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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구제할 법칙
● 天符印 三箇(천부인 세 개)
천부인 3개에 대한 논의는 두 갈래로 나누어지고 있다.
(가) 蘇塗 三經(소도 삼경)이라고 한다.
〔송 호수 박사님은 이를 開天經(개천경)이라고 명명하였다.〕
민족마다 그 민족을 이끄는 종교-조상의 가르침이 있게 마련이고,
그 종교에는 나름대로 경전을 지니고 있다.
※ 종교와 신앙을 같은 뜻으로 이해되고 있으나 본고는 아래와 같이
구별한다.
宗敎(종교); 조상님으로부터 이어받은 가르침-민족의 생활신조,(이것이
없는 민족은 他(타)민족에게 흡수 동화되어 소멸 되었다. 1권에서 언급한
이스라엘 민족에서 사라진 10부족들처럼)
信仰(신앙); 神(신) 또는 敎主(교주)에게 의존하는 개인적인 기복행위
※ 사전에서 찾아보면 宗敎(종교)를 일반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인 힘에
대해 인간이 경외, 존숭, 신앙하는 일의 총체적 체계. 이렇게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종교라기보다는 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조상들이 큰 바위나 큰 나무에게 치성을 드렸던 것들도다 신앙인 것이고, 우리의 대표적인 신앙은 巫俗信仰(무속신앙)이 있다.그러나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 이러한 행위를 모두 미신이라고 배척하여 무속신앙 외에는 모두 없어졌다.
※ 민족마다 민족종교가 전래되어 날이 갈수록 보완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날이 갈수록 민족종교는 소멸일로에 있고,명산에는 절(寺)이 차지하고, 도시에는 십자가가 하늘높이 솟아나며,고을에는 공자를 섬기는 향교가 자리 잡고 있다.
조상님의 뒤를 잇는 우리에게 종교-조상의 가르침이 없었을리 없다.
하나님을 모시고 蘇塗三경(소도삼경)을 지닌 민족종교가 있었다.
고구려 소수림왕(AD 372) 2년에 불교를 도입하면서 산중의 蘇塗(소도)가
불교에게 인수 당하고, 그나마 蘇塗宗敎(소도종교)의 殘影(잔영)은 왕권과
외래신앙 도입, 그리고 광복 후 제도권에서 전통을 전승하려 하지 않는 제
도상의 문제(유독 우리나라만 제도권에서 민족종교를 전승하지 않고 있다.
모두가 제 정신을 잃고 얼이 빠져서...)등으로 점차 소멸일로에 놓이고 있다.
우리의 종교이념은 옛 한국 이래 전래된 홍익인간 이념에 근원함으로서
유교의 공자, 불교의 석가모니, 기독교의 예수 등의 2,500여년 내외의 얕은 시대 어느 한 사람의 가르침과 달리 72,000여 년간 이어진 조상님의 가르침이다.
蘇塗經典(소도경전)의 특징은 조상님이 삶에서 이어진 가르침으로 어느 특정인의 가르침이 아니다. 우리 종교의 이름은 蘇塗(소도)이며 山中(산중)에 위치하였고, 가정에는 三神(삼신) 하나님과 조상신을 모셨다.그리고 蘇塗經典(소도경전)으로 三經(삼경)이 전해지고 있다.이 三經(삼경)을 天符印 三箇(천부인 삼개)로 보기도 하고
蘇塗三經- 天符經; 81字
三一神誥; 總 366字
參佺戒經; 凡主人間 366事
〔이것을 1권에서는 開天經(개천경)이라고 기술함)
(나) 鏡(거울), 鼓(북), 劍(검)으로 보는 쪽도 있다.
桓雄天王巡駐(한웅천왕순주)
風伯 天符刻鏡以進- 풍백천부각경(鏡이- 거울)이진
雨師 迎鼓環舞- 우사 영고(鼓-북)환무
雲師 佰劍陛衛- 운사 백검(劍-검)폐위
한웅천왕이 나라 안을 수주할 때 풍백은 천부경을 거울(鏡)에 새겨
앞으로 나가고 우사는 북(鼓)을 치며 둥글게 춤을 추며 마지하며 운사는
검(劍)을 지닌 군사 100명으로 한웅을 호위한다. 이 기록에 나오는 鏡(거
울), 鼓(북), 劍(검)을 천부인 삼개로 보는 쪽도 있다.
◉ 三危(삼위)는 중국의 시조 盤固(반고)가 이주한 곳이다.
