큰 가르침이 되고 있다.
노벨평화상의 공정성이 논란이 되는 이유중 하나는 이러한 간디가 수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테레사(1910~1997)
인도의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 테레사 수녀는 1971년 요한 23세 평화상,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인도의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친 테레사 수녀는 1971년 요한 23세 평화상, 1979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넬슨 만델라(1918~)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초 흑인대통령으로 흑인들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
1993년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정책을 종식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무려 27년간 감옥생활을 했다고 한다.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초 흑인대통령으로 흑인들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평생을 바쳤다.
1993년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종차별정책을 종식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무려 27년간 감옥생활을 했다고 한다.
아웅산 수지(1945~)
아웅산 수지 여사는 미얀마의 군부독재에 저항하여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노벨평화상, 2002년 유네스코인권상,
그리고 2004년 제5회 광주인권상을 받았다.
아웅산 수지 여사는 미얀마의 군부독재에 저항하여 민주화운동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노벨평화상, 2002년 유네스코인권상,
그리고 2004년 제5회 광주인권상을 받았다.
2009년 6월 1일~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틀간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가 진행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ASEAN 10개국 정상 및 ASEAN 사무총장이 참여한 대규모의 국제행사였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ASEAN 10개국 정상 및 ASEAN 사무총장이 참여한 대규모의 국제행사였다.
오부치 게이조(1937~2000)
오부치 게이조 일본총리는 1999년 10월 당시 김종필 총리와 한일각료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느린 소 리더쉽" 오부치 게이조 - 마음을 움직인 전화
1998년 일본총리로 지명된 오부치 게이조의 별명은 "식은 피자" 였다.
정치 경력이나 지지율 등 별로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란 의미이다.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던 일본 국민들은 "사흘 밖에 못갈 총리"라고 험담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의 진가는 총리가 된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부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여야 의원들, 유명인과 일반인 등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전화를 걸었다.
용건은 칭찬과 격려가 대부분이었다.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고등학교에는 축하를...
부인의 병 뒷바라지를 위해 사퇴한 시장에게는 위로를...
베스트셀러 책을 낸 장애인대학생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한 기자에게는 "나를 알려 줘서 고맙다"라며 조언을 구했고
야당 의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날은 "답변이 부족해서 미안하다"라며 전화를 걸어 보충 설명을 했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듣고 민심을 파악한다고 해서 "오부치 폰"이라는 유행어도 만들어 졌다.
타고난 성실성과 반대 의견까지 경청하고 포용하는 오부치의 모습은 사람들 마음을 움직였다.
취임 당시 25%에 불과하던 지지율은 50%를 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그의 정치 스타일은 "느린 소 리더쉽"이라고 불리워졌다.
2000년 오부치가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빌 클린턴은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하루 50통씩 전화해 심금을 울렸다"라며 그의 인품을 극찬했다.
그렇게 오부치는 사람들 마음속에 "식은 피자"가 아닌 "사람 좋은 오부치"로 남았다.
<월간 좋은생각에서>
오부치 게이조 일본총리는 1999년 10월 당시 김종필 총리와 한일각료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느린 소 리더쉽" 오부치 게이조 - 마음을 움직인 전화
1998년 일본총리로 지명된 오부치 게이조의 별명은 "식은 피자" 였다.
정치 경력이나 지지율 등 별로 내세울 게 없는 사람이란 의미이다.
침체된 경기를 부흥시킬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던 일본 국민들은 "사흘 밖에 못갈 총리"라고 험담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의 진가는 총리가 된 뒤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오부치는 각계각층의 인사와 여야 의원들, 유명인과 일반인 등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전화를 걸었다.
용건은 칭찬과 격려가 대부분이었다.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고등학교에는 축하를...
부인의 병 뒷바라지를 위해 사퇴한 시장에게는 위로를...
베스트셀러 책을 낸 장애인대학생에게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한 기자에게는 "나를 알려 줘서 고맙다"라며 조언을 구했고
야당 의원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 날은 "답변이 부족해서 미안하다"라며 전화를 걸어 보충 설명을 했다.
누구에게나 스스럼없이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듣고 민심을 파악한다고 해서 "오부치 폰"이라는 유행어도 만들어 졌다.
타고난 성실성과 반대 의견까지 경청하고 포용하는 오부치의 모습은 사람들 마음을 움직였다.
