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부산 경성대] 가격 착하고 맛난 이태리 전통 화덕피자&파스타 Lalieto

[참된사랑]

원하던 껍데기를 흡수하신 덕인지 마눌님 감기가 좀 수그러들었습니다..

주말내내 집에만 있기에 몸도 쑤시고, 갑갑하기도 하고 해서 경성대쪽으로 나왔습니다..

원 목적지는 따로 있었지만 오픈시간이 안맞은 관계로 식사도 할겸해서

연애시절부터 자주 들리던 라리에또에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 업장입구...

* 계단에 멋진 화덕과 피자그림이 반겨줍니다...

* 못보던 녀석들인데...ㅋㅋ 참나무 장작과 그림...

* 낫또 회원을 모집하는군요... 관심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 오랫만에 들린 라리에또...

*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놈들...

* 입구 뒷편이죠...

* 연말 분위기도 나고... 아마도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대박이었겠지요~

* 전통 이태리 피자의 유래... 이런거는 참고로 알면 도움이 되겠지요~

* 메뉴판 나갑니다... 참고해 주세요~

* 메뉴판 끝..

* 기본 도우미들 등장이요....

* 테이블 셋팅을 해주시고...

* 알리오 올리오가 먼저 나옵니다.. 

* 매운 고추소스가 들어가서 저에게는 부담스런 파스타입니다.. 매운음식 전문 마눌님이 주로 드셨어요...

* 4가지 치즈의 향연 콰트로 포르마지..

* 딱 봐도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 게다가 달콤한 꿀과 함께...ㅋ

 * 아~ 침 넘어간다...

* 꿀에 찍어서 한입... 마눌님 파스타 드시는 동안 제가 주로 먹었습니다..ㅋㅋ

* 디저트로 커피나 아이스크림을 선택할수 있는데요...

  이집 아이스크림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는 수제 아이스크림입니다...

  오늘의 아이스크림은 키위 아이스크림이네요~...

이곳은 연애시절부터 자주 다니던 곳입니다..

사장님이 오픈하신지 얼마되지 않으셨을때 부터 사장님과 안면을 익혀..

이후 서로 공통 관심사인 와인이나 커피, 제과 관련 이야기도 많이 하고..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과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와인 모임도 몇번 하고 그랬었는데..

이후 방송에도 출연하고..어느정도 안정을 찾으시고..

제가  다른 곳을 자주 방문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예전에 비해서 방문횟수가 줄었네요..

하지만 이집 피자가 생각날때마다 주말 점심 먹으러 한번씩 들리곤 한답니다.....

제가 음식점을 평가하는데 있어 최고로 치는 것은 음식맛입니다..

친절이나 서비스, 인테리어 같은 요소보다 기본적인 음식맛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면에서  이집은 대학가 근처라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아 이집 음식에 대해서는 크게 불만이 없습니다..

방문한 당일도 가족단위손님들이 많아서 괜히 제 자신이 기분이 좋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더 잘되라는 의미에서 몇가지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장님이 안계셔서 그런것인지..

전날이 크리스마스 피크라 다들 힘든 하루를 보내어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첫째.  서빙하시는 분이 상의는 와이셔츠에 하의가 츄리닝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대학가 앞이라지만 갖추어야 할것은 갖추어야 할것 같네요..

둘째.  식사하는 동안 직원들끼리 잡담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

         직원들 끼리 사이좋고 즐거운 것은 좋은데, 직원들 소리가 손님들이 내는 소리보다 크다면

         아무래도 손님접대에 빈틈을 보이지 않을까요? .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시킨 디저트인 커피는 주문후 한참 있다가 나왔네요..

아무래도 업장에서 긴장감이 사라지면 음식이나 서비스에서 그 티가 난다고 생각합니다.       

이집 음식에 만족하기에 크게 불만은 없지만, 더 잘되라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마눌님이 파스타를 드시는 동안 제가 피자를 다 먹은 관계로

마눌님이 억울하다하여 피자 먹으러 조만간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사장님 얼굴도 뵐겸 와인 한병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제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버튼을 마구마구 눌러주세염~

[사자왕]

괜찮은 곳인 것 같군요. 언제 시간내서 들러 보도록 하지요. [ORGANIST]님의 감기가 많이 나아 졌다니
다행입니다. 안부 전해 주세요. 그런데, 이번 글에는 하이 파이브할 손바닥이 안 보입니다.

[참된사랑]

제가 몇번 포스팅한 곳인데요.. 추천버튼은 스크랩해와서리 그거는 안보이네요.. 대신 네모난 박스안의
인기글, 최신글의 숫자를 클릭해도 추천이 됩니다요..ㅋㅋ

[사자왕]

전부 클릭을 하니 이미 눌렀던 것 이외에도 모두 가능하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엽기처자]

가격이 착하니 더할나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