太伯(태백)은 한웅이 率徒三千(솔도삼천)하여 우리의 역사뿌리가 내린 곳이라면 三危(삼위)는 어떤 곳일까? 옛 한국 말엽 한인이 어디가 可以弘益人間(가이 홍익인간)할 곳인가 하고 굽혀본 지역이 太伯(태백)과 三危(삼위) 두 지역이다. 태백은 한웅이 率徒三千(솔도삼천)한 지역으로 우리의 뿌리가 내려진 곳이라면, 三危(삼위)는 어떤 곳일까? 삼국유사에는 기록된 바 없으나 한단고기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時 有盤固者 好奇術 慾分道而往 請乃許之
시 유반고자 호기술 욕분도이왕 청내허지
遂積財寶 率十干十二支之 神將
수적재보 솔십간십이지지 신장
共工有巢有苗有燧 偕至三危山 拉林洞窟 而立爲君
공공유소유묘유수 해지삼위산 납림동굴 이립위군
한웅이 태백으로 내려갈 때 기묘한 술법을 좋아하는 盤固(반고; 전설상 중국의 천자)도 떠나갈 것을 한인에게 청하니 이를 허락한다.
이에 盤固(반고)는 재물을 모으고 十干(십간) 十二支(십이지) 신장과 공공,유소, 유묘, 유수 등을 이끌고 삼위산 납림동굴에 이르러 君主(군주)가 된다.
※ 盤固(반고); 일명 盤古(반고)라고도 함
중국에서 천지개벽할 때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고 하는 전설상의 천자 이름
※ 十干(십간) 十二支(십이지)의 당시 뜻은 알 수 없으나 현재는 차례 또는
60집법의 干支(간지)로 쓰이고 있다.
十干;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十二支;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 한국 말엽 동부로 이동한 두 개의 분파
환웅파- 太伯(태백) 솔도삼천
반고파- 三危(삼위) 십간 십이지지 신장
※ 한웅 태백의 역사와 반고의 삼위 역사는 동시대이나 신천지를 개천 하겠
다는 제의는 한웅이 먼저 하였고, 반고는 한웅의 뒤를 이은 것이다.
◉ 우리가 모시는 신“一神-하나님”의 뜻
모두를 같이(桓= 全一)하여“하나로 하는 이념”즉, 홍익인간이념을 신격화하여- 하나님이라 한다.
그 운영은
ㄱ) 목숨-살 권리는 평등하게 上下無等(상하무등); 위, 아래 등급이 없으며
ㄴ) 재능은 자유로와 老少分役(노소분역); 재능에 따라 일하고
ㄷ) 삶은 평화롭게 하여 一無憾且怫異者(일무감차불이자)
누구에게도 섭섭하고 답답하게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와 같이 살기위하여 하나님을 모시는 것이고 一神降在爾
腦(일신강재이뇌)- 하나님은 너의 머리에 내려와 계신다.
〈사람의 혼백은 하나님의 혼령의 化靈(화령)이라는 뜻〉
동학(천도교)에서 人乃天(인내천)-사람의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뜻과 같음. 이것은 신과 인간이 별개가 아니고 神人合一(신인합일)
의 思想(사상)이다.
바이블에서는 인간은 야훼의 피조물이고 신과 인간을 별개로 분리
하여 놓은 사상과는 相反(상반)되는 사상이다.
즉, 神人合一(신인합일)의 사상이 아니고 神本主義(신본주의)의
사상을 가지고는 인류문제를 풀 수 없고, 現在(현재)의 중동에서
시아파와 수니파가 그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이자들은 문자 그대로 人面獸心(인면수심) 외에는 다른 표현의
방법이 없다.
◉ 降於太伯 山頂神壇(강어태백 산정신단)
한웅이 태백지역으로 내려와 산마루에 하나님의 신단(홍익인간이념)을 모신다.
※ 신화설은 神壇樹(신단수)를 신단나무로 번역
하고 있으나 신단이 山頂(산정)에 위치한다고 볼
때 山頂+神壇으로 묶어야 하고 樹下(수하)를 나무
아래로 보지 말고 樹=立으로 하여 神壇樹下= 神壇
立下로 해석 산정에 신단을 모신 일대로 풀이 되어
야 한다. 樹(수)를“나무”로 풀이하여 神壇樹
(신단수)를 신단 나무로 풀이하고 있으나 樹(수)
에는 立(립)-세우다의 뜻이 있어 樹下(수하)는
立(립)하로“神壇立(樹)下-신단립(수)하”로 보아야
한다. 神壇樹(신단수)를 神壇+樹로 합성“신단나무”
로 풀이될 용어가 아니다.
人生의 목표는
幸福하게 사는 것
그러나
홍익인간사상은
人間이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弘仁⌟
2, 倍達國(배달국)의 역년
※ 神市(신시)와 倍達國(배달국)
神시(신시)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行政府(행정부)
祭天壇(제천단), 및 종교시설과 교육시설 등을 포함한 성역을 말하
고 倍達(배달)은 나라이름을 뜻한다.
우리는 배달민족으로 이름 하는 것은 한웅 신시 배달국의 겨레라는
뜻이다.