취임 당시 25%에 불과하던 지지율은 50%를 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저력을 발휘하는 그의 정치 스타일은 "느린 소 리더쉽"이라고 불리워졌다.
2000년 오부치가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을 때 빌 클린턴은 "잘 모르는 사람에게 하루 50통씩 전화해 심금을 울렸다"라며 그의 인품을 극찬했다.
그렇게 오부치는 사람들 마음속에 "식은 피자"가 아닌 "사람 좋은 오부치"로 남았다.
<월간 좋은생각에서>
메리 맥컬리스(1951~)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2005년 3월 22일)을 갖기 위해 방한한 메리 맥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회담 전날인 21일 휴양 차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최초의 아일랜드 여성 대통령이었던 메리 로빈슨에 이어 당선된 최초의 북아일랜드 출신 대통령으로서
북아일랜드 신.구교도간의 화해와 이해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경제, 문화사절단을 대동하고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 경제통상 및 문화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7년에 7년임기 대통령에 당선하였고 2004년 11월에 재선에 성공하였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2005년 3월 22일)을 갖기 위해 방한한 메리 맥컬리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회담 전날인 21일 휴양 차 제주도를 방문하였다.
최초의 아일랜드 여성 대통령이었던 메리 로빈슨에 이어 당선된 최초의 북아일랜드 출신 대통령으로서
북아일랜드 신.구교도간의 화해와 이해증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전개하고 있으며
경제, 문화사절단을 대동하고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쳐 경제통상 및 문화교류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7년에 7년임기 대통령에 당선하였고 2004년 11월에 재선에 성공하였다.
김대중(1926~2009)
김대중 대통령(14대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김대중 대통령(14대 대통령)은 한국의 민주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2009년 8월 13일 제5회 제주평화포럼 '동아시아에서의 다자간 외교 가능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UN사무총장 반기문총장님의 모습을 재현하였다.
2011년 6월 UN사무총장 재선에 성공한 "발로 뛰는 외교" "부드러운 리더쉽"의 종결자
2011년 6월 UN사무총장 재선에 성공한 "발로 뛰는 외교" "부드러운 리더쉽"의 종결자
이병헌(1970~)
1992년 드라마 '아스팔트 내고향'으로 데뷔한 이병헌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올인', 영화 '달콤한 인생' 등이 있다.
또한 이병헌은 2000년, 2003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영화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모형은 드라마 '올인'에서 '인하'역의 이병헌을 재현한 것이다.
1992년 드라마 '아스팔트 내고향'으로 데뷔한 이병헌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올인', 영화 '달콤한 인생' 등이 있다.
또한 이병헌은 2000년, 2003년 제주국제자유도시 영화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제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모형은 드라마 '올인'에서 '인하'역의 이병헌을 재현한 것이다.
고두심(1951~)
제주출신의 국민배우인 고두심은 한국의 어머니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영화 '엄마' 등이 있다.
제주출신의 국민배우인 고두심은 한국의 어머니상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꽃보다 아름다워', 영화 '엄마' 등이 있다.
이영애(1971~)
배우 이영애는 1984년 모델로 데뷔한 후 CF,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이 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으로 아시아의 스타가 되었으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배우 이영애는 1984년 모델로 데뷔한 후 CF, 드라마, 영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대장금', 영화 '친절한 금자씨' 등이 있다.
특히 드라마 '대장금'으로 아시아의 스타가 되었으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페인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전도연(1973~)
1992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친 전도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별을 쏘다', 영화 '너는 내 운명' 등이 있다.
모형은 제주 우도에서 촬영한 영화 '인어공주'에서의 '연순' 역의 전도연의 모습이다.
1992년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연기활동을 펼친 전도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별을 쏘다', 영화 '너는 내 운명' 등이 있다.
모형은 제주 우도에서 촬영한 영화 '인어공주'에서의 '연순' 역의 전도연의 모습이다.
배용준(1972~)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후 배용준은 탈렌트, 영화배우, CF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스캔들' 등이 있으며,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로 아시아의 스타가 되었다.
모형은 '겨울연가'의 '준상'역의 배용준의 모습이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후 배용준은 탈렌트, 영화배우, CF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 영화 '스캔들' 등이 있으며,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로 아시아의 스타가 되었다.
모형은 '겨울연가'의 '준상'역의 배용준의 모습이다.
서태지(1972~)
서태지는 1989년 락그룹 '시나위'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국 락 음악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룬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은퇴한 후, 1998년 솔로로 데뷔하여 계속해서 실험적인 앨범을 내놓고 있다.
