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운달반 친구들은 일산 호수공원으로
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화요일 하원 시간에 인사를 나누며
고운달반 친구들은
"나는 짱구 과자 내일 가지고 올래요~"
"오늘 집에가서 엄청 일찍 잘거에요~"
이야기 하며 나들이를 기대하는 모습이었어요!
봄이 완연해진 푸르른 호수공원에서
오늘의 나들이를 기념하며,
하나 둘 셋~ 친구들과 함께 찰칵☆
가방에 챙겨온 간식을 먹을 때는
"내 감자깡 먹어볼래?"
"내 젤리도 같이 먹을래?"
친구와 함께 나눠 주고 나눠 받아가며,
다양한 과자들을 먹어볼 수 있었지요~
친구들과 함께라서 더욱 맛있는 간식시간이였어요^^*
또 알록달록 바람개비로
친구들과 살랑살랑 봄바람을 느껴보며,
신나게 놀이도 하였어요!
동그란 돋보기로 곤충 친구들도
열심히 찾아보았어요~
개미집, 벌, 아기 무당벌레 등
여러 곤충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웃음가득 참 즐거웠던 봄나들이였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 돌아와서는 바뀐 새로운 자리의
문학을 통한 통합적 접근 활동의 주제인 '곤충'을 주제로
우리 모둠 이름을 친구들과 함께 정해보았어요!
'팔랑팔랑 나비'
'뾰족뾰족 사슴벌레'
'무지개 장수풍뎅이'
우리 모둠 이름의 글자와 그림을
알록달록 물감으로 색칠해서~
곤충 모둠 이름표를 멋지게 만들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