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고 난 후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금요일이었어요.
날씨는 추워도 햇살반 친구들의 놀이는 멈출수가 없지요~^^
오늘은 우리 햇살반 친구들이랑 달걀판에 솜공을 넣어 보는 활동을 해 보았어요
달걀판 구멍 수가 다양하도록 준비해 친구들이랑 함께 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어요.
솜공을 와르르 매트위에 부어주자 알록달록 솜공을 적극적으로 만져보고, 눌러 보기도 하였어요~
솜공이 달걀판에 들어갈 때 흥미를 느끼며 빈 공간에도 솜공 채우기를 반복하기도하면서 모두 채운 후 쏟아서 다시 넣어보며 놀이에 대한 흥미가 지속되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솜공으로 토끼 귀를 만들어 보는 아린이에요]
[윤호야~ 까꿍~!]
[한겨울에 밀집모자 꼬마눈사람~ 솜공으로 눈사람을 만들어 하민이 관심끌기에 성공이에요^^]
[종이를 구겨서 공을 만들어요]
[우리 아린이는 야무지게 손에 힘을 주어 종이를 구겨요]
[윤호 입에 꽃이 피었어요~^^]
[요즘 우리 하민이는 무엇이든지 선생님에게 나눠주는걸 좋아해요]
[콧속이 간질간질한 하민이에요]
첫댓글 아린이 토끼 귀 너무 귀엽네요 🤍 아린이가 공도 좋아하고 색칠도 좋아하는데 일석이조네요 ~ ㅎㅎ
스티커 떼어 붙이는 놀이도 좋아해서 한참을 떼어 활동지에 붙였어요~ 얼굴, 옷에도 붙였다고 '엄마'하고 부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