立都神市 國稱倍達
립도신시 국칭배달
도읍을 신시라 하고 나라이름을 배달이라 한다.
傳十八世歷一千五百六十五年
전십팔세역일천오백육십오년
배달국을 영도한 한웅(영도자)은 18명으로 전하고 역년은 1565년간
이너진다.
神市之季 有蚩尤天王 恢拓靑邱
신시지계 유치우천왕 회척청구
신시 배달국 말기에 蚩尤(치우; 尤-우로 약하고 있음)천왕은 청구지
역을 크게 다스린 14대 한웅이다.
※ 치우천왕(무술에 능한 한웅)이 활약하던 곳으로 淮垈(회대), 涿鹿
(탁록) 등의 기록이 있다.
삼국유사 고조선에서 단군이나 한웅을 마치 한 사람으로 보이게 하
나 한웅이란 용어는 1,565년간 이어진 배달국 영도자의 관직명으로
18분의 한웅(영도자)이 계셨다.
솔도삼천한 한웅은 1세 居發桓(거발한)을 말하고
熊女者(웅여자)와 혼인하여 왕검단군을 낳았다는 한웅은 18세 한
웅 居弗檀(거불단) 또는 檀雄(단웅)을 말한다.
※ 한웅의 지위에 대하여
한웅이란 용어가 桓國(한국)과 倍達國(배달국) 2곳에 등장하고 있
어 혼동이 된다.“桓雄”이란 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桓國(한국)의
한웅과 배달국의 한웅은 그 직분이 다르다.
한웅- 옛 한국의 직분- 서자지부(행정부) 大人(대인)의 직분이고
배달국의 직분- 영도자(통치자)의 관직명
◉ 風伯(풍백), 雨師(우사), 雲師(운사)의 업무
桓雄天皇使(한웅천황사) 한웅천황은 이들로 하여금
風伯 除鳥獸蟲魚之害 풍백은 새, 짐승, 벌레, 물고기 등의
풍백 제조수충어지해 피해를 방지하고
雨師 造人居(우사 조인거) 우사는 집을 짓게 하여
獸而牧畜利用(수이목축이용) 목축을 장려하고
雲師 定男女婚聚之法 운사는 남녀 혼례 법을 제정하게
운사 정남녀혼취지법 한다.
한편
桓雄天王巡駐(한웅천왕순주) 한웅천왕이 전국을 순회할 때
風伯 天符刻鏡 而進 풍백은 천부경을 거울에 새겨
풍백 천부각경 이진 앞으로 나가고
雨師 迎鼓環舞 우사는 북을 치며 둥글게
우사 영고환무 춤을 추며
雲師 佰劒陛衛 운사는 검으로 무장한 병사 100명
운사 백검폐위 으로 한웅을 호위한다.
이 두 기록에서 풍백, 우사, 운사는 일정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항에 따라 한웅을 보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미루어 보
아 일정한 직무를 수행하는 五加(오가)의 장관직무와 달리 한웅을 보
필하는 보좌관일 것이다.
※ 三將(삼장); 將(장) 風伯(풍백), 雨師(우사), 雲師(운사)로 기록
하고 있어 三將(삼장)으로 이름 한다.
◉ 主穀(주곡), 主命(주명), 主病(주병), 主刑(주형), 主善惡(주선악)
이 있다.
穀(곡-산업), 命(명-입법), 病(병-보건), 刑(형-사법), 善惡(선악-
교육) 등을 主管(주관)한다
(괄호 안은 선생님의 추정임)
(가) 五加(오가)의 명칭과 직무
五事者(오사자)-- 오가가 하는 직무
牛加- 主穀 馬加- 主命 狗加- 主刑 猪加- 主病 羊加- 主善惡
우가- 주곡 마가- 주명 구가- 주형 저가- 주병 양가- 주선악
삼국유사에는 五加(오가)에 대한 기록은 없고 五加職務(오가직무)인
五事(오사)- 곡, 명, 형, 병, 선악 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신화
설은 어디애서 인용하였는지 이들이 동물명-“소, 말, 개, 돼지, 양”
으로 되어 있다하여 동물을 양축하는 씨족으로 유포되어 오늘에 전한다.
五加; 牛, 馬, 狗, 猪, 羊-가 (5명의 장관명칭)
우, 마, 구, 저, 양
五事; 主- 穀, 命, 刑, 病, 善惡 (오가의 5가지 직무)
주- 곡, 명, 형, 병, 선악
(나) 五加(오가)는 선출하고 三將(삼장)은 임명한다.
五加衆 交相選於大衆
오가중 교상선어대중
五加(오가)는 대중에서 선출한다는 기록이 있으나 三將(삼장)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이것으로 보아 삼장은 임명한 것으로 보인다.
