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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어제 오후 담장석(풍경벽돌) 도착하여 오늘부터 이틀간 쌓는다. 이 벽돌은 제가 한달여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공부한 댓가로 얻은 쾌재다. 곁님과 친히 아는 동생분 셋이 직접 방문하여 공장 견학후 심사숙고해서 결정한 결과다. 계약업무에 바쁜 조용현사장이 직접 저희집을 방문, 집의 형태가 넘 아름답고 멋지다고 감탄하시어, 직접 쌓아 드리겠다고 해서 흔쾌히 승낙하여 성사 되었던 것이다. 원래는 자재만 공수하여 주면 제가 직접 쌓겠다고 했다. 그동안 새로운 디자인 출시와 더불어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울리게 조적하겠다고 몇 번이고 강조한다. 다 아시겠지만 이 벽돌의 조적 인건비는 상당히 센 편이다. 당초는 6단에 7단 마무리로 되어 있었지만 사장이 8단 마무리로 정해서 견적을 뺀 모양이다. ↓집뒤 가장자리 부분 거의 마무리 형태를 보이고 있다. ↓기단 3단의 보강토와 적벽돌과 잘 어울린다. ↓풍경벽돌 색깔은 황토색,밤색,회색 3칼라 ↓저 높이에 두겹석으로 마무리하면 끝 ↓멀리서 보니 윤곽이 나오는 듯 하다. ↓운반된 형태별 자재들 ↓보이는 기둥 사이로 새로운 형태로 연출된다. 가까이 보니 적벽돌이 돋보인다. ↓지붕 노을색과 담장이 잘 어울린 거 같다. ↓가까이서 본 풍경벽돌 ↓화려하지도 않고 은근히 매력있다. ↓이런 형태의 벽돌로 실용신안특허를 기십종류 등록한 상태다 ↓집 안에서 밖을 보고 ↓황토색 풍경벽돌 ↓밤색 풍경벽돌 ↓담장 상단 마무리 두겹석 ↓세종벽돌 ㄹ자형 ↓ㅁ자형 세종벽돌 ↓미장용 모래 2루베 ↓시멘트 40kg 20포 ↓기단용 적벽돌 1파레트 ↓집뒤 모습 ↓담장 윤곽이 보인다 ↓백색 줄눈용 시멘트 ↓보강토위에 벽돌을 쌓고 있다. ↓左는 밖 右는 집안 ↓서쪽담에서 북쪽담을 보고 ↓집 오른쪽편(서쪽) ↓집 서쪽 기둥 조적중. ↓이 풍경벽돌의 특징은 마치 돌처럼 보이고 형태가 양면똑같다. ↓이것은 초강력 벽돌 잡착제다(아주 비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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