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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봉지제불실법❮云何奉持諸佛實法-1❯
●爾時에恒伽는歡喜踊躍하며而問之言하니라
그때 항가는 환희로 날뛰며 물었다.
◯云何奉持諸佛實法하니까
『모든 부처님의 진실한 법을 어떻게 받들어 지녀야 합니까?』
◆운하봉지제불실법❮云何奉持諸佛實法-2❯
●爾時에上首가告恒伽言하되若有善男子善女人이願欲聞者라치자
그때 상수가 항가에게 말을 했다.
『만약 선남자이거나 선여인이 원하여 듣고자 한다. 칩니다.』
◯汝當夢中에서住其人前하야當現汝身하니라
『그때는 반드시 꿈속에서 이 사람들 앞에 머물면서 그대의 몸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是人이若見汝身하면汝當教行如是實法하니라
『이 사람들이 만약 그대의 몸을 보면, 그대는 반드시 이와 같이 진실한 법을 가르치고 닦도록 해야 합니다.』
◯問言하되當云何行耶아
항가가 물었다.
『어떻게 닦는 것이 옳습니까?』
◯答恒伽言하되若欲行時에七日長齋한데日三時에洗浴著淨潔衣하니라
상수가 항가에게 말을 했다.
『만약 닦고자 할 때에 7일의 장재를 치르는데, 하루 세 번 몸을 씻고 정결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座佛形像에作五色蓋하고誦此章句百二十하야遍遶百二十帀하니라
『앉아 계시는 부처님의 형상에 5색이 덮개를 만들어 덮고 이 장구 120번을 외우면서 120번을 도는 것입니다.』
◯如是作已하고卻坐思惟하니라
『이와 같이 마치고 자리에 앉아 사유합니다.』
◯思惟訖已코는復更誦此章句한데如是七日하니라
『사유가 끝난 다음에는 다시 이 장구를 외우는데, 이와 같이 7일 동안을 해야 합니다.』
◯爾時에恒伽가卽問上首하되當用何日하니까
그때 항가가 곧바로 상수에게 물었다.
『어떤 날을 택해야 합니까?』
◯善男子야要用月八日十五日하야行此法하니라
상수가 말했다.
『8월15일을 택하여 이 법을 닦아야 합니다.』
◯時에若衆生이犯五逆罪커나身有白癩한데若不除差하야無有是處하니라
『이때 만약 중생이 오역죄를 범했거나 몸에 문둥병이 있는데, 만약 차도가 없으면 이 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若優婆塞가犯三自歸하길至於六重한데若不還生하면無有是處하니라
『만약 우바새가 삼자귀를 범하길 여섯 차례 반복하였는데, 만약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지 아니하면 이 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若菩薩二十四戒나沙彌十戒나式叉沙彌尼戒나比丘戒나比丘尼戒며如是諸戒를若犯하면一一諸戒에當一心懺悔하니라
『만약 보살의 24계나 사미의 10계나 식차사미니의 계나 비구의 계나 비구니의 계며, 이와 같은 모든 계를 만약 범했으면, 하나하나의 모든 계에 반드시 한 마음으로 참회해야 합니다.』
◯若不還生하는無有是處하니라除不至心하니라
『만약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지 아니하면 이 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지극하지 않는 마음을 제거하면 됩니다.』
◆설이십사중계명❮說二十四重戒名❯
●復次에善男子야爾時에上首가廣爲恒伽하야說二十四重戒名하니라
『또 다음에 선남자야! 그때 상수가 항가를 위하여 24가지 계의 이름을 자세하게 말해주었느니라.』
◆명범제일중계❮名犯第一重戒❯
●若有菩薩이든飢餓衆生이來詣其所하야求飮食、臥具할새不隨意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굶주린 중생이 그가 있는 곳을 찾아와서 음식과 와구를 구할 적에 그들의 뜻을 따르지 않는다. 칩니다.』
◯名犯第一重戒이라하니라
『이는 첫 번째 무거운 계를 범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시명범제이중계❮是名犯第二重戒❯
●若有菩薩이든婬欲無度하야不擇禽獸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음욕이 법도가 없어 금수를 가리지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二重戒라하니라
『이를 두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삼중계❮是名犯第三重戒❯
●若有菩薩이든見有比丘가畜於妻子하고隨意說過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비구가 처자를 거느리고 있는 보고 제 마음대로 허물을 말한다. 칩니다.』
◯是名犯第三重戒라하니라
『이를 세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사중계❮是名犯第四重戒❯
●若有菩薩이든若見有人이憂愁不樂한데欲自喪身커늘更以已意增他瞋恚하여敗他命根이猶若有人이以火悉燒一切物者라치자
『만약 보살이든 만약 어떤 사람이 근심과 걱정으로 즐거움이라 없는데, 이를 마치 제 몸이 상한 것처럼 여겨야 하거늘, 오히려 제 마음대로 그 사람에게 성질을 내게 하여,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죽이겠다. 하였음이 마치 어떤 사람이 모든 물건을 불속에 던져 태우는 것과 같다. 칩니다.』
◯是名犯第四重戒라하니라
『이를 네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오중계❮是名犯第五重戒❯
●若有菩薩이든出於精舍하야到於曠路하고得値財寶하야隨意取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정사를 나와 넓은 길에 도착하고 재보를 주워 마음대로 가진다. 칩니다.』
◯是名犯第五重戒라하니라
『이를 다섯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육중계❮是名犯第六重戒❯
●若有菩薩이든見他瞋恚하야欲害他命하야도更以羙言으로讚他瞋恚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다른 사람이 성질을 내어 어떤 사람의 목숨을 죽이는 것을 보고도, 오히려 좋은 말로 성내는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六重戒라하니라
