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번째 토론 ( 볼테르 1694 ~ 1778 ) 18세기 프랑스의 작가, 대표적인 계몽 사상가 , 비극작품으로 17세기 고전주의의 계승자
극작가, 역사가, 관용의 상징적인 인물
세스피어, 도스트에프스키 , 볼테르 3대 거장의 한 사람.
. 살아가면서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알것 같다.
. 낙관주의는 나쁜데도 좋다고 우기는것이 낙관주의이다.
. 볼테르는 사회적인 풍자를 역사적 사실을 비유해서 고발하였다.
. 볼테르를 낙관주의자로 보면 안된다. 다만 낙관주의 책을 쓴 것 뿐이다.
. 캉디드의 이동경로를 따라가면서 주변 나라의 역사를 알 수 있어 좋았던것 같다.
. 그당시에는 국경이 딱 구분되어 있지는 않았던것을 알수 있었다.
. "모든 선량한 사람은 종교계가 공포에 사로잡히도록 끝없이 공격해야 한다." 볼테르와 그이 종교관이 당시 교회 권위를 위협한것 같다.
지금 우리 시대에도 권력을 위협하는 볼테르가 필요한 것 같다.
. 캉디디를 보면 시대에 맞지 않은 천지난만함이 어린아이와 같다.
. 캉디디를 내세워 우회적으로 고발한것은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게끔 만든것이다.
. 빅토르 위고는 도서관이 불타면 볼테르 책을 먼저 꺼내와야 한다고 헀다.
. 명작이 괞히 명작이 아닌것 같다. 250년동안 왜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수 있었다.
. 1761년 개정판이 나온후에 지금도 원본과 똑같이 번역되고 있다.
. 책안에 권선징익이 있어 어떻게 보면 옛이야기 느낌도 있다.
. 나라마다의 다양성은 내가 아는것이 다가 아님을 보여주는 것 같다.
. 부패된 종교계의 권력자들을 보며 관용 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 실제 역사적 바탕으로 쓴 이야기로 철학적 메세지를 주면서 간결하게 쓴 점이 놀라웠다.
. 순진한 낙관주의자 캉디드가 겪는 깨달음에 여정속에 볼테르의 상상력과 철학적 메세지가 담겨 읽는 내내 흥미로웠다.
. 전쟁의 피해자인 퀴네공드, 핑글로스, 노파의 비참한 경험을 보면서 전쟁의 잔혹상에 새삼 놀라웠다.
. 캉디디의 여정은 우리의 일생인것 같다. 결국은 내가 원하는 행복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같이 나눌때가 아닐까.
. " 일이란 우리에게 커다란 세가지 악, 요컨대 권태, 방탄, 궁핍에서 벗어나네 하는걸세. "
. 정원의 의미는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 공간과 나만의 추구하고 있는 정신적인 공간 두 가지 모두 의미하는 것이다.
. 인간은 환경에 의해 변해가는것 같다.
. 지금 현재의 엘도라도는 ? 눈으로 보이는 엘도라도가 아니라 그냥 매순간 만족스럽게 성취감을 느끼는 순간이 아닐까
. 실제로 이런일을 겪었다면 ~~ 상상도 하기 싫지만 이 책 속에 나오는 어떤 인물도 죽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없다.
죽어가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살고 싶은 욕구가 강해져서 일까. 여기 사람들 모두 깨달음을
얻은것 같다.
. 지금 토론하는 이 순간도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있는 것이다.
.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것이 아닐까.
. 엄마로 아내로 살다보니 나만의 정원이 있었나 싶다. 이제부터라도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야겠다.
. " 이제는 우리의 밭을 가꾸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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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들이 나눈 이야기들~정리를 잘 해주셨네요~~^^
감사해요~~~
캉디드 천천히 다시 한번 더 읽어 보려구요~~
인문학 모임,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