(다) 五加(오가)제도는 옛 한국에서 단군조선 말기까지 이어왔다.
北夫餘紀上 解慕漱 編(북부여기상 해모수 편)
己巳八年 帝(解慕漱)...五加遂徹共和之政
기사팔년 제(해모수)...오가수철공황지정
기사년 (BC 232)북부여의 해모수는 五加(오가)의 공화정치를 철
폐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3장 제도에 대한 기록은 없어 알 수 없
으나 五加(오가)의 공화정치제도는 北夫餘(북부여) 解慕漱(해모수)
8년까지 이어짐을 알게 한다.
고조선시대 정부기구를 그리면 다음과 같다.
영도자(한인, 한웅, 단군)
(삼장 보좌관)
風伯
雨師
雲師
(五加)
牛加 馬加 狗加 猪加 羊加
主穀 主命 主刑 主病 主善惡
産 立 司 保 敎
業 法 法 健 育
部 部 部 部 部
※ 부는 선생님의 추정임
※ 원문의 내용에서 신화적으로 날조한 부분을 추리면
1) “昔有桓國- 석유한국”에서“國(국)을 因(인)”으로 변조하여 桓國
(한국)이라는 나라를 말살하여 조선의 기원을 일본기원 2,500년 보다
하위에 놓게 하는 근원을 마련한다.
(삼국유사 자체기록에는 桓因(한인)이란 용어가 없음)
2) 삼국유사 고조선-기는 전반적으로 신화적으로 번역되고 있다.
그런데 아사달을 開城(개성)으로, 태백산을 묘향산으로 주해되었다
하여 이 부분만을 실사적으로 해석 조성상고사의 영역을 한반도로
유인 축소한다(신화와 실사가 공존하고 있다.)
3) 庶子(서자)를 부자관계로 하여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4) 풍백, 우사, 운사를 神(신)-허상으로 한다.
5) 五加(오가)인 牛, 馬, 狗, 猪, 羊- 加(가)는 삼국유사 자체기록
에 없는 용어가 동물을 양축하는 씨족으로 유포하여 국사-정부기
구를 말살한다.
6) 熊, 虎는 인종분류 어이나 글자의 뜻으로 곰과 범으로 번역 토템
설을 유도한다.
7) 神壇樹下(신단수하)를 신단나무 아래로 번역 신앙으로 한다.
8) 한인과 한웅을 허상인 인명으로 한다.
9) 弘益(홍익)을 일본 어의로 해석 한다.
이렇게 왜놈들이 자신들의 조상을 말살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1) 蘇塗宗敎(소도종교)
蘇塗(소도)는 영도자가 집무하는 행정부의 기능을 비롯하여 제례행
사, 교육기관도 있었거니와 개별적으로는 參佺(참전)을 위한 自修鍊
(자수련)의 도장이기도 하다.
帝-檀君 在上蘇塗(제- 단군 재상소도)- 단군은 상 소도에 계시다.
忌三 七日自修鍊(기삼 칠일자수련)
-세가지는 忌하고 7일 주기로 자수련 한다.
定七回 祭神之儀(정칠회 제신지의)
-7일주기로 자연 7신에게 제를 올리는 의식이 있다.
※ 七日自修鍊과 定七回 祭神之儀는 같은 뜻임
忌三(기삼); 僞(위)-거짓, 怠(태)-게으름, 違(위)-어김을 하지 않으며
七日務- 七回祭神之儀(칠일무-칠회제신지의) 7일을 주기로 天(천), 月
(월), 水(수), 火(화), 木(목), 金(금), 土(토)- 神(신)에게 제를 올
린다.
(우리는 이렇게 모든 자연에 신이 있는 것으로 인식을 하고, 그 신에게
감사를 드리는 자연숭배 사상이 있었다.)
有七回祭神之曆(유칠회제신지력)
一回日祭天神 二回日祭月神 三回日祭水神 四回日祭火神
일회일제천신 이회일제월신 삼회일제수신 사회일제화신
五回日祭木神 六回日祭金神 七回日祭土神
오회일제목신 육회일제금신 칠회일제토신
칠일 주기력을 만들어 생활에 직접적인 요인을 지닌 自然(자연)
天, 月, 水, 火, 木, 金, 土 등을 신으로 모시고 이들 7신에게 제를 올
린다. 이 칠일 주기를 曆(력)으로 하였다는 것이고 오늘에 전하는 7일
週期曆(주기력)의 시원도 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 參佺(참전)
參; 참여하다. 맹세하다. 다스리다.
佺(人+全); 완전한 사람, 참 사람
蘇塗自修鍊(소도자수련)은 외래신앙과 같이 거리감이 있는 神(신)
을 믿음으로 해서 소원을 이루겠다는 祈福(기복)이 아니라 一神 降
在爾腦(일신 강재이뇌)- 하나님이 나의 머리에 내려와 계심을 모시
고(거리가 없고 같이 함) 스스로 맹세하고 다짐하는 것을 參佺(참전)
이라 한다. 그 참전을 위해 산중의 소도에서 자수련 한다.
