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왠만하면) 예배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묵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기도, 그리고 찬양한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1.10.17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마이 웨이(My Way)"입니다.
- 순서 -
묵상(예배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히브리서 3장 1~4절
묵상내용 - 1, 2, 3(읽고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주기도문
묵상내용[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1.어떤 길을 걷고자 하는가?
2.어떤 그리스도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3.본인의 내세는 천국행 아님 지옥행?
10월 세째 주 주일입니다.
프랭크 시나트라(1915-1998) 미국 가수, 배우, 영화감독, 프로듀서, 사업가, 20세기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애인 중 한 명으로 알려진 이 사람을 알고 있는가요? 아니 이 사람 보다는 이 사람이 부른 노래를 더 많이들 알고 있을 듯합니다. "마이 웨이(My Way)"
가사 내용 한글 해석 부분으로만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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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이 가까워요.
생의 마지막 장을 마주하게 되었네요.
친구여 분명히 말할게요.
내가 잘 알고 있는 내 예기를 해볼게요.
난 충만한 삶을 살았답니다.
모든 길을 하나하나 걸어봤지요.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건
내 길을 걸었다는 거죠.
하지만 되새겨 언급할 만큼은 아니에요.
난 내가 해야할 일을 했고
그 어떤 예외도 없이 끝까지 해냈어요.
난 내 길을 빠짐없이 계획했고
그 길을 따라 신중하게 걸어왔어요.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내 방식대로 살았다는 거죠.
맞아요, 그럴 때도 있었죠
물론 당신도 알겠지만...
내가 과욕을 부렸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그 모든 과정에서 행여 의구심이 들 때도
난 그 일을 잘 해냈어요.
난 모든 것에 정면으로 맞서면서도 당당히 버텼고
내 방식대로 해냈답니다.
인간은 무엇 때문에 인간이고 또 무엇을 가졌나요?
그 자신이 아니고서야 아무것도 아니죠.
솔직하게 느끼는 바를 말하세요.
비굴한 말은 해서는 안됩니다.
지난날이 보여주듯 난 많은 시련을 겪었고
내 방식대로 해냈답니다.
<==
"마이 웨이(My Way)"라는 노래를 살면서 수없이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아니 한번은 들어봤을겁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가사 내용이지 싶습니다. 사람들은 나름에 각자의 삶이 있고 그 삶을 살아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 노력에는 나름에 기대치가 있습니다. 해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걷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가끔 돌부리에 넘어지기도, 관계가 힘겨워 하기도, 벽을 만난 것처럼 막막했던 순간들이 있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아직도 걷고 있는 자신을 보며 스스로를 다독여 주며 말하지요...계속 걷자...계속 가자...잘 가고 있다...라고...
우리를 향해 시선을 맞추고 계신분을 기억하며 매일을 매 시간을 시작하고 있습니까? 대개가 슬플 때, 힘겨운 순간을 경험할 때, 죽고 싶은 심정일 때 등...막다른 순간일 때 그분을 찾습니다. 무난한 시간을 보낼 때는 잊고 살 때가 많지요. 그분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GOD)이십니다.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알지 못하는 모든 것을 포함. 우주와 그 속에 포함 된 지구를 창조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셨고, 함께 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서는 안됨을 인지 시켜 주셨습니다. 사람의 연약함을 아셨고 하나님의 분신인 예수님을 사람들 곁으로 보내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어서는 안됨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어떻게...직접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보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 삶을 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은 오늘날 우리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어떤가요?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무엇을 좋아하는지....무엇을 싫어하시는지...,
하나님은 예배 받으시길 좋아하시고 그 예배를 삶으로 표현하시길 좋아하십니다. 자신이 서 있는 그 자리, 걷고 있는 그 자리, 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 자리에서 예배자의 마음으로 살아내는 그 순간을 하나님은 예배로 받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눅 21:4, 골 1:10, 딤전 2:3, 삿 17:10, 레 25:36, 막 12:44 등). 생활 속 만남의 선한 영향은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교만함, 거짓말, 사람을 해하는 언행, 악인, 이간질...등입니다(잠 6:16-19). 살면서 이러한 것들을 한번쯤은 다 경험했을 것이고 또 현재도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지끔까지 살면서 아니 지금까지 교회를 출석하면서 보고 듣고 스스로 경험한 교인들과의 관계와 교류에서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아직도 교회는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 일이 자신에게 비수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잊은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내용이 기록된 '잠언 6장 1-15절' 내용을 기억하고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예배자가 되어 오늘이라는 시간을 값지게 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예수님을 기억하십니까?
그분의 삶을...그분의 생각을... 예수님은 오로지 하나님만 품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걸었습니다. 홀로...몇 사람과...어떨 땐 무리지어... 말씀을 알기 쉽게 알려주셨고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죽는 그 순간까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그렇게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막 2:14, 마 9:9, 요 1:43, 요 12:26 등).
"마이 웨이(My Way)"
어떤 길을 걷고 있습니까?
어떤 길을 만들고 있습니까?
자신이 만든 길을 걷고 있는 이가 있습니까?
아무쪼록 현재 걷고 있는 길이 타협과 눈속임이 아닌
하나님 앞에서 당당한 모습 그 자체이길
언젠가 과거를 회상할 때
걸었던 그 길이
특별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음을
타인들이 인지 할 수 있었구나...하고 스스로를 스담스담 해 줄 수 있기를 바래보며...
한 주 내내 그리스도인이길...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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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3장 1~4절
[개역개정] 생명의말씀사
1.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2.그는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신실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이 하셨으니
3.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4.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