『이를 여섯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칠중계❮是名犯第七重戒❯
●若有菩薩이든見他瞋恚하고若聞瞋恚欲燒僧坊하야도若不盡心하야諫彼惡人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성내는 것을 보고, 또 그 성낸 사람이 승방을 불태우려고 하는 것을 듣고서도, 만약 마음을 다하여 저 악인을 타이릊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七重戒라하니라
『이를 일곱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팔중계❮是名犯第八重戒❯
●若有菩薩이든若見有人한데若聞有人이犯於重罪한데若是菩薩이應密呼彼人하야來詣其所하고我有良藥한데漑汝戒根하야能令還生이라한데彼若不來하면汝應三呼한데若不至三이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만약 어떤 사람을 보았는데, 만약 이 사람이 중죄를 범하려고 하는 말을 들었는데, 만약 이 보살이 저 사람을 비밀리에 불러 살고 있는 곳으로 오게 하고, “나에게 좋은 약이 있는데, 그대 계율의 뿌리를 씻어 본래대로 돌아오게 할 수 있다.”라고 하였는데, 저 사람이 만약 오지 아니하면, 이 보살은 세 번 불러야 하는데, 만약 세 번 부르지 않았다. 칩니다.』
◯是名犯第八重戒라하니라
『이를 여덟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구중계❮是名犯第九重戒❯
●若有菩薩이든聞見有人이犯於五逆한데應往彼所하야作如是言-此非正法이며汝非梵行하니莫作是行이라한데若不爾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오역죄를 범한 것을 보았는데, 반드시 그가 있는 곳을 가서 “이는 정법이 아니며, 그대는 범행이 아니니, 이런 행위를 하지 마라.” 라고 말해야 하는데, 만약 이렇게 하지 않았다. 칩니다.』
◯是名犯第九重戒라하니라
『이를 아홉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중계❮是名犯第十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他人이欲興大善事한데更起瞋恚하야壞他善慧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타인이 크게 착한 일을 일으키고자 하는 것을 보았는데, 오히려 성내면서 타인의 착한 지혜를 무너뜨린다. 칩니다.』
◯是名犯第十重戒라하니라
『이를 열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일중계❮是名犯第十一重戒❯
●若有菩薩이든見有他人이耽飮嗜酒한데當以已情하야往呵他人한데除自因緣此非梵行이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타인이 음식을 즐기고 술을 좋아는 것을 보았는데, 자신의 마음을 내어 타인에게 가서 꾸짖어야 하는데, 도리어 그릇된 범행과 관계를 하였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一重戒라하니라
『이를 열한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이중계❮是名犯第十二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有人이婬他婦女하고往他正夫所하야作如是言-此人犯汝하니汝可睹之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부녀와 음행하는 것을 보았거나 들었는데, 그녀의 남편이 있는 곳을 가서 “저 사람이 그대의 부인을 범했으니, 그대는 가서 보라.” 라고 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二重戒라하니라
『이를 열두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삼중계❮是名犯第十三重戒❯
●若有菩薩이든視他怨家하고作怨家想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다른 사람을 보고 원수의 집이라 원한을 품고, 원수의 집이라는 상상을 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三重戒라하니라
『이를 열세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사중계❮是名犯第十四重戒❯
●若有菩薩이든見他視怨하고如赤子想하고往彼人所하야作如是言-善哉,善哉로다何能視此人如赤子하나냐此非吉相이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원한을 품었으나, 가엾게 여겨 갓난아기와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보고, 저 사람이 있는 곳을 찾아가서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어떻게 저 사람에 대해 갓난아기와 같다고 보십니까? 내가 보기에는 좋은 상이 아닙니다.”라고 이와 같은 말을 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十四重戒라하니라
『이를 열네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오중계❮是名犯第十五重戒❯
●若有菩薩이든見他聚鬪하고往至其所하야佐助氣力하야檛打諸人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싸우는 것을 보고, 그들이 있는 곳을 가서 오히려 싸우라고 기력을 돋구어 여러 사람들이 서로 싸우게 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五重戒라하니라
『이를 열다섯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육중계❮是名犯第十六重戒❯
●若有菩薩이든見有他人이伏匿之事하고發舒하야誹說로語諸四輩하야彼人으로不喜하고使他瞋恚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어떤 일로 숨은 것을 보고 그것을 들추어내어 여러 사람들에게 비방하는 말을 하여 저 사람으로 하여금 기뻐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받게 한다. 칩니다.』
