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배우 황중성

[63기 황중성]

오늘은 첫 날에 달리기를 했던 운동장이 아닌 농구하는 곳 거기서 15바퀴를 뛰었습니다 ! 오늘도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런데 일지를 쓰고 있는 지금 이 순간 걷기가 힘들 정도로 다리와 무릎(특히!!)이 너무 아픈데 ㅠㅠ 이게 오늘 달리기의 영향인지 내일 비가 올 예정이라 그런지 (비 오는 날 하루 전이나 당일날 하체 중 랜덤 부위가 매우 아픈 지병이 있음) .. 무튼 내일 꼭 괜찮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래저래 아직 운동은 여전히 많이 힘들지만 차츰 익숙해지면서 적응하고 잘 해낼 수 있길 바라봅니다 :)

점심을 먹고 .. 윤영선 선생님의 키스, G코드의 탈출, 죽음의 집. 이렇게 세 작품을 읽고 각자의 생각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개인적으로 이런 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유독 너무 말이 많았던 것 같은데 혹시나 저 때문에 지루하고 지쳤던 분이 계셨다면 미안해요,,
저는 항상 발표같은 걸 할 때 미리 써놓은 대본 없이 말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횡설수설하는 게 많았을까봐 걱정입니다 😔

발표에서 인상 깊었던 점 :

민주의 글과 연기의 비교 및 나체론
하따이준의 기존의 해석본을 들고 오는 노력 !!
현태상이 찾아와준 - <벤허>, <고도를 기다리며> 등 극 중 등장하는 다른 작품 속에 숨겨진 연관성 !!

내일의 독백과 리딩도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내일 하루도 파이팅 !!!! 😼

[63기 하태겸]

오늘 멋있었습니다👍

[57기 남지원]

하체 중 랜덤부위 아픈건 진짜 허거덩인데
러닝 자세를 알려주는 유튜브를 공유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