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에서 내려와 도로 따라 강경역으로 간다.
▲서창교 건너 바로 좌측으로 수로길 따라 강경역 방향으로 진행
▲젓갈의 고장 강경: 강경은 최고의 해상 교통 요충지로서 금강을 끼고 있어, 무역과 상업이 발달한 곳으로 젓갈의 고장이기도 하며 ‘근대역사문화거리’로도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또한 강경은 기독교의 성지이기도 하고 일제강점기 항일의 고장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서울, 대구와 더불어 강경이 전국 3대 시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전국 2대 포구(원산, 강경)로도 알려져 역사적 자료와 근대의 모습을 복원해서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도로 건너 직진으로 간다.
▲강경해물 칼국수집에서 우측 골목길로
들어간다.
▲좌측 도로로 들어간다.
▲강경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오늘 구간 발자취를 남긴다. 산행 내내 산다운 산은 아니었지만 힐링하는 기분으로 쉬엄 쉬엄 걷다보니 비교적 이른 시각에 노성지맥을 한층 여유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유유히 흐르는 합수점을 바라보니 마음마저 평온해지는 심정이었다. 공주와 논산 일대를 가르는 노성지맥을 진행하면서 산길 반, 도로 반이라는 지맥 특성 이었지만 별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