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5FB3E5C15AAEC35" class="txc-image" width="58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data-filename="사본 -요리만화책_야채편 표지(띠지입체).jpg" actualwidth="580" id="A_9965FB3E5C15AAEC35209C"/>제 목: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글, 그림: 오즈 마리코 옮긴이: 김혜선 판 형: 152*215mm 쪽 수: 148쪽 가 격: 12,000원 발행일 : 2018년 11월 13일  ISBN : 979-11-86452-34-9 04590 펴낸 곳: 숨쉬는책공장 혼밥, 집밥을 즐기는 남녀들을 위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야채를 활용한 간단 레시피를 만나 보세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은 《20만 원으로 즐기는 혼밥 한 달 생존기―기본편》을 잇는 책입니다. 첫 권인 《20만 원으로 즐기는 혼밥 한 달 생존기-기본편》은 저자인 오즈 마리코 씨가 홀로 자취를 하며 집밥과 외식을 하는 비용을 합한 월 식비를 20만 원(2만 엔)으로 정해 요리하고 또 식비를 관리를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두 번째 권인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 역시 첫 권처럼 20만 원을 월 식비로 활용합니다.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집밥을 만드는 데 월 10만 원, 외식하는 데 쓰는 돈 월 10만 원으로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혼자 자취를 하다 보면 야채와 과일을 멀리하게 되고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인스턴트만을 찾게 되기 쉽습니다. 야채와 과일은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어떻게 요리해야 할지 잘 몰라서 선뜻 손이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철 야채와 과일을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은 사계절 제철 야채와 과일을 이용해 만드는 여러 요리들의 레시피들을 소개합니다. 그렇다고 만들기 어렵고 까다로운 레시피들이 결코 아닙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제철 야채와 과일을 이용한 손쉽고 간단한 레시피들을 담았습니다. 저자인 오즈 마리코 씨가 직접 싸고 다녔던 여러 도시락 메뉴들도 함께합니다.     자취를 처음 시작해 이제 막 집밥 만들어 먹기에 관심이 생기셨나요? 그럼, 기본적인 식비 관리술과 절약 방법, 갖추어야 할 양념들에 대한 내용이 좀 더 자세히 담겨 있는 《20만 원으로 즐기는 혼밥 한 달 생존기―기본편》을 살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좀 더 고르게 영양을 섭취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셨나요? 그럼, 제철 야채와 과일을 활용한 레시피가 집중적으로 담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을 펼쳐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두 권 모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들을 담았지만 혹시라도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은 레시피 이전에 먼저 익히면 좋은 기본 요리법을 다룬 《레시피보다 중요한 100가지 요리 비결》을 함께 보시면 더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지은이글, 그림 오즈 마리코 효고 현에서 태어나 현재 도쿄에 거주 중인 서른 즈음의 만화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도쿄로 이주, 셰어하우스 생활을 거친 후에 자취 시작. 좋아하는 식재료는 토마토. 요리 부문 파워 블로거. 요리 블로그 <a href="http://odumariko.blog.jp/">http://odumariko.blog.jp/</a> 트위터 @mariskosan 옮긴이 김혜선 문예창작을 전공했다. 17년에 접어든 자취 생활을 통해 스스로를 위한 요리법과 도시 산책의 기쁨을 터득했다. 