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최 및 후원하고 충남귀농귀촌학교가 주관하는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ㅡ 충남 서천군 시초면의 시초공동체 동거동락 9차 교육으로 공동체 사업발굴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7월10일 충남 당진 백석올미마을에 다녀왔습니다.
60에서 80대까지 할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사업을 시작하게된 동기 공동체를 위한 합의와 소통 마중물과 평생학습 등을 통한 역량쌓기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체험마을 지정을 통한 6차산업으로 발전하며 연 6억6천만원의 매출과 약20명의 자체고용 그리고 배분과 재투자가 이뤄지고 있네요.
2009년 당진에 귀농하여 공동체를 함께 만들고 현재의 백석올미영농조합법인이 있기까지 앞에서 이끈 김금순 대표님의 고생이 한눈에 보이네요. 2010년 서천군귀농지원센터에 견학 와서 부러웠었다는 말을 들으니 인연과 더 큰 발전을 이룬 모습이 감사하네요.
할머니들의 발칙한 반란이 지속적인 순환으로 계속 발전하시길 바라며 ㅡ 우리 시초공동체 마을분들이 많은 걸 배우고 고민하며 우리를 생각하는 시간였습니다.
첫댓글 빗속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