즉 외래신앙에서는 신에게 기도하고 또는 염불한다 하나 우리는 나
와 같이한 하나님을 모시고 자수련으로 참전한다.
※ 외래신앙은 神 또는 佛에게 順從(순종)하고 祈願(기원)함으로 목
적한 바를 이루고자 하나 첨단과학 문명의 시대에 그것을 믿을
사람 이제 점점 사라져 갈 것이다. 지금까지는 慣習(관습)에 의
하여 그렇게 이어왔으나 이제는 과거의 1,000년의 진화가 현재
는 50년도 못가서 人間(인간)의 價値觀(가치관)은 進化(진화) 해
갈 것이다. 즉, 현 종교관의 가치관은 50여년 후면 역사로나 남을
것이다.
인간의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 아직 인간 스스로도 다 모른다.
※ 홍익인간사상의 가치관은 他力(타력)에 의한 成就(성취)가 아니고
自力(자력)으로 성취하는 다시 말하면 順從(순종)이 아니고 率先
垂範(솔선수범)이다. 그러므로 나의 주인은 나(我)이다.
그러므로 弘益人間(홍익인간)은 大自由人(대자유인)이다.
따라서 소도는 司祭者(사제자)의 설교를 요구하지 않고 스스로 참전
하여“나(我)”를 확인한다. 이리하여 소도가 고요하고 공기 좋고 물
맑은 산중에 위치하게 된다.
즉, 仙人(선인)- 산 사람과 상통되는 뜻이다.
蘇塗參佺(소도참전)은 자신이 자신에게 參佺(참전)하는 수련이다.
거리가 있는 神을 대상으로 하여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외래신앙
즉, 사제자를 매개로 하는 신앙과는 양상이 다르다. 만에 하나 소도
참전이 포교와 신앙적 요소가 내재되었다면 인적이 드문 산중에 소도를
설립하였겠는가 하는 것이다. 소도경전의 하나인 參佺戒經(참전계경)-
參佺(참전)한다는 戒經(계경)의 이름을 보아서도 참전의 뜻과 소도가
산중에 위치한 연관성에 짐작이 갈 것이다.
소도종교는 참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맹세하고 스스로 다스려 德
(덕)을 쌓는 것으로 외래종교인 信仰(신앙); 신을 믿음으로서 소망이
성취되는 개념과는 다르다.
이런 參佺(참전)의 뜻은 신앙을 주체로 하는 외래신앙의 개념과 달
리 함으로서 參佺(참전)의 길을 스스로 깨닫게 하여 佺人(전인; 人+
全-참 사람)으로 仙人(선인; 人+山-사람)으로 德人(덕인)의 길을 연
다. 이런 道場(도장)-蘇塗(소도)적 의의가 있어 조용한 山中名勝地
(산중명승지)에 자리 잡은 것은 필연적이다.
2) 蘇塗(소도)의 기능
소도는 參佺(참전)의 道場的(도장적) 기능만이 아니라 政治(정치),
宗敎(종교), 祭天(제천), 敎育(교육) 등의 기능도 같이 한다.
① 政治機能(정치기능)
帝 在上蘇塗(제 재상소도)
帝(제; 단군)는 上蘇塗(상소도)에 계시다. 단군이 계시는 곳을 上
蘇塗(상소도)라고 하니 소도는 政治府(정치부)의 기능을 지닌 곳이
다. 또한 上蘇塗(상소도; 중앙소도)라고 하였으니 필경 下蘇塗(하소
도)-지방소도도 있게 마련이다. 그러므로“상소도”는 단군이 계셨
다면 이는 중앙정부에 해당되고“하소도”는 지방정부에 해당되겠다.
※ 강화도 摩璃山(마리산) 塹城壇(참성단)은 馬韓(마한)의 下蘇塗(하소
도)는 아닐까?
② 宗敎(종교)
종교는 민족의식과 생활신조를 集積(집적)한 것이며 蘇塗宗敎(소도
종교)에는 아래 三經(삼경)이 있다.
天符經(천부견); 81字
三一神誥(삼일신고); 總 366字
參佺戒經(참전계경); 凡主人間 366事
※ 宗敎(종교)와 信仰(신앙)
● 宗敎;“宗-종”자에는“主-주”라는 뜻이 있다. 태권도 하면 우
리를 宗主國(종주국)이라고 한다. 즉 主體國(주체국)이라는 뜻
이다. 이 뜻으로 본다면 宗에는 主라는 뜻이 담겨져 있음을 말
한다. 이런 뜻에서 宗敎(종교)= 主敎(주교)로 주된 가르침-민족
주체적인 가르침이란 뜻이 된다.