서태지는 1989년 락그룹 '시나위'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92년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로 한국 락 음악의 획기적인 전환을 이룬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은퇴한 후, 1998년 솔로로 데뷔하여 계속해서 실험적인 앨범을 내놓고 있다.
히딩크(1946~)
히딩크는 2000년 11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팀을 4강으로 이끈 명장이다.
2002년에는 타임지 선정 2002 한일월드컵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1호 대한민국 명예국민증,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히딩크는 2000년 11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아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한국팀을 4강으로 이끈 명장이다.
2002년에는 타임지 선정 2002 한일월드컵 최고의 감독으로 선정되었으며, 제1호 대한민국 명예국민증,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홍명보(1969~)
홍명보는 135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의 경기)에 출전하여 한국 축구선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경기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부터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4회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FIFA 브론즈볼(월드컵 최우수선수 3위)'를 받았다.
2004년 은퇴후 지도자 수업을 받아 2006년 독입월드컵 코치를 맡았다가 현재 올림픽대표 감독을 맡고 있다.
홍명보는 135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의 경기)에 출전하여 한국 축구선수로는 가장 많은 A매치 경기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부터 2002년 한일월드컵까지 4회 연속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하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FIFA 브론즈볼(월드컵 최우수선수 3위)'를 받았다.
2004년 은퇴후 지도자 수업을 받아 2006년 독입월드컵 코치를 맡았다가 현재 올림픽대표 감독을 맡고 있다.
박세리(1977~)
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1997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의 프로테스트에서 본선1위로 통과하여 프로에 데뷔한 후
LPGA에서 여려 차례 우승하여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11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박세리는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이다.
1997년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의 프로테스트에서 본선1위로 통과하여 프로에 데뷔한 후
LPGA에서 여려 차례 우승하여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1998년 11월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양용은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쉽에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3타차로 따돌리고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메이저 골프를 제패하여 제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3타차로 따돌리고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메이저 골프를 제패하여 제주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손기정(1912~2002)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옹은
일제강점기에 핍박받던 한민족에게 감격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모형은 88올림픽 당시 국민의 성원 속에서 성화를 봉송하는 손기정 옹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1936년 제11회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종목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건 손기정 옹은
일제강점기에 핍박받던 한민족에게 감격과 희망을 안겨주었다.
모형은 88올림픽 당시 국민의 성원 속에서 성화를 봉송하는 손기정 옹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조수미(1963~)
세계적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리꼴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여 1993년에는 성악가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한국을 빛낸 소프라노로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세계적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오페라<리꼴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여 1993년에는 성악가의 꿈이라고 할 수 있는 이탈리아 황금기러기상을 받았으며,
1995년에는 한국을 빛낸 소프라노로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정명훈(1953~)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바 있다.
특히 프랑스의 셰계적인 국립 바스티유오페라극장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약하여 1992년 프랑스 국가훈장을 받았다.
이같은 공로로 1995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정명훈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유수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은 바 있다.
특히 프랑스의 셰계적인 국립 바스티유오페라극장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약하여 1992년 프랑스 국가훈장을 받았다.
이같은 공로로 1995년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성룡 Jackie Chan(1954~)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 영화배우 성룡은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홍콩배우이다.
1999년 서울시 명예시민 자격을 얻어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모형은 2002년 액션 영화 '턱시도'에서 '지미'역의 성룡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 영화배우 성룡은 한국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홍콩배우이다.
1999년 서울시 명예시민 자격을 얻어 월드컵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
모형은 2002년 액션 영화 '턱시도'에서 '지미'역의 성룡의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고상돈(1948~1979)
고상돈은 제주 출신의 산악인으로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에 체육훈장 청룡장(1977)을 수상하였으며, 1979년 5월 29일 북미주 최고봉인 메킨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빙벽에 추락하여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모형은 고상돈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하여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하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고상돈은 제주 출신의 산악인으로 1977년 9월 15일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하였다.
이에 체육훈장 청룡장(1977)을 수상하였으며, 1979년 5월 29일 북미주 최고봉인 메킨리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 도중 빙벽에 추락하여
3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모형은 고상돈이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하여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하는 장면을 재현한 것이다.
코골며 주무시는 유명한 아저씨...가짜라고 얘기해도 막내 민수는 무섭다며 가까이 가길 두려워했다.
전자방명록 등록도 한번 해보고...
