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보급품] 오리털 파카 부럽지 않은 겨울 필수품 `방상외피`(야전상의)

[황후]

[보급품] 오리털 파카 부럽지 않은 겨울 필수품 '방상외피'(야전상의)

겨울 군대의 필수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방상내피인 일명 '깔깔이'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상내피를 일컫는 말인 '깔깔이' 는 과거 열악했던 군대환경에서 보급되었던 방상내피가 몸에 붙을때 몹시 까칠까칠해서

붙혀진 말이라고 합니다.

방상내피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 깔깔이를 아시나요? < 클릭해주세요.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입어보고, 제대하고 나서도 겨울이 되면 찾게 되는 깔깔이는 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아이템 중의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방상내피를 언급하면 '방상외피'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방상외피는 100% 나일론 방투습 원단으로 만들어지며, 오리털 파카 부럽지 않은 보온성을 자랑합니다.

겨울밤, 근무를 설 때 안에는 방상내피를 겉에는 방상외피를 입어 무장을 한다면 몸은 다소 뚱뚱해질 수 있으나 매서운 찬

바람이 씽씽 불어도 끄덕없음을 자랑하죠.

이렇듯 추운겨울 장병들을 지켜주는 방상외피등 피복류의 질적인 부분은 우리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앞서 나가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급품으로 현재 3단계에 걸친 피복·장구류의 개선계획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신세대 장병들의 취향과 개선요구에 따라 기능성이나 디자인면에서 더 멋져질 방상외피가 기대됩니다!

물론, 대한민국 국군 장병들은 방상외피가 따로 필요없이 건강한 정신과 열정으로 올겨울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가올 추운 겨울, 추위와 싸우며 멋지게 대한민국을 지켜주는 국군장병들에게 응원의 한마디씩 전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