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일 시편 120-134편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p.133 23. 2. 10
화평의 노래 - 내가 산을 항하여 – 예루살렘 평안 구하라 – 위로부터 긍휼 호소 – 사냥군 올무 회상 – 성도의 평.안 – 해방의 기쁨 – 파수꾼. 자식 – 행복한 가정 – 시온을 미워하는 자 종말 – 파수군 아침 – 젖 뗀 아이 심령 – 언약 건축 – 형제 연합 – 송축하라 1 밤에 봉사자들아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을 세우는 사람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된 일이다.”
시편 127:1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모든 성경 이야기에는 첫째 하나님의 법 둘째 하나님의 긍휼 셋째 하나님의 기적이 들어 있
습니다
일년 일독 통독 성경 오늘 범위는 시편 120편에서 134편까지입니다
시편 120편에서 134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는 표제어가 붙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3대 명절 때 예루살렘 성전 계단을 올라가며 레위지파가 노래한 시편이라는 견해가
이는 절기를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순례자의 노래라고도 말합니다 이 노래들은 하나님을 향해 이들을 위한 기도이자 안내서라 할 수 안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 장에서 시편 120편에서 시편 134편에 등장하는 성경지리 즉 공간은 이스라엘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은 무명의 시인 다윗 솔로몬입니다
시편 121편은 저자 미상의 시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들 가운데 가장 많이 읽히는 시입니다
시 121:1-2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파수군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안전을 지키시고 우리의 마음까지도 지키신다는 시인의 고백입니다 시인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자신의 지난 날들을 돌아 봅니다 그리고 놀라운 우리에게 힘 주시며 창조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주심을 자랑하며 하나님을 알립니다
시편 121편4-6절
121: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121: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121: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큰 위로를 받습니다
시 122편은 다윗의 시로 절기 때에 예루살렘 예루살렘 성전 문에서 부르기에 적합했습니다 이스라엘 남자들은 제사장 나라 법에 따라 반드시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신명기 16장16절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이 명령에 따라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온 자들은 기쁨이 넘칩니다
시편 122편4절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다윗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여호와의 집에 함께 올라가자고 할 때 기뻐하였다고 말합니다
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122: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시 112:1-2
다윗은 예루살렘 성전 그리고 거기 거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고난과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로 인해 기뻐합니다 그런면에서 예배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시편 127편은 솔로몬의 시입니다 이 시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로 솔로몬의 지혜를 담았습니다
시 127편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집을 세워 보았던 사람입니다 성전 건축하기 위해 7년 그리고 왕궁 건축을 위해 13년 이 기간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다 쏟아본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의 도움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합니다
파수군은 성벽이나 망대에서 경계하고 감시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밤에도 성안에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깨어 순찰하며 밤에 시간을 알리는 야경군의 역할도 수행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파숫군이 외적의 침입을 경계하며 지켜보아도 하나님께서 성을 지키시 않으시면 그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파숫군은 밤에 잠을 자기 않고 경계를 서기 때문에 빨리 아침이 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런데 시편 130편에서 시인은 하나님을 기다리는 마음의 정도가 파수군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다고 두 번씩이나 반복할 정도로 강렬합니다
시편 130편6-7절
130: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130: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시인이 이렇게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죄를 속량해주시는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132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이자 저자 미상의 시로 다윗왕이 후손들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다윗이 행한 일들을 나열하면서 그의 후손들을 향해 축복을 고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기억하셔서 다윗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시편 132편17-18절
132: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32: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시편 132편은 이렇게 다윗 언약의 성취이자 메시야의 오심을 예언하면서 끝을 맺습니다
기쁨으로 주의 성전을 향해 오르며 하나님의 도움을 찬양하는 자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그분과의 깊은 교제는 큰 기쁨이고 즐거움이 됩니다
오늘도 성경을 열면 기적이 열립니다 시대가 어려울수록 근본인 성경에 기초해야 합니다
소중하신 한 분과 오늘의 이 이야기를 꼭 공유해 주십시오 성경한권이면 충분합니다 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