상징전시홀
푸른 제주 하늘을 배경으로 평화의 나래를 펴는 제주의 평화를 상징화한 조형물이 위치해 있다.
푸른 제주 하늘을 배경으로 평화의 나래를 펴는 제주의 평화를 상징화한 조형물이 위치해 있다.
제주국제평화센터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아내가 쇼핑하고 있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로 다시 이동했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기념으로 10%할인을 하고 있었다.
아내도 이것저것 구입하느라 바쁜 모양이었다.
아침식사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녀석들이 던킨 도너츠에 꽂혀버렸다.
음료 30% 할인권을 얻어서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과 던킨도너츠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음료 30% 할인권을 얻어서 아내가 쇼핑하는 동안 아이들과 던킨도너츠에 가서 기다리기로 했다.
나는 아침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빵돌이 떡돌이인 녀석들은 빵과 떡은 늘 마다않고 먹는다.
빵돌이 떡돌이인 녀석들은 빵과 떡은 늘 마다않고 먹는다.
제일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 아내가 쇼핑을 끝나고 오기를 기다렸다.
기다리던 아내가 등장하는 순간 아이들이 불이나케 달려가서 빵을 골랐다.
녀석들 각자 원하는 빵을 선택하고는 입가에 미소를 가득품고 돌아온다.
어쩜 그리 빵을 좋아하는지...
어쩜 그리 빵을 좋아하는지...
아내가 음료를 가지고 오면서 내가 먹을 커피도 가지고 왔다.
아이들의 미소에서 행복을 느끼고 작은 소망을 꿈꾸고...
사랑이 사랑에게 사랑으로 전하는 작은 떨림들이 내가 꿈꾸게 하고 내가 살아가게 한다.
사랑이 사랑에게 사랑으로 전하는 작은 떨림들이 내가 꿈꾸게 하고 내가 살아가게 한다.
아내도 쇼핑이 만족스러웠는지 연신 싱글벙글이다.
이제 ICC를 나와 제주 서부해안 쪽으로 이동하면서 관광하기로 하였다.
중간에 오설록에...
무료관람지라 늘 대형버스들이 북적이고 관람객들이 많은 곳이라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오늘은 대형버스들도 없고 한산해 보여서 잠시 들러보기로 하였다.
중국의 절강성(황산), 일본의 시즈오카현(후지산)과 더불어 제주(한라산)은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다.
이제 ICC를 나와 제주 서부해안 쪽으로 이동하면서 관광하기로 하였다.
중간에 오설록에...
무료관람지라 늘 대형버스들이 북적이고 관람객들이 많은 곳이라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오늘은 대형버스들도 없고 한산해 보여서 잠시 들러보기로 하였다.
중국의 절강성(황산), 일본의 시즈오카현(후지산)과 더불어 제주(한라산)은 세계 3대 녹차 재배지다.
5천년이라는 인류와 역사를 같이하는 가장 오래된 기호식품인 녹차
제주도는 유배시절의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차를 가꾸고 초의선사 등 많은 다인들과 차 생활을 하신 유서깊은 차 유적지로,
좋은 차가 생산되기에 최적의 기후적,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설록은 2001년 9월 1일 개관,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건물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였으며,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이다.
오’설록의 ‘오’는 경쾌한 감탄의 의미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도는 유배시절의 추사 김정희 선생께서 차를 가꾸고 초의선사 등 많은 다인들과 차 생활을 하신 유서깊은 차 유적지로,
좋은 차가 생산되기에 최적의 기후적,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오’설록은 2001년 9월 1일 개관, 제주도 서광다원 입구에 위치,건물전체가 녹차잔을 형상화하였으며,
동서양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문화의 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이다.
오’설록의 ‘오’는 경쾌한 감탄의 의미와 함께, origin of sulloc, only sulloc, of sulloc cha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학습공간으로 설록차의 모든 것을 체험 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추사유배길중 2코스 인연의 길을 소개하는 판넬이 보였다.
제주추사관에서 오설록가지 8km 약3시간이 소요된다.
2011년 5월 추사유배길이 열리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올레길 못지 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
<추사와 차>추사의 차에 대한 높은 안목은 청나라 학자들과의 교류에서 얻어진 것이다.
