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명 / 석림 / 구향동굴 여행 첫 날 >>
2008년 7월 24일
12:20 점심 식사
13:20 전주 출발
국내 이동비를 줄이기 위해서 리무진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를 가지고 갔다.
17:30 인천 국제공항 도착
장기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출국장으로 이동 중 공항 내 하늘 정원에 잠시 들렀다.
여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기념 사진~ 찰칵 찰칵~
< 인천공항 하늘 정원 >
< 인천공항 하늘 정원에서 출국장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도착 라인 >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동편 미팅 포인트 >
19:00 보딩 패스 받고 미리 환전을 못해서 소액권으루다가 환전하고
<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동편 F 동방항공 발권 카운터 >
경제가 어렵네 어쩌네 해도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열라 많더구나.. 바글바글...^^;;
간만에 하는 출국 수속... 설레데...ㅋㅋ
< 인천공항 3층 출국장에 위치한 각 통신사 로밍센터 - 면세점내에도 있습니다. >
후다닥 어묵 우동 한그릇씩 먹고 (배가고파서인지 맛났다 ㅋ, 정신없이 먹느라 우동 사진은 없다.ㅋㅋ )
면세점에서 필요한 것만 후다닥 구입하고 (면세점에서 시간이 넘 없어서 둘러보지도 못했다..)
< 인천공항 면세점 >
탑승 게이트 이동 (우리 일행이 들어가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탑승 마감...ㅋㅋ
< 인천공항 새 탑승동으로 이동하는 모노레일 >
20:20 동방항공 2004편 이용하여 인천 국제공항 출발 (약 4시간 10분 소요)
< 인천공항 새 탑승동에 위치한 동방항공 탑승 게이트 >
동방항공은 첨이었는데 승무원이 한명만 빼구 다 한국인...
기내식이나 음료 서비스 담요 등등... 머릿속으로 몇개 안되는 단어 조합하며
영어 연습하고 있었건만 ㅡ.ㅡ;;
간만에 실력발휘 할 수 있었는데.. ㅋㄷㅋㄷ
만석이어서 편안한 자리로 이동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게다가 보딩까지 늦게해서 맨 뒷좌석에서 두번째...
이륙 후 바로 기내식이 제공되고 음료 서비스까지 깔끔하게 얌얌~~
째깐한 뱅기(좌석 3 - 3)여서 어찌나 쫍던지... 맨 뒤 화장실 앞에서만 하나~ 둘~ 셋~ 넷~ 근육 풀어주시공..ㅎㅎ
챙겨간 mp3 잠깐 듣고... 생각보다 금새 시간이 지나갔다...
23:20 곤명 국제공항 도착
입국장과 바로 연결되있는게 아니구 뱅기 비상구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야 한다.
출구에 발을 내딛고 밖으로 나가는 순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얼굴을 스치는데
어찌나 상쾌하던지 가을이 찾아온 줄 알았다..
공항 셔틀버스를 이용해 입국장으로 이동
< 셔틀의 운전석이 앞, 뒤 두군데에 있다.. 턴 할 필요없이 운전석만 바꿔서 운전하면 OK >
간단하게 입국수속하고 수화물 찾고 공항 밖으로~
공항 밖으로 나오자 마자 코끝을 스치는 차이나틱한 향기가 좋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향기는 지독한 냄새로 변하고 말았지만 말이다... ㅎㅎ
00:20 돈황 호텔 도착
3성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었다... 객실도 그렇고.. 침대도 그렇고...
한가지 단점을 꼬집자면 샤워부스안에 샤워기가 천정에 메달려있는거 하나밖에 없어서
샤워하는데 무지 불편했다...ㅡ.ㅡ;; 물도 찔찔~ 따순물 나오다 말다~~ ㅜ.ㅜ 샤워하다 재채기 나오구..ㅋㅋ
도착 기념으루다가 간단하게 술 한잔 땡기구 한국시간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로~~^^;;
< 술한잔 땡기는 사진..ㅋㅋ 호텔 옆 구멍가게에서 사온 중국 컵라면과 음료수, 사연많은 망고, 이과도주와 쐬주,
콜라, 널부러져있는 컵라면 ㅋㅋ - 다들 긴 이동시간으로 지쳐있는 모습 >
공항 올라가는데 자동차 4시간 + 곤명 들어가는데 뱅기 4시간 + 호텔 이동하는데 25분
토탈 8시간 25분을 좁은 공간에 갖혀있었다...
" 카페 1차 중국여행 참가 회원 - 세림 / 얼라 / 아자씨 / 연향 / hipo1215 "
이동하시느라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