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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월 9일(토),
성남시 수정구 남한산성옆에 살고있는 위 산우와 함께 "성남 누비길" 1,2구간(12.95km)을 다녀왔다.
"성남
누비길"은 1, 2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성남
누비길" 1구간은 '산성역'에서 부터 남한산성 '南門'까지 4.25km의 남한산성길 구간이며, 2구간은 남한산성
'南門' 앞에서 부터 '갈마치고개' 까지 8.7km의
검단산길 구간이다.
경기도
성남시내 특색있는 등산로를 통칭할 이름으로 "성남 누비길"이 선정되었다. 성남시는
'명칭선정위원회'를 열어서 지난해 9~10월 등산로 명칭 공모에 접수된 108건을 심사한 결과, 이같이 결정 되었다고 밝혔다.
"성남
누비길"은 여정숙씨가 공모한 명칭으로, '더불어 누빌 수 있는 아름다운 숲길'이라는 의미'의 뜻을 담고 있다. 선정위원회서는
누비길이 숲과 숲사이의 다양한 등산길을 정확하게 표현했고, 함께 누빈다는 의미가 주는 상징과 발음하기 쉬운 어감이 등산로를 통칭할 이름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를 했었단다.
"성남
누비길" 명칭은 지난 2015년 5월 한 달간 시민 홍보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 특색있는 등산로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하여 왔단다.
성남시는
"성남 누비길" 안내 표지판을 9월까지 관내의 청계산, 영장산, 불곡산, 남한산성 등 시민생활권 등산로에 우선 설치하고, 기존의 이정표와
시설물을 재정비하였다고 한다. 이와 함께
"성남 누비길"을 걷기 명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