그는 북경에 갔을 때 완원의 서재인 쌍비관에서 승설차를 맛본 후 자신의 호를 승설도인(勝雪道人)이라고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척된 추사의 차에 대한 식견과 경지는 다성(茶聖)이라 불리는 초의스님의 제다법을 완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추사는 차를 구하기 어려운 귀양살이 중에도 초의스님 덕에 차를 즐겼다.
초의스님은 손수 덖은 차를 보내주기도 했고, 다섯 차례나 제주도를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이런 고마움 때문에 추사가 써준 글이 “일로향실(一爐香室)”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실제 추사는 제주도에서 설사병을 차로 고치기도 했고, 차 덕에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다고도 말했다.
또한 초의 스님은 “추사공과 나는 평소 신의가 두터웠으므로 서로 사모하고 경모하며 경애하는 도리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차를 마시는 일은 곧 건강은 물론 추사와 초의 스님이 평생 나누었던 우정과 신의를 마시는 일이기도 하다.
제주추사관에서 오설록가지 8km 약3시간이 소요된다.
2011년 5월 추사유배길이 열리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올레길 못지 않은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한다.
<추사와 차>추사의 차에 대한 높은 안목은 청나라 학자들과의 교류에서 얻어진 것이다.
그는 북경에 갔을 때 완원의 서재인 쌍비관에서 승설차를 맛본 후 자신의 호를 승설도인(勝雪道人)이라고도 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축척된 추사의 차에 대한 식견과 경지는 다성(茶聖)이라 불리는 초의스님의 제다법을 완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
추사는 차를 구하기 어려운 귀양살이 중에도 초의스님 덕에 차를 즐겼다.
초의스님은 손수 덖은 차를 보내주기도 했고, 다섯 차례나 제주도를 직접 찾아오기도 했다.
이런 고마움 때문에 추사가 써준 글이 “일로향실(一爐香室)”이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실제 추사는 제주도에서 설사병을 차로 고치기도 했고, 차 덕에 수명을 연장하게 되었다고도 말했다.
또한 초의 스님은 “추사공과 나는 평소 신의가 두터웠으므로 서로 사모하고 경모하며 경애하는 도리를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차를 마시는 일은 곧 건강은 물론 추사와 초의 스님이 평생 나누었던 우정과 신의를 마시는 일이기도 하다.
주변에 많은 관광지들이 인접해 있어서 여정중에 잠시 들러서 여유를 가져보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유리의 성
(1.4km 약4분 소요),
생각하는 정원
(4km 약6분 소요),
더마파크
(8.7km 약18분 소요),
한림공원
(12.2km 약21분 소요),
평화박물관
(5.1km 약13분 소요),
황금륭허브팜
-빅햄버거(9.8km 약16분 소요),
초콜릿박물관
(10km 약18분 소요),
소인국테마파크
(4.8km 약12분 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4.8km 약12분 소요),
중문 여미지식물원
(15km 약31분 소요)
자주 들렀던 곳이라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다.
아내가 지난번에 구입했던 제품이 좋았다며 다시 구입한 녹차 폼 글렌징
아이스크림이나 케익은 사먹지 않았다. 피자굽는 돌하르방에 가기로 해서...
자주왔던 터라 전망대도 올라가지 않았다.
자주왔던 터라 전망대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냥 바깥에 나가서 산책삼아 조금 걷기로 했다.
드넓은 녹차밭의 멋진 풍광과 더불어 겨울에는 따뜻한 그린티(녹차) 한잔, 여름에는 시원한 그린티(녹차) 아이스크림...
제주도 여행의 바쁜일정에 소중한 여유를 가져다 주는 곳이다.
제주도 여행의 바쁜일정에 소중한 여유를 가져다 주는 곳이다.
조금 걷다가 가려고 했더니...다들 화장실로 가는 바람에...민철이와 둘이 남아서 기다려야 했다.
11월 중순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탓에 햇볕이 뜨겁게 느껴져서 그늘을 찾아서 쉬어야 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1m피자로 유명한 "피자굽는 돌하르방"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오설록에서 불과 차로 몇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오설록에서 불과 차로 몇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다.
피자굽는 돌하르방 포스팅
자세한 돔베낭골의 포스팅은 위 "피자굽는 돌하르방 포스팅"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무인카페로 유명한 "5월의 꽃"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 데 별 어려움은 없다.
피자굽는 돌하르방에서 피자를 먹고 오월의 꽃에서 커피한잔하고...썩 괜찮은 조합이 될 것 같다.