그 가르침은 한 성인 또는 한 위인의 가르침이 아니라 조상대대로
이어진 조상님의 가르침이다. 따라서 우리 종교는 조상대대로 이
어온 가르침을 집약한 홍익인간이념을 근본으로 하고 이름을 소도
라 하며 경전으로는 소도삼경이 있다.
알려진 종교의 뜻은 신과 어떤 매개로 기복을 말하고 있으나 우리
종교-소도종교는 사제자의 매개가 없고 조상님이 삶에서 얻어진 가
르침에 따라 스스로 참전하는 자수련이다. 그 가르침을 계훈-경전으로
함으로서 대화식으로 꾸며진 외래의 경전과는 달리 계훈식으로 되어
있다.
한편 우리 소도종교는 신을 모시고 스스로 참전하고 외래종교는 신을
믿는 신앙으로 사제자의 설교가 따른다.
※ 설교는 곧 설교자의 邪見(사견)이 개입되는 것이 통상적이고 慣習
化(관습화) 되어있다. 오늘날 현존하는 종교는 창시자의 정신이 온
전이 전해오고 있는 종교는 하나도 없다.
기독교는 모두가 상대 파를 이단이라고 한다. 이슬람은 시아파와
수니파간은 철천지원수 이다.
③ 祭天行事(제천행사)
神壇(신단)은 祭天儀禮(제천의례)를 올리는 곳이다. 강화도 마리산
塹成壇(참성단)을 연상하면 좋겠다.
神市以來 每當祭天 國中大會
신시이래 매당제천 국중대회
신시 배달국이래로 매해 제천행사로“국중대회”를 열어 국민의
사기를 진작시킨다.
※ 오늘날 전국체육대회도 10월 3일 개천절 행사 때 마리산 참성단
에서 천제를 올리고 봉화를 밝혀 봉송하고 시작하는 것이 국민의
사기도 올리고 국론통합을 이룩하는데 정석이 될 것이다.
④ 敎育機關(교육기관)
蘇塗之側 必立扃堂 使未婚子弟 講習事物
소도지측 필립경당 사미혼자제 강습사물
蓋 讀書 習射 馳馬 禮節 歌樂 拳博(竝劍術) 六藝之類也
개 독서 습사 치마 예절 가락 권박(병검술) 육예지류야
소도에는 필히 경당을 세워 미혼자제로 하여금 사물을 강습하게 한다.
대개 독서, 활쏘기, 말 타기, 예절, 노래, 주먹쓰기, 또는 검술 등
6가지 재주들이다.
이렇게 오늘날의 교육은 知識(지식)만을 가르치고 있으나, 우리의 조
상들은 智德體(지덕체)를 다 硏磨(연마)하는 全人敎育(전인교육)을 하
였던 것이다. 오늘날의 교육도 전인교육으로 돌아가야 인류문제를 풀
수 있다. 그러지 않고는 인류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
3 檀君(단군)과 朝鮮(조선)
(1) 檀君(단군)
단군은 사람 이름이 아니라 조선 영도자의 관직명이다. 왕검은 1세
단군으로 戊辰(무진 BC 2333)년에 신시 倍達國(배달국)안에 있는 나라
熊氏國 檀國(웅씨국 단국)에서 五加(오가)와 부족 800명을 이끌고 阿
斯達(아사달)-만주 송화강 哈爾濱(합이빈-하얼빈)에 옮겨오니 九桓族
(구한족)이 混一(혼일)하여 天帝(천제)로 추대한다.
이로서 구한 족은 연합 조선이란 나라가 세워지고 天帝(천제)로 추대
되고 단군이란 관직명으로 나라 일을 돌본다.
戊辰... 自檀國 至阿斯達...
무진 자단국 지아사달
混一九桓
혼일구한
王儉者 五加之魁 率徒八百... 九桓之民... 推爲天帝
왕검자 오가지괴 솔도팔백 구한지민 추위천제
時爲檀君王儉... 建邦號朝鮮
시위단군왕검 건방호조선
이렇게 단군조선이 세워지는데 먼저 배달나라 역대 한웅천황의 18대
천황은...
1세 居發桓(거발한), 2세 居佛理(거불리), 3세 右耶古(우야고),
4세 慕士羅(모사라), 5세 太虞儀(태우의), 6세 多儀發(다의발),
7세 居連(거련), 8세 安夫連(안부련), 9세 養雲(양운),
10세 葛古(갈고), 11세 居耶發(거야발), 12세 州武愼(주무신),
13세 斯瓦羅(사와라), 14세 慈烏智(자오지), 15세 蚩額特(치액특),
16세 祝多利(축다리), 17세 赫多世(혁다세), 18세 居弗檀(거불단)
이렇게 18대 한웅천황이 한인천제의 유지를 받들어
在世理化(재세이화) 弘益人間(홍익인간)으로 1565년을 동아시아에
平和(평화)의 세상을 펼치셨다.
