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귀가길이 평상시 전혀 느껴보지 못한 운전두려움을 이기느라고 긴장했던지 평상시 보다 늦게 일어나 앞뒤마당 잔디에 물을 주며 잠시 떠올랐던 생각을 나눕니다.
평생을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살아왔다고 자부했던 제가 작년이맘때 척추에 생긴 물혹제거 수술받고 난후 회복이 너무 더디게 되면서 뜻밖에 생사를 왕복하는 depress에 빠지는 경험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모임이 이러한 것들을 초월하게 하는 능력이 있음을 확인되었슴을 고백합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우리들의 인연은 특별했고 앞으로도 특별하리라고 믿습니다. 아자아자! 홧팅!
어제 Dr.박내외분의 축제분위기적 정성과 뛰어난 예술적 활동력이 우리 모임에 큰 원동력이 되리라 믿습니다. 할렐루야!
홍쌤의 교통사고에서 무사함과 건강지킴이 명강의에 큰 감사드립니다. 역쉬.... 최고...! ㅎㅎㅎ
김박사님내외분이 코로라도 덴버에서 오실정도로 열정과 성심에 감사드리고 '우린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 말씀에 더 충실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교수님. ㅎㅎㅎ
리디아 아씨의 신학공부의 성공결실이 우리모임의 영적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우혜숙님이 제게 주신 예쁜선물에 제 처가 고맙다고 전합니다. 쌩큐
언제나 밝고 애교와 energy넘치는 추경 아씨의 모습은 우리모임의 감초입니다. ㅎㅎㅎ
저는 어제 낸시 한님과 일레인 지님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 우리모임의 오로라 현상을 보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ㅎㅎㅎ
짝퉁 윤여정님이 남편 윌리암에게 우리의 대화를 일일히 통역하는 모습과 한국말만하는 우리의 모임을 끝까지 기다려 주는 윌리암의 인내심에 경의 표합니다. ㅎㅎㅎ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 주신 탁회장님내외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영원한 우리의 짱! ㅎㅎㅎ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유일하게 불참한 진수림박사를 우리모임의 100%결속을 저해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