벽에 독특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마당에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벽에 키가 크신 여자분과 키가 조금 작으신 여자분, 그리고 콧수염이 있는 남자한분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여사장님 두분과 남사장님 한분 그렇게 세분이서 운영하고 있다.
벽화에 그려진 캐릭터 그대로...ㅋㅋㅋ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장사가 꽤 잘 되는 듯 한데...여전히 매우 친절하시다.
여사장님 두분과 남사장님 한분 그렇게 세분이서 운영하고 있다.
벽화에 그려진 캐릭터 그대로...ㅋㅋㅋ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서 장사가 꽤 잘 되는 듯 한데...여전히 매우 친절하시다.
외관은 그리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하고 소박한 정겨움이 가득하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알록달록 화려한 서양식 피자에는 맞지 않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정식에 어울릴만한 인테리어도 어쩌면 제주도식 수제피자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된 연출인지도 모르겠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알록달록 화려한 서양식 피자에는 맞지 않는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한정식에 어울릴만한 인테리어도 어쩌면 제주도식 수제피자를 강조하기 위한 의도된 연출인지도 모르겠다.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1m피자 돌하르방을 주문했다.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직접 볶은 따뜻한 메밀차를 내어주신다.
아이들에게는 뜨거울까봐 찬물을 약간 섞어 내어주시는 세세한 배려도 해주시고...
음료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하지만 메밀차는 무료로 내어주신다.
피자는 콜라와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만!
구수한 메밀차가 피자의 느끼함을 상쇄시켜서 피자 재료의 식감을 살려주는 듯 해서 끝까지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는 않았다.
아이들에게는 뜨거울까봐 찬물을 약간 섞어 내어주시는 세세한 배려도 해주시고...
음료는 따로 주문을 해야 하지만 메밀차는 무료로 내어주신다.
피자는 콜라와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만!
구수한 메밀차가 피자의 느끼함을 상쇄시켜서 피자 재료의 식감을 살려주는 듯 해서 끝까지 따로 음료를 주문하지는 않았다.
메뉴판의 그림만 봐도 흥분되고 기대되고...아~~
과연 크기는 어느정도일까? 피자의 네가지 맛은 각각 어떠할지...궁금증이 더해만 가고...
아내와 한스패밀리의 화덕피자 얘기도 나누고...
그러던 중 드디어 1m피자가 등장했다.
과연 크기는 어느정도일까? 피자의 네가지 맛은 각각 어떠할지...궁금증이 더해만 가고...
아내와 한스패밀리의 화덕피자 얘기도 나누고...
그러던 중 드디어 1m피자가 등장했다.
아~~감탄사 연발
먼저 크기 확인부터 들어간다.
먼저 크기 확인부터 들어간다.
막내 민수를 눕혀놓고 1m인 것 확인!
왼쪽부터 김치피자, 불고기피자, 감자피자, 고구마피자 네가지 맛
왼쪽부터 김치피자, 불고기피자, 감자피자, 고구마피자 네가지 맛
모 프랜차이즈 피자와 확연히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치즈와 함께 피자의 재료들이 묻히지 않고 각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재료들이 절묘하게 어우려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아내는 먹는 중에도 서울가면 생각날 것 같다며 벌써부터 아쉬워하고...
치즈와 함께 피자의 재료들이 묻히지 않고 각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면서 재료들이 절묘하게 어우려져 환상적인 맛을 낸다.
아내는 먹는 중에도 서울가면 생각날 것 같다며 벌써부터 아쉬워하고...
맛은 물론 골라먹는 재미까지...먹고 또 먹고...
그리고 피자는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피자는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먹성 좋고 다양한 입맛을 가진 우리가족에게 딱 맞는 피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당분간 우리가족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으로 이동했다.
앞으로 당분간 우리가족 제주도 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제주현대미술관으로 이동했다.
2007년 9월 1일에 문을 연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중산간 마을 저지리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입지하여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사한다.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선사한다.
안내도 26번 공공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번 제주현대미술관까지 150m정도 길을 따라 걸어야 한다.
야생화 박물관으로 알려진 24번 방림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방림원을 방문한 것이 2008년 8월이었는데...꽤 오래되었다.