아래는 단군조선 47대의 역대표이다.
아래 표에서 보면 1세에서 21세까지는 선출추대로 이어져왔으나
22세“색불루”에 와서 항명하여 즉 쿠데타를 하여 22세부터는
세습체제가 이루어진다.
1世 始
王 儉 祖
13 牛
屹 達 加
25 태
率 那 자
37 태
麻 勿 자
2 太
扶 婁 子
14 牛
古 弗 加
26 태
鄒 魯 자
38 태
多 勿 자
3 太
嘉 勒 子
15 ?
代 音
27 태
豆 密 자
39 태
豆 忽 자
4 太
烏斯丘 子
16 牛
尉 那 加
28 ?
奚 牟
40 태
達 音 자
5 羊
丘 乙 加
17 태
余 乙 자
29 ?
摩 休
41 태
音 次 자
6 牛
達 門 加
18 태
冬 奄 자
30 태
奈 休 자
42 태
乙于支 자
7 羊
翰 栗 加
19 태
緱牟蘇 자
31 태
登 屼 자
43 태
勿 理 자
8 ?
于西翰
20 牛
固 忽 加
32 태
鄒 密 자
44 褥薩 受
丘 勿 命
9 태
阿 述 자
21 태
蘇 台 자
33 태
甘 勿 자
45 태
余 婁 자
10 牛
魯 乙 加
22右賢王 抗
索弗婁 命
34 태
奧婁門 자
46 태
普 乙 자
11 태
道 溪 자
23 태
阿 忽 자
35 태
沙 伐 자
47 勿理 玄
古列加 孫
12 牛
阿 漢 加
24 태
延 那 자
35 태
買 勒 자
48 五加
共治國事六年
우리 조상의 역사는 22세 索弗婁(색불루) 단군으로부터 홍익화
백의 공화정치가 힘을 차츰 잃어가서 부여시대에 와서는 국력 쇠
태의 길을 걷게 된다.
◉ 疆土(강토)
왕검이 檀國(단국)의 五加(오가)의 우두머리로 부족 800명을 이끌
고 阿斯達(아사달)에 이르러 9한족을 하나로 하니 天帝(천제)로 추
대되어 조선을 세운다.
檀國... 五加之魁 率徒八百...至阿斯達...
단국... 오가지괴 솔도팔백...지아사달...
推爲天帝子 混一九桓...建邦 號朝鮮
추위천제자 혼일구한...건방 호조선
※ 檀國(단국); 熊族之中 有檀國 最盛
웅족지중 유단국 최성
한웅 신시 배달국 말기에 熊族(웅족; 검은머리 족) 중 檀國(단국)
이란 나라가 있었는데 아주 강성하였다.
왕검이 9개 부족을 모아 조선을 세우니 강토가 너무 넓다. 이리하여
나라를 셋(三韓-삼한)으로 나누어 다스리기로 하고 그 이름을 辰韓
(진한), 馬韓(마한), 番韓(번한)이라고 한다. 그리고 진한은 직접 다
스리고, 마한 번한은 왕검의 위촉을 받아 영도에 따르기로 한다.
三韓分土而治 進韓 天王(王儉)自爲也
삼한분토이치 진한 천왕(왕검)자위야
ㄱ) 辰韓(진한); 송화강 아사달을 중심으로 한 만주와 연해주 일대.
(삼국유사) 檀君 立都 阿斯達
단군 입도 아사달
檀君朝鮮 所都 阿斯達也 亦卽今 松花江 哈爾濱也
단군조선 소도 아사달야 역즉금 송화강 합이빈야
ㄴ) 馬韓(마한); 한반도를 포함한 일대
(송 호수박사는 일본도 마한이라고 함)
封熊伯多 爲馬韓 都於 達之國 亦 白牙岡也
봉웅백다 위마한 도어 달지국 역 백아강야
왕검은 웅백다를 마한으로 임명하고 마한의 서울을 달지국에 있
게 한다. 하편 백아강이라고도 한다.
ㄷ) 番韓(번한); 발해, 황해 서쪽 대륙
檀君王儉 擇蚩尤後孫中 有智謨勇力者
단군왕검 택치우후손중 유지모용력자
爲番韓 立府 險瀆 今亦稱 王儉城也
위번한 입부 험독 금역칭 왕검성야
단군왕검은 신시 배달국 14세 한웅 치우천왕 후손 중 지혜, 재주,
용기, 힘이 있는 자를 택해 번한의 왕으로 임명한다. 서울은 험독에
둔다. 이를 왕검성이라고도 한다.
※ 王儉城(왕검성); 왕검성은 1세 단군의 이름이다.
