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앙회 연수관에서 노년인권 특강을 마치면서
지난 9월26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초청으로 노인학대예방강사양성과정중 노인인권 특강을
양평 소재 가나안농군학교에서 갖게 되었다.
대한노인회 충청도지역소속 120명 임원분들이였다. 평균년령 65세, 80세까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이곳에서 장시간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계신 것이다. 바로 노인은 노인이 지켜야 한다는 어떤 사명이 아닐까 하고 노년세대의 건강함을 본 것이다.
“저는 이곳에 계신 여러분과 같이 힘들고 어려운 역경을 함께 극복한 동시대의 일원으로서 이곳에 왔습니다.” 라고 인사하였다.
“노년인권의 의미, 노년세대가 걸어온길, 노년세대의 현실, 노년세대의 힘,노년인권의 실천”으로 구분 강의하는 70분동안 단 한분도 꾸벅하시는분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PPT 스라이드중 2분짜리 625동영상에 삽입한 “전우야 잘자라”전곡이 울려나오는 동안 모두들 손을 흔들면서 조용히 함께 부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 노래는 전쟁중 교실을 모두 군병원등으로 내주고 저자거리등 일정지역에 집합하여 야외교실인 등대와 들판으로 이동하면서 초등학생들이 부르던 행군가였기 때문이다.
강의를 끝내자 여러분들이 기쁜 인사를 주신다. 아마 동시대에 동병상련을 함께한 탓이리라.
무엇보다도 학교장을 하셨다는 연배의 어느분은 “젊은 강사가 한분 오셨습니다”
처음엔 어리둥절하였으나 아마 나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크기 대문이리라.
좌우간 기분 좋은 말씀이셨다. ”격려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효 사상 및 생활개혁, 농업 지도교육을 목적으로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는 교육
이념으로도 유명한 가나안농군학교 김평일교장선생님도 만나뵈었다.
학교교정 앞마당에서 내려다 보니 확트인 절경이 우리네 마음을 환하게 터 주었다.
“함께 동행해 주신 이호진 송파지부장님, 손귀자 운영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인권강사 조정현 드림-
첫댓글 韓國老年人權協會 조 정현會長님! 大韓老人會 중앙회 연수관에서 "노년인권의 의미, 노년세대가 걸어온길, 노년세대의 현실, 노년세대의 힘,노년인권의 실천” 등등 인권교육을 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우리 협회의 인권 강사님들도 강의를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연구를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대전지부 이은정회장님께서 지난 번 모임에서 대한노인회와 MOU체결을 하고 전국적으로 노인 人권교육의 강의를 다닐 수 있도록 협회의 임원진에서 연구하고 검토하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2016년 10월 01일(토요일) 이른 아침 06시 14분에 씀. 韓國老年人權協會 運營委員 前 學校長 靜 巖 ( 論山)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미 KSHRA인권강사님 활용에 관한 계획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 전국에서 참여 할 수 있도록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