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산행지;통영 "사량도 지리산"섬산행
◐산행일시;2019년5월5일(첫째주일요일)
◐버스출발;호서웨딩(04;00)~풍세복지회관(04;10)~천안축협(04;20)~청수방죽(04;25)~남파오거리(04;30)~제일고(04;40)출발합니다 ~~신화관광버스(8061호)
◐준비물;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등산장비일체(등산복,등산화,배낭,스틱 등)점심반찬,간식 등,,,
☞집행부서 아침은 꼬마김밥,생수 /점심은 밥만 제공 합니다.
☞금번 통영 사량도 섬산행은 천안서 거리도 멀고 배편을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회비를 개인당 6만원을 준비해야 됩니다!(배왕복승차권및 저녁식사 포함)
◐연락처;회장이상민(9217-9163)산악대장정만호(9473-7170)총무김영숙(4560-6027)재무정진학(5432-0563)신화관광(5451-6326)
☞5월 사량도 섬산행은 보산원산악회 특별산행으로 사량도의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는 멋진 섬산행 입니다 ~
보산원산악회 회원님들 만이들 참석하시어 5월의 푸르른 바다및 섬산행을 만끽 하시길 바랍니다.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특히 불모산, 가마봉, 향봉, 옥녀봉 등 산 정상부의 바위산이 기암괴석을 형성하고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지리산이 바라 보이는 산"이란 뜻에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현지에서는 지리산이라고도 불리워지고 있음. 다도해의 섬을 조망할 수 있으며 기묘한 바위 능선이 특히 유명`~
환상의 섬" 사량도 그 중간에 우뚝솟은 또 다른 "지리산"(399.3m) 힘겹게 오른 옥녀봉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와 하산후의 싱싱한 회맛 눈과 입이 즐겁다 환상의 섬! 사량도가 더욱 아름답게 새로이 태어났다.
감추어졌던 사량도의 비경들이 이제 수많은 산꾼들과 여행자들에게 흐뭇하게 그 매혹적인 자태를 드러내게 된 것이다. 통영시에서 펼친 관광개발로 대항해수욕장이 조성되고 여객선 터미널이 새롭게 단장되고 위험했던 등산로가 야무지게 정비되는 등 찾는 이들의 안전과 편의를 개선하여 사량도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량도는 통영시 사량면에 해당하는 섬으로 우리나라 남단 다도해 한려해상공원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사량도는 섬 자체가 뱀 모양으로 생겼고 뱀이 많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라 하는데, 한 남자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하다 상사병으로 죽어뱀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삼천포시 앞바다의 잔잔한 물결을 가르고 사량도 상도에 도착하면 섬 가운데 우뚝 솟은 지리산을 볼 수 있다.
본래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전라도와 경상도에 걸친 장대한 지리산이 바라다보여 「지이망산」이라 불리다가 그 말이 줄어 「지리산」이 된 것이다. 높이는 얼마되지 않지만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관과 어우러져 그 어느 명산 못지 않게 절묘한 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진촌으로 빠지는 코스를 택하는 것이 이 산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돈지는 수려한 경관의 바위산과 푸른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를 배경으로한 한폭의 그림같은 순박한 섬마을이다. 마을을 빠져나와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돌밭길이 나오는데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행여 주위 경관에 시선을 빼앗겨 발이라도 헛디딜까 걱정이 될 정도다.
■ 사량도 지리산 산행코스
ㅇ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금평항 : 5시간
ㅇ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대항 : 4시간 30분
ㅇ내지∼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대항 : 5시간
ㅇ돈지리∼지리산∼돈지리 : 3시간
돈지리-지리산-촛대봉-불모산-메주봉-가마봉-옥녀봉-대항.(산행약5시간소요)
돈지리-지리산-촛대바위-달바위-가마봉-옥녀봉-진촌 (8km, 4시간이내)
내지항-지리망산-불모산-가마봉-향봉-옥녀봉-대항
돈지리∼지리산(398m)∼불모산(399m)∼가마봉∼옥녀봉(281m)∼대항 (4시간 30분)
돈지리~지리산~촛대봉~불모산~톱바위~가마봉~향봉~옥녀봉~대항
산행 길잡이
지리산에 오르는 길은 여럿 있으나 돈지포구를 시발점으로 지리산 옥녀봉을 거치는 능선을 타고 금평항(진촌)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사량도 산행의 진면목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이코스의 산행을 위해서는 승용차를 갖고 사량도에 들어 갔을 때는 금평항에 차를 두고 마을버스로 돈지리까지 이동하여 산행을 하는 방법이 좋다.
산행 들머리 돈지리 마을회관을 지나 사량초등학교 돈지분교 정문에서 왼쪽 울타리를 돌아가면 산행기점 안내표지판이 있다. 마을회관부터 약 200여미터 지점으로 지리산 까지는 2.1km, 농로를 따라 걷다가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며 1시간가량 오르면 주능선상에 서게 된다.
남쪽으로는 돈지항의 평화스러운 모습과 함께 한려수도의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사천시를 앞세운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이 펼쳐진다. 시야에 들어오는 바다 풍경 덕에 돌길이 지루하지 않고 아기자기하기만 하다.
돈지리에서 2시간 이내에 암릉으로 된 지리산 정상에 닿게된다. 아슬아슬한 암벽, 칼날 같은 능선, 연이어진 암릉을 타며 능선을 오르내리면서 불모산, 가마봉에 이른다. 여기서 20여미터의 철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옥녀봉을 오르는 능선으로 오른다. 위험코스와 우회코스가 있지만 둘다 옥녀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위험코스로 오르면 수직으로된 옥녀봉 바위 정상을 밧줄을 잡고 오르게 되며, 우회코스로 돌아가면 로프로된 수직 줄사다리를 타고 오른다.
옥녀봉에서 금평항 까지는 약 1.2km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려갈 때에 철사다리, 밧줄 잡고 내려가는 코스 등이 있으며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간다. 때로는 급경사가 있기도 하다.
지리산에서 옥녀봉에 이르러 금평항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는 쉬엄쉬엄 걸어도 6시간이면 족하며 능선을 오르내리지만 그리 힘들지가 않다. 다만 곳곳에 위험코스가 있다. 이러한 위험코스에는 우회코스가 있으니 너무 자만감을 갖지 말고 우회코스로 산행하며 세심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