◯是名犯第十六重戒라하니라
『이를 열여섯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칠중계❮是名犯第十七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他善事한데都不得言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타인의 착한 일 한 것을 보거나 들었는데, 도무지 말하지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七重戒라하니라
『이를 열일곱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팔중계❮是名犯第十八重戒❯
●若有菩薩이든行於曠路한데見有他人이營諸塔廟커나若復有人이營諸精舍한데若不佐助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넓은 길을 가는데, 타인이 모든 탑묘를 관라하거나, 또는 어떤 사람이 모든 정사를 경영하는데 만약 돕지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十八重戒라하니라
『이를 열여덟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십구중계❮是名犯第十九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有人이離善知識하고親近惡友한데終不讚言-汝爲善吉하니라離彼惡友하고親近善友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어떤 사람이 선지식을 떠나고 악우를 가까이 하는데, 끝내 “너는 착해야 한다. 저 악한 벗을 떠나고 선지식을 가까이해야 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十九重戒라하니라
『이를 열아홉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이십중계❮是名犯第二十重戒❯
●若有菩薩이든於栴陁羅處나若惡人處나若惡狗處나聲聞二乘人處에서如是諸難에悉不得往하야除已急事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전다라의 처소나 악인의 처소나 악한 개가 있는 곳이나, 이승의 사람인 성문이 있는 처소에서, 모든 어려운 모두 가서 다급한 일을 없애주지 않는다. 칩니다.』
◯是名犯第二十重戒라하니라
『이를 스무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이십일중계❮是名犯第二十一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疑殺하야卽自思惟-食此肉者는斷大慈種하야當獲大罪라하야도言不見聞,疑殺食都하야도無患者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살생하는 것을 보거나 듣고서도 의심하여, 곧바로 자신이 직접 “고기를 먹는 사람은 큰 자비의 종자를 끊어 반드시 큰 죄를 얻게 된다.”라고 하면서도 말로는 살생을 하거나 고기를 먹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서도, “끝내 걱정할 것이 없다.” 라고 생각한다. 칩니다.』
◯是名犯第二十一重戒라하니라
『이를 스물한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이십이중계❮是名犯第二十二重戒❯
●若有菩薩이든見聞疑殺하야도作不見聞疑殺하고若食此肉者는卽遺三世諸佛寶藏하며亦遺三世諸佛之恩이라치자
『만약 어떤 보살이든 살생하는 것을 보거나 듣고서도 의심을 하면서도, 살생하는 것을 보거나 들은 것에 대해 의심하고, 만약 고기를 먹는 자는 즉시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보배창고를 망가뜨리는 것이며, 또 삼세의 모든 부처님의 은혜를 저버린다. 칩니다.』
◯以此爲尊者는是名犯第二十二重戒라하니라
『이런 존자는 이를 스물두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범제이십삼중계❮是名犯第二十三重戒❯
●若有菩薩이든解於方便하고知衆生根하야도若謂不說하면當獲罪報者하니라
『만약 어떤 보살이든 방편을 이해하고 중생의 근기를 알면서도, 만약 말하지 아니하면, 죄의 과보를 얻게 됩니다.』
◯是名犯第二十三重戒라하니라
『이를 스물세 번째 무거운 계를 범했다고 말합니다.』
◆시명보살마하살이십사계❮是名菩薩摩訶薩二十四戒❯
●若有菩薩이든持此戒時엔若見華聚커나若見虛空藏커나若見觀世音커나若見一一諸菩薩者하야도如是見不見等과及餘諸見하며悉不得向人하야說我見如是法王子等이라하니라
『만약 어떤 보살이든 계율을 가질 때에, 만약 화취를 보거나, 허공장을 보거나, 관세음을 보거나 한 명 한 명 모든 보살을 볼지라도, 이와 같이 본 것과 보지 않은 것을 똑같이 하고, 다른 것을 본 것에 대해서도 똑같이 하며, 이 모두를 사람들을 향하여, “나는 이와 같은 법왕자들을 보았다.”라고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若言見者하면此人現身으로得障道法하야得白癩病하니라
『만약 보았다고 말하면, 이 사람은 현재의 몸으로 도법에 장애를 얻어, 문둥병을 얻게 됩니다.』
◯或時愚癡커나或時靑盲커나或時目眩커나妄想分別諸佛法要하야得愚癡病하나니謗此戒者의殃負如是하니라
『어떤 때에는 어리석은 바보가 되거나, 혹은 녹내장을 얻거나, 혹은 눈이 어지럽게 되며, 모든 불법의 요점에 대해 망령되이 분별하여 어리석은 병을 얻게 될 것이니, 계율을 비방하는 자의 재앙은 이와 같을 것입니다.』
◯持此戒時에若口不言-向外宣傳我見此事하니라
『계율을 지닐 때에, 만약 입으로 “나는 이런 일을 보았다.”라고 선전하는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若不言者는於七日中이나其餘已外하야도亦不得言하니라
『만약 말하지 않는 자는 7일 동안이나 7일을 넘기더라도 역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善男子야是名菩薩摩訶薩二十四戒라하니라
『선남자야! 이를 보살마하살의 스물네 번째 계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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