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불교복지협회 카페가 개설되고,카페지기 백우님의 배려로,
2005년도 1월에 펼쳐진 "여촌거사와 라따의 스리랑카 여행기"를 싣다보니,
2005년도 여행메모장을 한국땅 경주의 집에 두고와서 일단 멈춤을 했는데 이제 다시 시작 합니다.
지난 9월 9일 스리랑카를 떠나 한국에 갔습니다,갈 때는 10월 25일날 돌아온다하고 갔는데,한국에 가보니,
송재중선생이 인솔하는 네팔트레킹 및 룸비니동산 방문 일정이 잡혀 있어서(10월25일~11월5일) 이참에 룸비니 구경이나 하자하여 갔다 왔는데,또 친한 친구 김용태가 강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다하여(10월 12일) 거기에 맞추다보니
지난 11월 17일 한국 인천공항에서 "에어아시아" 저가항공(인천-쿠알라룸푸르-콜롬보 편도 비행기표 값이 42만원정도)을 타고 쿠알라룸푸르 한인타운에 가서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고 민박집에서 잘자고 다음날(11월 18일) 새벽에 일어나서 스리랑카 가는 비행기를 타고서 무사히 캔디 켄갈라 까지 왔습니다,
오랫동안 비워 둔 집이라 방도 엉만 빨래도 엉망이어서,
이틀간 방청소에 빨래에 바삐 보내다가 오늘에사 처음으로 여유를 찿습니다.
지금부터 6년전 이야기를 하려니 메모장 이외의 사연은 이야기로 녹여서 집어 넣기가 어렵네요,
오래된 이야기라서 가물가물 해지는 기억력을 되살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혹시나 앞뒤가 안맞는 이바구가 나오더라도 그리아시고 알아서 맞추어서 읽어 주시면 고맙겠심더.
첫댓글 덕수나~리 잘계시지요^^
어제는 쟁일 비 내렸는데 오늘은 맑음임다.
언제 또 변덕 부릴지 여자 마음임다^^
타자 연습 마이 해갖고 담에 또 보낼께요.
한자찾는데 십분걸림다 거짓말 쪼끔
bms9775@naver.com 소정 메일입니다
늘 즐겁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훌륭합니다
사랑합미다요
우리회장님,참말로 요상타? 이런 공개된 이메일에 대놓고 사랑한다 카머 우짜는교? 우리각시도 보는데...그런거는 나중에 살짜기 하셔도 됩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 . 그런데 안본걸로 할께요. 나는 절대로 안봤니데이...
우리집에 보관되어 있던 수첩을 찿았습니다,
스리랑카에 가는대로 나머지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하기사 별로 보는 사람도 없더구만서도...