그런데 번한에서는 왕검을 推仰(추앙)하는 뜻일까. 都城(도성-서울)
을 왕검성으로 이름하고 있다.
삼국유사 고조선-기를 통해 동부 아시아의 문화 형성을 보면 한웅이
率徒三千(솔도삼천)하여 黃河(황하)상류 태백에서 배달국을 개천하여
1565년간 중원대륙에서 황하문명을 이룩하였고, 왕검단군 이후는 삼한
관경하여 渤海(발해), 黃海(황해), 東海(동해)를 중심으로 한문화를
형성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오늘날 동양사라 하면 한웅이 率徒三千(솔도삼천)
한 데서 동양의 문명은 비롯된“한웅과 단군의 역사”임이 확인된다.
즉 동부아시아 문화는 한웅과 단군이 영도한 문화로 형성 된 것이다.
따라서 이를 요약하여 桓檀文化(한단문화)로 이름 하여야 마땅하고
그 지역은 한웅 배달국과 왕검이 삼한관경 한 영역이라 하겠다.
※ 본 책 1권을 읽고 오신 분들은 이 대목이 잘 이해되실 것이지만,
이와 같이 동아시아 문화는 우리의 조상이 그 시원이고, 일본 또한
마한 땅이었으며, 중국의 황하문명도 우리 조상으로부터 시작 되었고
그 시대 학문의 가장 기틀을 세우신 仙人(선인)은 한웅시대부터 단군
시대까지 1,500여 년을 살다 가신 紫府仙人(자부선인)이 있었다.
※ 紫府仙人(자부선인)은 道學(도학)의 大宗(대종)이었다. 호를 廣成子
(광성자) 또는 자부선생 이라고도 하였다. 신시의 개국이래부터 태
백의 아래 風山(풍산)의 양지 자부의 가운데 三淸宮(삼청궁)에 거처
하였는데 도는 우주를 통하고 德(덕)은 천지를 꿰뚫어 인간최상의 대
종이었다.
선생은 살아서 신명이 통하여 날아올라 해와 달이 도는 궤도를 알아 오
행의 수리를 꼽아 七政運天圖(칠정운천도)를 지었으니 이것이 칠정역의
비롯이다.
또 그 이치를 미루어 펴서 五行治水法(오행치수법)을 밝히니 이 또한
신시 黃部(황부)의 中經(중경) 가운데서 나왔다. 이때 헌원이 12스승을
찾아 도를 구걸하였으나 참 도를 얻지 못하였는데 헌원이 우리나라 임금
께 들어오려고 淸丘路(청구로)에 들어 名華(명화)를 거쳐 風山(풍산)을
지나다가 자부선인에게 수학하고“지극한 도의 요령을 듣고 져 합니다.”
하니 선생이 이르시되...
지극한 道도의 精정은
그윽하고 그윽하며 아득하고 아득한 것
지극한 道도와 極극은
아득하고 아득하며 잠잠하고 잠잠한 것
보이는 것 없고 들리는 것 없이
神신을 안은 고요한 모습이니
스스로 바르려면
반듯이 교요하고 반듯이 맑혀서
너의 모습을 괴롭지 않게
너의 정기를 흔들리지 않게
너의 생각을 바쁘지 않게
이렇게 하면 오래 살 것이다.
안을 삼가고 밖을 닫으라.
지혜가 많으면 실패가 많다.
내 그 하나를 지킴에 어울려 1천 2백년이 되어도 넓음을 모른다.
天命(천명)에 순응하고 大義(대의)로 돌아가는 것이 道(도)다.
이에 皇天神租(황천신조)의 제일 높은 一乘大道(일승대도)인 三
皇內文(삼황내문)을 주노니 갖고 돌아가라.
※ 이 외에도 요와 순 임금이 자부선인에게 수학을 했다는 기록도
있다.
송 호수 박사의《한겨레의 뿌리 길》에서 옮김. 이상과 같이...
※“홍익인간사상”의 학문은 한국의 한인천제 때 한 사람에 의하여
완성 된 게 아니고 세월이 흘러오면서 우리 조상의 仙人(선인)들에
의하여 지혜가 모아져 이룩되었고, 잊혀졌던 이것이《한단고기》의
기록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으며, 앞글에서도 밝혔듯이 필자
가여기에 기록한 것이 홍익인간사상의 학문의 전부가 아니고 方 建雄
박사의 한단고기를 교본으로 탐구한 天符經(천부경)과 三一神誥(삼일
신고), 參佺戒經 小考(참전계경 소고)의 내용은 여기에 기술을 못함을
밝히고, 수많은 학자들의 천부경과 삼일신고의 연구 글들이 있다.
필자는 홍익인간사상의 학문이 어디까지 인가를 가늠할 수 없음을 밝
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