야생화 박물관으로 알려진 24번 방림원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방림원을 방문한 것이 2008년 8월이었는데...꽤 오래되었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사업은 1999년 IMF당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특색화 개발 아이디어 시책으로 채택되어 소규모 택지조성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후 중산간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저지리 마을에 인접된 용이한 접근성 등으로 지역특색화 개발 가능성이 돌출되어
2001년도에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는 예술인마을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그 중심부에 공립미술관을 유치함으로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이후 중산간 지역의 깨끗한 환경과 저지리 마을에 인접된 용이한 접근성 등으로 지역특색화 개발 가능성이 돌출되어
2001년도에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는 예술인마을 조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그 중심부에 공립미술관을 유치함으로써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형성해 나가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역시 세계7대자연관광 선정기념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색적이며 세련된 외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층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 로비를 지나면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이 있다.
2006년 2월 하모니즘(음양조형주의) 창시자이자 국내의 대표적인 원로 서양화가인 김흥수 화백이
추상과 구상을 조화시킨 하모니즘의 대표적 작품과 제주해녀 작품 등 모두 20점을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하며
이 작품들을 본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2006년 2월 하모니즘(음양조형주의) 창시자이자 국내의 대표적인 원로 서양화가인 김흥수 화백이
추상과 구상을 조화시킨 하모니즘의 대표적 작품과 제주해녀 작품 등 모두 20점을 제주현대미술관에 기증하며
이 작품들을 본관 특별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여성의 미는 선에 있다. 선은 움직이며 생명체를 창출하는 것이다” 화가 김흥수에 있어서 소묘는 그의 작품제작의 시작인 동시에 끝이다.
그는 수없이 많은 누드의 소묘를 하면서 하나의 누드 미학을 창출해 낸다.
그렇다고 그는 누드화가라는 규정을 부정한다.
그에게 있어 누드의 선은 화법의 기초이며, 모든 인체묘사의 기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의 희로애락을 탐구하는 작가로 규정짓고 있다.
“나의 작품에는 인간의 희노애락과 세계의 평화와 문화를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희망을 담으려고 한다”
김흥수 화백은 1970년 초반부터 하모니즘이라 불리는 조형주의 이론을 만들고 작품을 그리게된다.
하모니즘이란 눈에 보이는 구상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세계를 하나의 화면에 그려 조화시키는 방법이다.
여기에선 서로 대립되는 양과음, 구상과 추상, 동양과 서양, 선과 면, 무채색과 유채색이라는 이분법적인 대상들이
서로 융화와 조화를 만들어 내며 세상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여러차례 예술가들의<명예의 전당>인 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 심사에서 떨어졌다가 2010년 7월 정회원이 되었다.
예술원 입회는 기존 회원이 신입회원을 심사하는 방식인데...사실 김흥수 화백은 작품으로 보다는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더 유명했다.
예술원 회원이 되기 위한 자격이 넘치는 데로 불구하고 예술원 입회가 번번이 좌절됐던 것도 도덕적 잣대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두번의 이혼, 43살 연하의 제자와 결혼, 누드화 등 "여성편력의 대가"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하모니즘(음양조형주의)의 대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김흥수 화백의 작품을 제주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진촬영 금지라 사진은 찍지 않았다.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흥수 화백의 작품 몇개를 소개한다.
그는 수없이 많은 누드의 소묘를 하면서 하나의 누드 미학을 창출해 낸다.
그렇다고 그는 누드화가라는 규정을 부정한다.
그에게 있어 누드의 선은 화법의 기초이며, 모든 인체묘사의 기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자신을 인간의 희로애락을 탐구하는 작가로 규정짓고 있다.
“나의 작품에는 인간의 희노애락과 세계의 평화와 문화를 서로 존중하면서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민족의 희망을 담으려고 한다”
김흥수 화백은 1970년 초반부터 하모니즘이라 불리는 조형주의 이론을 만들고 작품을 그리게된다.
하모니즘이란 눈에 보이는 구상세계와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세계를 하나의 화면에 그려 조화시키는 방법이다.
여기에선 서로 대립되는 양과음, 구상과 추상, 동양과 서양, 선과 면, 무채색과 유채색이라는 이분법적인 대상들이
서로 융화와 조화를 만들어 내며 세상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
여러차례 예술가들의<명예의 전당>인 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 심사에서 떨어졌다가 2010년 7월 정회원이 되었다.
예술원 입회는 기존 회원이 신입회원을 심사하는 방식인데...사실 김흥수 화백은 작품으로 보다는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더 유명했다.
