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그리스, 이탈리아(로마)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성지여행의 길라잡이가 될 새 책이 한국문인선교회 부설 예지북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박성준은 광주은혜교회를 섬기는 목사로 두 권의 시집을 출간한 섬세한 감성을 소유한 작가다. 저자는 네 번의 성지순례 답사를 통하여 출애굽 여정과 바울의 전도 여정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다가 성지여행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의 나눔을 위해 이 책을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인생은 정처 없이 먼 길을 떠나는 나그네’임을 정의한 저자의 순례기는 작가의 섬세한 필치로 잘 정리가 되어있어 마치 독자로 하여금 현장에 머물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여행지 전체가 거대한 박물관이자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인 국가와 도시의 복잡한 문화와 역사를 작은 책 속에 풀어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숲을 보되 나무를 빠트리지 않는 섬세함으로 성지의 역사와 유래, 국민의 정서, 환경, 음식문화에 이르기까지 매우 쉽게 풀어가고 있다. 더욱 이 책이 정감이 가는 것은 저자가 일기를 쓰듯 일인칭 사유(思惟)를 기록한 부분들이 더욱 내밀한 친근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을 기획한 예지북스에서는 성지여행을 하는 순례객이 휴대하기에 편리하면서도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작은(9포인트) 활자로 편집한 포켓북 형식의 소책자로 출간하였다.
덧붙인다면 일반적으로 고대 근동(近東) 이스라엘이 기독교 성지의 출발점이자 최고봉이라고 말 할 수 있다. 구원의 주님이신 예수님이 탄생하시고 공생애를 사시면서 세상의 모든 인간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셨던 현장이기 때문이다. 성지(聖地)를 말하려면 구약성서의 출애굽 사건의 현장인 이집트(애굽)에서 40년의 광야생활인 시나이 반도(시내산)를 거쳐 모세가 생을 마친 요르단의 느보산을 지나 가나안(이스라엘)에 이르는 여정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지역을 답사(踏査)하면서도 기록을 남긴 순례기를 출간할 예정이다.
“나는 여러 번에 걸쳐 성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책을 보니 또 한 번의 성지여행을 한 듯합니다. 좀 더 일찍 이런 책을 보고 다녀 올 수 있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 들었습니다.”
-대전대학 석좌교수 김소엽 시인
“가을에 우리지역 목사님들과 터키 여행을 가고자 준비 중인데 이 책을 만나니 정말 반가운 마음입니다. 밤새 형광펜으로 주요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읽다가 새벽기도를 인도 했습니다. 벌써부터 사도바울의 여정이 은혜롭게 다가옵니다.
-시흥시 새샘교회 담임 안기창 목사
“이 책을 본 후 다음번 성지여행은 저자인 박 목사님을 가이드로 초빙하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대단한 역작입니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사이즈인데 내용은 알차기만 하군요.”
-동화 작가 김수영, 제자성결교회 권사
“전문 작가가 아닌 목사님의 저서라고 보기에는 사진이나 여행기의 수준이 상당하군요. 기독신앙을 가진 분이 아니어도 이 책은 교양필독서로 추천하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연세대 미래교육원 여행작가양성과정 책임교수 박민경
[첨부]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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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책 한권이면 성지 순례 끝날 것 같습니다.,...
상천 님! 많이 부족합니다. 다음엔 더 잘 만들것 같습니다. 8일날 모임에 꼭 오시기 바랍니다.
목마님의 작품 중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석송 님의 축하 글에 힘이 됩니다.
넘 좋은 성지순례 체험 기록들이 기대됩니다. mokma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 목사님!
성지순례 후기 대박입니다.~~~~~목마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