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집에가서 고추장 한가득 만들어왔습니다.^^ 작년 11월에 만들어두었던 감효소발효액으로 만든 고추장(소금을 이용해서 만든것)은 거의 다먹어 친정집과 나눠먹으려 넉넉히 만들어 두었답니다. 뭐 고추장과 된장은 많이 만들어 놓아도 거의 모든 음식에 많이 사용되니 넉넉히 만들어두는것도 괜찮답니다.ㅎㅎ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고추장만들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젓갈이 싫으신 분들은 소금(또는간장)을 이용해서 만들면 되고 깊고 풍부한 맛을 원한다면 젓갈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젓갈고추장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칠맛과 깊은맛이 정말 맛있답니다.^^
고추장 넉넉히 만들어 두어 뿌듯하답니다. ^^ 두고두고 사용할 고추장 넉넉히 만들어 용기에 담아두니 팔,다리, 안쑤시는데가 없지만 이제 한동안 걱정없어 한시름 놓았습니다.ㅎㅎㅎ 고추장 만든 기념으로 베이비채소 넉넉히 씻어 고추장 넉고 팍팍 비벼 배부르게 한끼 떼웠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