예술원 회원이 되기 위한 자격이 넘치는 데로 불구하고 예술원 입회가 번번이 좌절됐던 것도 도덕적 잣대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두번의 이혼, 43살 연하의 제자와 결혼, 누드화 등 "여성편력의 대가"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아도
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하모니즘(음양조형주의)의 대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한국의 피카소"라 불리는 김흥수 화백의 작품을 제주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사진촬영 금지라 사진은 찍지 않았다.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흥수 화백의 작품 몇개를 소개한다.
<거울 앞에서><기다림>
<해녀><아 아침의 나라 우리나라>
<어디서 본 듯한 얼굴><남자의 초상>
중간 이동통로에 야외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상설전시실과 제1 기획전시실, 제2 기획전시실에서는 "유배길, 그 길에 서다"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다.
역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사진만 몇장 올린다.
상설전시실과 제1 기획전시실, 제2 기획전시실에서는 "유배길, 그 길에 서다" 기획전시를 하고 있었다.
역시 사진을 찍지 못해서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사진만 몇장 올린다.
<김원구 - 길 위에서 06><문행섭 - 대화탈>
<김원구 - 길 위에서 10>
<문행섭 - 새벽안개>제주도 여행에서 뜻하지 않은 좋은 미술관람할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밖으로 나가 야외전시를 관람하기로 했는데...
조금 무섭기도 하고...
아이들은 흥미로워하는 것 같긴한데...
몸은 박쥐같은데...얼굴은 꽃으로 되어 있고...
물론 여느 미술관의 야외전시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조형물들도 있었다.
엽기적인 전시물들이 이어진다.
공룡의 얼굴도 역시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ㅋㅋㅋ
명칭은 어린이 조각공원이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종생물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종생물 조각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어느덧 꽤 많은 시간이 지나버렸다.
제주현대미술관의 본관의 관람을 마치고 분관의 관람을 하려고 하다가 예정했던 시간보다 꽤 오랜시간을 지체해서 그냥 이동하기로 했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제주의 바다를 마음속에 담아가고 싶어서 하귀-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다락쉼터로 갔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제주의 바다를 마음속에 담아가고 싶어서 하귀-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다락쉼터로 갔다.
드라이브길로 좋은 하귀-애월 해안도로를 찾는 이들이 들르는 다락쉼터는 제주서부권에서 빼어난 해안절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진을 찍는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띠는 곳이다.
해안의 절경도 볼 만하고 일몰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해안의 절경도 볼 만하고 일몰을 촬영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빌레"라는 말은 너럭바위를 지칭하는 데 부억에 층층이 물건을 넣는 넓은 다락처럼 암반이 넓게 깔려서 이곳을 다락빌레라고도 한다.
다락빌레에서 바라보는 기암절벽의 풍광이 멋있다.
민철이가 찍어준 부부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민철이가 찍어준 부부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맞은편 길건너엔 2009년 10월 ‘제1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다락쉼터 공중화장실이 있다.
다락쉼터 화장실은 화장실내부에도 자연채광이 될 수 있도록 했고, 시원한 바다내음과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조망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근처에 계시다면 볼일보러 한번 들러보는 것도...ㅋㅋㅋ
근처에 계시다면 볼일보러 한번 들러보는 것도...ㅋㅋㅋ
다락쉼터는 올레 16코스의 출발지인 고내포구에서 500여미터만 가면 만날 수 있다.
올레 16코스 경로 (총 17.8km, 4~5시간)
고내포구 - 다락쉼터 - 신엄포구 - 남두연대 - 중엄새물 - 구엄포구 - 수산봉둘레길 - 곰술 - 수산저수지둑방길 - 수산리 - 수산밭길 - 예원동복지회관 - 장수물 - 항파두리입구 - 항몽유적지 - 고성숲길 - 고성천길 - 숭조당 - 청화마을 - 향림사 - 광령초등학교 - 광령1리사무소
고내포구에서 구엄까지 이어지는 쪽빛 바다 해안길은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해안누리길'이기도 하고
차도(車道)는 세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해안드라이브길이기도 하다.
이 '해안누리길' 구간 중 신엄리의 '남두연대'를 중간에 둔 '해안단애산책로'(1km)는 특히 절경이다.
2011년 1월 22일에 아내는 민수와 숙소에 있고 민철이 호영이만 데리고 아침 일찍 방문했었다.
2011년 1월 22일에 방문했을 때의 사진들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들르지 않았다.
다시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가 구엄포구에서 잠시 머물렀다.
이번 여행에서는 들르지 않았다.
다시 차를 타고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다가 구엄포구에서 잠시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