현재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한국인에게는 일본어를 가르치며 양국의 언어 및 문화의 교집합과 대립 항에 대해 탐구 중이다. ▮차례들어가며 옮긴이의 도움말 한 달 식비 20만 원 생활 · 기본편 봄의 야채 레시피 봄이 왔다! 봄 양배추를 한 통 모조리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봄 양배추를 듬뿍 넣은 미네스트로네 저장용으로 추천! 양배추 제육볶음 양배추를 남김없이 쓰는 법! 주말의 안주 레시피 22 봄 야채 즐기기! 유채 봄 야채 즐기기! 아스파라거스 식단 일기, 대공개!! 반찬의 보고! 햇감자 레시피 밥도둑! 삼겹살 감자조림 햇감자를 이용한 간편 간식 햇감자와 닭가슴살 파소스볶음 봄날의 맥주와 짝을 이루는 햇감자 라클렛 오~래 즐기는! 딸기 셔벗 여름의 야채 레시피 여름을 느낄 수 있는 가지 레시피 산뜻한 맛! 가지 토마토 냉파스타 금세 다시 찾게 되는! 가지 제육덮밥 무한 섭취! 가지 & 오이 소면 두근두근 여름 외식! 맥주 전문점 즐기기 내가 토마토를 좋아하는 이유 식욕 증진! 토마토 김치죽 활용 만점! 토마토 차조기 올리브유 무침 산뜻한 오이와 함께하는 여름날 더위야 덤벼라! 쌀국수풍 우동 독신이 ‘쟁여 두는’ 면류, 이모저모 삶아 두기만 하면 되는! 촉촉한 닭수육 밖에서 사 온 닭튀김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수제 ‘유린기 소스’ 여름휴가, 느긋한 귀성길   가을의 야채 레시피 주말에 즐기는! 단호박으로 만든 부식 천국 만능! 단호박 감자 샐러드 집에서 즐기는 카페풍 샌드위치 토요일 밤에 만들어 두는 밑반찬! [기초편] 자꾸 다시 만들게 되는! 간편 마리네이드 [응용편] 동남아풍 남플라 마리네이드 가을 야채 즐기기! 우엉 레시피 매달 한 번씩 만끽해요! 오늘은 빵의 날! 독신의 든든한 아군! 사과 튀기지 않아서 간편한! 고구마 맛탕 냉동해 둔 빵으로 만드는 메이플 러스크 내가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법 고급 마트 ‘세이조 이시이’를 즐기는 법 겨울의 야채 레시피 몸을 따듯하게 해 주는! 겨울의 배추 레시피 겹쳐 쌓기만 하면 되는! 배추 제육 된장 전골 손쉽게 만드는! 수제 마파 배추 출출한 겨울밤의 야식으로, 물만두 배추 수프 질리지 않는 전골 육수의 황금 방정식! 따끈따끈한! 훠궈 뷔페 유유자적한 연말연시의 무 레시피 속 풀리는 전골풍 냄비 우동 ‘집순이’를 위한 겨울 저녁, 토마토 포토푀 해넘이 닭고기 소바 새해 첫 요리, 제육 무 폰즈 구이 후기 요리 사진 식재료 및 레시피별 색인 금액별 색인 시간별 색인 ▮내용 발췌저는 일반 식비 10만 원 + 외식비 10만 원으로 짜인 ‘한 달 식비 2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슬렁슬렁 절약하는 생활도 3년째를 맞이했답니다. 집밥을 만드는 데 익숙해지면서 만들 줄 아는 요리의 레시피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요. 사실 예전에는 야채를 사는 일을 부담스러워했죠. 하지만 집밥 만들기를 이어 가다 보니 특히 제철 야채를 사는 일이 늘더라고요 - ‘들어가며’ 중에서 외식을 자제하려고 마음먹은 혼밥 생활자가 가장 빠지기 쉬운 함정은 탄수화물과 인스턴트의 늪이 아닐까요. 특히 요리에 서툴다면 장바구니 안에는 라면과 레토르트 식품, 즉석요리만 넘쳐 나기 십상이니까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혼밥 한 달 생존기―봄, 여름, 가을, 겨울 야채편》은 바로 그렇게 절약에는 ‘성공적’이지만 고른 영양 섭취에는 이르지 못한 이들을 위한 따라 하기 쉬운 안내서입니다. 저자 오즈 마리코 씨가 1구 인덕션레인지의 자그마한 부엌에서 직접 요리하며 간추린 사계절의 야채 활용법은 절약의 보람뿐만이 아니라 제철의 식재료를 즐기는 식사의 기쁨까지 추구합니다. - ‘옮긴이의 도움말’ 중에서 <봄 양배추를 듬뿍 넣은 미네스트로네> 만드는 시간 30분 / 한 끼에 약 690원 -재료(8끼분) 봄 양배추 반 통, 양파 1/2개, 홀토마토 캔 1, 마늘 1쪽, 콘소메 큐브 2개, 닭가슴살 1/2장, 소시지 2개, 무 8cm 분량, 당근(작은 것) 2개 -레시피 ① 양배추 외의 재료는 껍질을 벗기고 깍둑썰기 ② 큼직한 냄비를 중간불에 올리고 올리브유 2큰술과 간 마늘을 넣어 달궈지면 닭가슴살과 소시지를 넣고 2분간 볶는다. ③ 양파, 무, 당근과 드라이 바질 약간을 넣어서 2분간 볶는다. ④ 냄비에 물 750ml와 콘소메 큐브 2개를 넣는다. ⑤ 큼직하게 썬 양배추와 홀토마토 캔을 넣는다. ⑥ 뚜껑을 넣고 한소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중간중간 상태를 살피면서 뭉근히 끓인다. ⑦ 야채가 익으면 주걱으로 토마토 덩이를 뭉개고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어서 완성! - 16~1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