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제가 미국 육군으로 서독에서 나토군으로 복무할 때 1972년에 단체로 유럽 여행을 하던 중 서로 고향이 전남 순천인 것을 알고 반갑게 여행을 했습니다.  제대 말년에 심장병을 발견하고 힘들어 하는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고마운 분으로 저보다 3살(?)이 많아 누님이라 불렀습니다.  그때는 제가 곧 죽을거라고 했는데 아직 살아있어서 죽기 전에 한번은 연락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들은 소문은 순천에서 화상으로 이사하셨다는 것이 전부입니다.  </p><p>저의 이메일 : davidcha9191@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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